3장 제36화 애니 노래? 「다녀왔습니다…… 뭐야 이거!?」 솔로몬이 입학식을 마치고 학교장실로 돌아오면, 학교장실은 훌륭한 카오스 공간이 되어있었다. 천장과 벽위 주변에는 아름다운 밤하늘이, 바닥은 초원. 그리고 벽에는 공룡과 드래곤이 비춰지고 있었다. 「뭐야…… 학교장실이지?」 타츠야는 그런 솔로몬에게 「무슨 말을 하는거야, 이 녀석?」같은 눈을 향하고 간결하게 대답했다. 하지만, 그 대답은 솔로몬이 납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대로지만, 듣고 있는 대상이 다르다. 「이제 됐어. 그것보다, 타츠야군. 나쁜 소식과 좋은 소식 어느쪽부터 듣고 싶어?」 솔로몬은 타츠야에게 물어보는 것을 포기하고, 정말 오래된 대사를 말했다. 이때 타츠야가 선택하는 것은 물론── 「그러면, 좋은 소식부터」 좋은 소식 쪽..
3장 제35화 카즈마씨, 걱정마 「하아, 한가하다」 솔로몬이 입학식에 향하고 나서 10분. 타츠야는 학교장실 소파에 뒹굴며 중얼거린다. 근처의 테이블에는【세계수 내서고《유그드라실 아카이브》】를 사용할 때에 출현하는(꺼내지 않는 일도 가능) 고유의 책이 놓여져있다. 「네크로노미콘이라든지 단순한 만화였고. 저런건 단순한 니○르자 동인지야」 그리고, 타츠야는 책을 지우면 눈을 감았다.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들이」 따악 그리고, 손가락을 울리고 눈을 뜬다. 그러자 학교장실은 천문관 같이 되서, 일면에 별의 바다를 비췄다. 「저게 데네브, 알타이르, 베가」 그러면서 타츠야는 여름의 대삼각을 형성한 3개의 별을 가리키고 있다. 완전히 모이야기의 ED처럼 되고 있지만 신경써서는 안 된다. 『여보세요, 타츠야인가..
3장 제34화 따끈따끈한 플래그가 되는 것인가 「여어, 왔구나」 타츠야가 온 것을 발견한 솔로몬이 싱글벙글 손을 흔들었다. 그 옷차림은 품위있는 짙은 감색 로브다. 일단 학교장이니까일까. 「오우. 그것보다 분명하게 의뢰비를 입금해준 것 같네」 「아니, 모험자 시대의 저금이 날아갔어」 「아 그래」 「아, 그리고 이것이 너의 교복이야」 솔로몬은 그렇게 말하면 손에 들고 있던 가방을 타츠야에게 건넸다. 그 안에는 흰색 재킷과 검은색 바지, 빨간 넥타이, Y셔츠, 검은색의 작은 상자 하나가 들어있었다. 「흰, 흰색이야?」 「아, 그리고 색을 바꾸면 안되니까. 덧붙여서 넥타이도 그걸로 학년을 알 수 있으니까 안돼」 「우음. 뭐, 상관없나. 나, 흰색은 안 입는데 말이야. 뭐, 입어볼까《독방 창조》」 타츠야는 마도..
3장 제33화 타츠야 하렘「만듭시다, 당신만의 하렘을」 「겨우, 입학이군요. 타츠야씨!」 「팬티 돌려줘, 변태」 오늘은 학교 입학식. 많은 학생이 최고로 유명한 학교를 기대하고 있었다. 그리고, 올해 입학 화제는 뭐니뭐니해도 7명의 성녀다. 게다가 전원이 터무니없게 아름답고 가문도 좋다는 일로 몇명의 남자가 그녀들을 노리고 있다. 그래, 노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것이다. 바로, 올해부터 남녀공학이 되서, 타츠야의 제창한 선택 과목도 채택된 것이다. 이유는 단순하다. 타츠야가 시르를 함락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입학이 아니라 편입이다」 여기서 선택 과목을 적는다. 선택 과목은, 검술과 등의 전문 무기 과목 공격마법과 지원마법과 종합마법과 마도구와, 마법약학과 고고학과 ..
3장 제32화 마무리 『오, 겨우 끝났나』 린트브룸이 타츠야에 의해서 창조된 독방에서 두 사람이 나오는 것을 확인했다. 덧붙이면 두 사람이 안에 있던 시간은 약 12시간. 체력 회복 마도를 걸고 있어서 시르의 체력이 버틴 것이다. 아? 타츠야? 그것은 지치지 않으니까 괜찮아. 켁, 이러니까 절륜 인기남은! 『읏, 느껴져! 남자와 여자의 냄새가 굉장히 난다! 욕조에 넣어서 목욕해!』 「린트브룸…… 시끄러!」 『어쨌든 욕조에 들어가고! 읏, 그대는 아직 의욕이 있나!?』 끙끙 뒤로 젖히고 자빠진다. 린트브룸이 아직 임전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타츠야의 거물을 보고 놀란다. 타츠야는 린트브룸에 고개를 가로로 흔들면, 쓸데없이 호화로운 목욕탕을 만들어냈다. 제3자가 시끄럽지만 두 사람은 특별히 신경쓰지 않고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