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19화 「신생도 회장은 누구냐!? ⑮」 이 날도, 아직 아침이 빠른 만큼, 등교해오는 학생은 드문드문하다. 1년 C반의 학급 위원장 노엘·쿠라르티의 고민을 차분히 듣고, 오레리들 나름대로 조언은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귀중한 선거활동의 시간 모든 걸 노엘의 상담을 위해서 할애할 수는 없다. 생각한 끝에, 오레리, 조제핀, 리랴의 3명이 우선 노엘의 사정을 듣고, 도중에 미셸, 올가들 급우에게 바톤터치 하는 작전으로 했다. 즉 오레리들이 노엘이 상담에 응하고 있는 동안, 미셸들이 호소만을 계속한다. 조금 떨어진 잔디 위에, 오레리, 조제핀과 리랴. 그리고, 노엘, 플루의 합계 5명이 빙 둘러앉게 됐다. 재차 마주보며, 입을 열자마자 말을 한 자는 노엘이다. 가만히 리랴를 응시하고 있었다. ..
제 1,118화 「신생도 회장은 누구냐!? ⑭」 오레리의 선거활동은 첫날부터 「산이 있어서 골짜기가 있다」였다. 의욕에 넘쳐서 제일 처음으로 인사한 3학년 학생에게는 완전히 무시되서 상당한 쇼크를 받게 됐다…… 조제핀, 리랴와 사전에 이야기해서, 어려운 상황의 인식과 마음가짐은 하고 있었겠지만, 실제로 직접 목격하면, 받는 충격은 어중간한 건 아니다. 하지만! 버리는 신이 있으면 줍는 신이 있다고도 말한다. 낙담하는 오레리를, 조제핀과 리랴가 재빠르게 『상정내』라고 격려해준 후, 클래스 전체로 역할분담하는 작전을 실행하면…… 2년 B반의 학생 두 사람이 발을 멈추고, 이야기를 들어줬다. 실은 3학년의 학생처럼, 2년 B반의 학생들도 오레리는 아웃 오브 안중. 처음에는 단지 흥미본위로, 혹은 평상시에 접할..
제 1,117화 「신생도 회장은 누구냐!? ⑬」 미셸과 올가의 말한 대로였다. 10분도 지나지않는 동안에……C조의 급우들이 잇달아왔다. 선거관리위원을 위해서, 특정 후보자에게 가세할 수 없는 에스텔과 루이즈 2명을 제외한 모두가 모였다. 그것도 미셸과 올가의 말하는 대로, 강제가 아니다. 2년 C반으로서…… 큰 목표를 세워서, 일환이 되고 뭔가를 완수하고 싶다는 충동에 휩싸였다. 원래 오레리는, 과제 클리어 최대한의 급우들의 귀찮음도 잘 돌봐주고 있었다. 자신 나름대로 뭔가 보은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기분이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자신들이 도울 차례라고 2년 C반의 급우들은 기분이 하나가 되고 있었다. 이것저것 하고 있는 동안에, 「띄엄띄엄」하고 일반 학생들이 등교해온다. 조속히, 선거활동의 개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