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31화 「우리들의 미래③」 민미의 이야기는……도대체 무엇일까. 앨리스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이야기일거라고는 상상할 수 있지만…… 원래 아루부는 장수의 종족. 1000년부터 3000년은 산다고 한다. 까닭에 인간인 루우와는 곧바로 『헤어질』시기가 온다. 그 순간을 생각하면, 민미라도 절대로 슬플텐데…… 상실감도 진지하게 깊을텐데…… 어째서 저렇게 냉정하게 있을 수 있을까? 달관하고 있을 수 있을까? 앨리스들에게는 매우 이상했다. 그런 가운데, 민미의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다. 「우선 너희에게 고해둘게」 「…………」 「오해하지 않으면 좋겠지만……지금의 너희의 기분을, 나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 「에?」 고민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해져서, 놀라서 무심코 소리가 나온 자는 앨리스다. 그런 앨리스를 민미..
제 1,130화 「우리들의 미래②」 민미가 넓은 홀에 가면, 앨리스가 테이블에 푹 엎드려있었다. 아니, 앨리스만이 아니다. 외출중의 알프레드를 제외한 고용인들도 마찬가지다. 무언가에 충격을 받아서 낙담하고 있다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몇사람이라면 몰라도 모두가 푹 엎드려있는 건 큰일이다. 루우와 모라루의 지도가 두루 미치고 있는 이유도 있어서, 일반적이라면 기운차게 정렬해서 민미를 맞이하겠지만…… 「뭐야, 뭐야? 기운이 없는 건 소피아뿐이 아니잖아? 모두, 도대체 무슨 일이야?」 과연 놀란 민미가 모두에게 말을 걸었다. 하지만, 하지만……완전히 반응이 없다. 변함없이 무언의 소피아도 포함해서, 넓은 홀은 아주 조용해져 있었다. 「자, 적당히 해. 대답정도는 해줘」 「네, 민미 언니, 어서와요……어서오세요…..
제 1,129화 「우리들의 미래①」 모일 주간 왕도 거리…… 한 여성이 걷고 있다. 진보라의 눈동자, 빛나게 흔들리는 긴 금발, 독특하게 갖춰진 얼굴 생김새에 약간 날카로워진 귀……전형적인 아루부의 아름다운 여성이다. 그래, 이 여성은 루우 아내의 한명, 민미다. 그녀는 사실에 놓여져있는 필요한 걸 취하러 가기위해서, 블런델 저택으로 향하고 있었다. 민미는 현재, 모험자 길드 왕도 지부 마스터를 맡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블런델 저택에 루우와 동거는 하고 있지않다. 길드의 규칙에 의해서, 지부 부근의 관사에 살고 있다. 길드 마스터는 초과가 붙도록 다망하다. 그 때문에, 블런델 저택으로 돌아가는 일도 좀처럼 없고, 얼굴을 보이는 건 이따금 잡힌 휴가때 정도다.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없는 게 「외롭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