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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제51화 개전
「그런데…… 제군. 여기까지 수고했다.
모레에는 앤라스와 맞붙는다. 하지만, 겁먹을 필요는 없다. 마법기병도 지금의 제군에서 보면 송사리다. ……절대로 이긴다.
라고 뭐 시시한 이야기는 이정도로 해둔다. 내일은 작전의 설명인지 뭔지로 시간을 잡아먹으니까. 대신에 오늘, 연회를 하겠어.
너희들! 모두 쓰러질 때까지 먹어라!」
발함한 지 1일이 지나면서, 타츠야는 모니터 너머로 병사들에게 그렇게 전한다.
그때, 병사들 앞에는 대량의 술과 요리가 놓여져 있었다.
앤라스 제국과의 전투 이틀전.
타츠야가 이끄는 세피로다아트 신황 국군은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연회를 벌이고 있었다.
한편, 앤라스 제국은 갑작스러운 선전포고와 타국 ──그것도 대국의 왕에게 검을 뽑은 야리친의 처우 등에 쫓기고 있었다.
요전날의 방송을 보여주었던 야리친은 타츠야에게서 송환되면 형들 ──황태자 지크프리트에 의해서 붙잡혔다가
현재는 왕성의 지하 감옥으로 보내졌다.
그리고 제2왕자, 제3왕자는 함께 군부를 모아서, 우선 방어용 병력을 집결시키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그 병사들의 지휘를
맡김과 동시에 통신용 마도구를 이용하여 제국의 4대 귀족에게 연락을 취하고, 어떤 일에 협조를 이끌어내고 있었다.
그리고, 완전하게 자신들 ──정확하게는 황태자 지크프리트의 바탕으로 있는 기사단에 순조롭게 전투준비를 시키고 있었다.
제4왕자는 재상과 함께 어떤 일로 인한 행정의 정체에 대해서 계산하고 있었다.
제5왕자, 제6왕자, 제7왕자는 제국 내의 학교에서 그 소식을 듣고, 곧바로 학교에서 집회를 열었다.
그 내용은 학생들의 출격은 어떻게 해서든지 자신들이 멈춘다는 것 등이다.
그리고, 결국 양군이 서로 마주 본다.
장소는 앤라스 제국 최강의 요새【엘타스 요새】가 있는 엘타스 평야.
앤라스 제국은 10만 정도의 군사를 요새에 배치.
나머지 20만은 레기오의 진을 취해서 신황 국군을 맞이한다.
게다가 그 전방에는 마법기들이 150체.
그리고, 요새의 성벽에는 캐터펄트나 바리스타, 또 원거리형 마법기병에 탑재되고 있는
마력포의 거대화된 것이 준비되어 궁병도 다수 배치되고 있다.
신황 국군은 당초 예정대로 몇개의 진형을 조합한 진을 치고, 새로운 장비를 가지고, 전투태세에 들어갔다.
그리고……
「마법병…… 《연옥왕의 창》를 날려라」
타츠야의 명령에 의한 전략 마법《연옥왕의 창》이 발해지면서 전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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