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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제44화 적당한 꿀맛
「아, 갑자기 배가…」
「조금 전까지 건강했지」
「두, 두통이」
「네, 『그 사람에게 위안을~《회복(힐)》』」
「핫, 이것은 마왕의 기미!?」
「마왕이라면 앞으로 1년은 봉인된 채라는 소문이야」
「젠장! 방법이 없어!」
타츠야 격침.
무엇을 해도 타츠야는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을까.
신황이라든지 지껄이고 있는 주제에 한심하기 짝이 없다.
아니, 뭐 수단을 가리지 않으면 어떻게든 되겠지만, 타츠야는 드물게 원만하게 끝내려고 하고 있어서, 이렇게 되고 있을 것이다.
「어쩔 수 없지. 《전이》(보속)」
그런 타츠야는 결국 강행책으로 나왔다.
그 결과는 성공.
타츠야는 영혼의 평온을 얻었다.
그래, 분노를 물고 오는 용사를 만날 때까지는.
타츠야가 전이된 곳은 용사들이 모여있는 인그라시아 왕국 왕도에 있는 왕성.
「아, 지쳤다아」
「단장 너무 강해」
「아, 이제 움직일 수 없다아」
「땀 끈적끈적~」
그 왕성에 있는 근위 기사단의 훈련장에서는 용사들이 훈련 사이의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 용사의 수는 얼마 전과 비교하면 꽤 줄어있었다.
어딘가의 용사가 몇명의 용사를 죽이고, 장난감으로 했기 때문이다.
현재, 그때 맞은 용사들로 남아있는 인력은 11명.
하지만, 어느쪽도 스테이터스는 쓰레기처럼 되어있다.
물론, 그런 일은 다른 용사에게는 상관없이 훈련은 보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훈련장의 구석에서 쉬고 있는 것은 그런 용사들이다.
「하!」
「응!」
하지만, 쉬던 용사들 앞에서는 두 남자가 싸우고 있다.
싸우고 있는 금색 단발의 체격이 우람함 남자는 기사단장인 라이오스·폰·엣치나.
변태같은 이름이지만, SSS랭크 정도의 실력자다.
그리고, 또 다른 흑발의 가느다란 남자는 이제는 용사 최대인 쿠로조 카즈마.
근골이 우람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 신체에는 고밀도로 부드러운 근육이 차있다.
모험자로 말하면 S랭크 정도의 힘이다.
「적당히 쓰러져라!」
「네가 쓰러져라!」
두 사람은 검으로 서로를 베고, 허점이 있으면 주먹과 다리를 넣고,
침을 튀기며 주의를 돌리는 근위 기사나 용사가 하지않을 것 같이 싸우는 방법을 하고 있다.
곤!
「「이 돌대가리가!」」
서로가 박치기를 하고 곧바로 떨어지면서 욕설을 퍼부우며 다시 덤벼든다.
참고로 이 싸움은 신체 강화 마법 외의 마법은 금지다.
「하아…… 멋있네」
「하지만… 그녀는 임자가……」
「어쨰서 좋은 남자는 정해진 상대가 있는 걸까요」
「아오이짱은 없잖아」
「「「아오이짱은 감상용이니까!」」」
「역시, 연약한 여자라서?」
「지켜주고 싶어」
「하지만 카즈마군 같은 귀공자 타입도 좋지만…」
「칸자키군 같은 나님 타입도 좋아!」
「그렇네!」
여자들은 두 사람의 싸움을 보며 온화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한다.
「그러고 보니, 내일 황국의 왕자님이라든가 온다고」
「아, 그랬지」
「거기에 다음주부터 모험자를 불러서 훈련도 말이야」
「헤, 그럴 걸 하는건가. 나는 듣지못했는데」
여자들이 이야기하고 있으면 갑자기 배후에서 그런 목소리가 들렸다.
여자들이 돌아보면 거기에는… 검은 가죽 갑옷을 입고, 코트를 입고 대도한 변태같은 용사님이 있었다.
「그나저나, 그 녀석이 귀공자는 아니야」
「칸자키군!?」
「우옷!……칫, 졌다」
「테메, 왜 혀를 차는거야!」
여자들이 타츠야를 확인했을 때, 마침 두 사람의 싸움도 끝난 것 같다.
진 것은 카즈마다.
「어이! 카즈마군! 그렇지 않으면―, 쿠즈마라고 부르는 편이 좋은가―!?」
타츠야는 그 순간 큰소리로 카즈마를 부른다.
아니, 하지만 그렇다쳐도 쿠즈마는 없잖아 쿠즈마는.
「하아하아, ……타츠야인가. …………죽인다!!!!!」
「왜!?」
카즈마가 타츠야를 확인하면 피로도 잊고 검을 흔들면서…… 내린다!
그러자, 모세이버의 엑스칼리버와 같은 빛의 분류가 타츠야에게 쇄도한다.
「우오오오오! 이것은 나의 새로운 힘을 보일 때인가! 봐라! 이것이《기공법》을 기본으로 해서 만든 새로운 힘! 《전기술》이다!
신음소리를 내라! 나의 마음! 이것이【오기】다!」
일단 말하자면 이 세상에는 마음이라는 개념은 없다.
그 SS모조품도 마음 따위는 관계없다.
즉, 이것은 타츠야가 만든 스킬이라는 것이다.
물론, 단순한 중2병이 아니라 마음의 종류도 혜택도 있다.
마음의 종류는【검기】인가 뭔가.
물론 혜택도 신체 강화하고 왠지 종류마다 다르다.
【오기】등은 모든 혜택을 받는 타츠야 고유의 것 같다.
열심히 노력하면 보통의 인간도 검기라든지 사용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타츠야는 오기를 신체를 통해 걸치고, 그리고 빛의 분류에 오른쪽 스트레이트를 날렸다.
팡!
…………훈련장의 전망이 좋아졌다.
「네 탓으로!네 탓으로! 내가 아무리 고생해도─!」
다만, 그래도 카즈마의 기분이 좋아지지 않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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