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3장 제42화 코알라의 ○치
「감겨라《자전》… 칸자키류【천편만화(천변만화)】」
팍하고 말하면 가벼운 소리와 함께 타트야가 있던 장소의 지면이 걷어올려져서, 토리스가 다진 고기로 바뀌었다.
「우헤에, 기분나쁘네. 사람에게 사용하는 것은 아니야 이건. ……그렇지만 말야,
내 여자에게 손을 댔어. 자업자득이지.
나는…… 빼앗기는 것이 정말 싫어」
「승자, 타츠야·칸자키이!」
타츠야가 독백한다.
그리고, 참상을 본 주위의 반응과는 달리 집행자는 누구보다 밝은 목소리로 승자의 이름을 불렀다.
「그런데, 승자의 타츠야군? 보수는 어떤 형태로 건네주면 좋을까?」
집행자가 검에 묻은 피를 닦고 있는 타츠야에게 말을 걸었다.
타츠야는 집행자를 일별하고
「이 세계에서 사용된 화폐로 해줘, 물론 영지도 화폐로 환산할게」
라고만 전하면 검을 한번 휘두르고 나서 검집에 넣었다.
「우응, 나 좀더 존경받는 존재인데 말야. 초면에 말을 놓으면 때려잡아버린다」
하지만, 타츠야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집행자가 상당히 위험한 말을 한다.
하지만, 타츠야는 완전히 무시한다.
「무시를, 사r…!?」
그 탓인지 한층 더 날카로워지는 집행자.
하지만, 무언가를 말하기 전에 타츠야에 의해 머리를 잡히고, 강제적으로 조용해졌다.
「입다물어라, 똥코알라. 네놈의 곱창을 뽑아서 대신 초콜렛을 채우겠어, 코알라. 빨리 준비해라, 굼벵이가.
고작 시스템의 부산물인 주제에 지껄이고 있는 게 아니야. 나는 초조해있는 것을, 알고 있을까?
거기에 바빠, 거기의 고깃덩어리를 데려온 구멍신을 찾지않으면 안되니까」
그리고 만화라면 뒤에 『고고고고고』같은 효과음이 붙어있지 않을까 생각되는 기세로 타츠야는 겁준다.
참고로 이때, 용사를 소환한 모국에서 갑자기 호우가 내리고 그 비를 받은 식물이 이상 성장을 해서,
신의 저주라고 불린다던가 뭐라나.
「알았지? 그러니까 본궤도에 오르지말고 빨리해라」
타츠야는 머리를 쥔 손에 점점 더 힘을 들인다.
「그만! 제게 진심으로! 용서해주길 바랍니다! 일을 얼른 수행하겠습니다!」
집행자는 눈물을 흘리며 필사적으로 사과한다.
상당히 타츠야가 무서웠다.
「그렇다면 빨리 해라」
「넵! 알겠습니다!」
우르르
집행자가 팔을 내리면 그런 소리와 함께 몇개의 가방이 출현한다.
내용은 보석화, 백금화, 대금화 등의 화폐다.
「수고했어. 자, 그럼 돌아가도 좋다」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번의 이용을 기다리겠습니다!」
「다음에는, 일이 늦으면 죽이니까」
타츠야가 말하면, 어딘가의 가게처럼 기운차게 인사를 하고 집행자는 사라졌다.
타츠야는 돈가방을 인벤토리로 치우면, 출구쪽으로 걸어간다.
(이 안에 제국의 황태자는 없었다. 아니, 부지내에도. 그런데, 어떻게 할까.
개인적으로는 제국을 망치고 싶으니까. 이번 건은 어쩌면 방해가 될지도 모르지.
《기억 조작》……좋아, 기억의 조작은 완료다. 하지않은 솔로몬들에게는 나중에 설명해두자.
그리고, 고깃덩어리는 부활시킬까. 기억을 그대로)
타츠야는 걸으면서 마도구를 사용해서, 장치를 킨다.
제국의 파멸의 발소리가 점차 다가오고 있다.
'신황 용사 영웅담《강탄》'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장 제44화 적당한 꿀맛 (1) | 2018.01.07 |
---|---|
3장 제43화 「10, 토크0. 너희들, 이런 느낌이구나」 (0) | 2018.01.07 |
3장 제41화 결투~맹약에 맹세코~ (0) | 2018.01.07 |
3장 제40화 귀족이라면 타츠야를 매도하고 타츠야의 여자를 NTR해도 좋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0) | 2018.01.07 |
3장 제39화 일본이라면 잡혀있었다. (0) | 2018.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