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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제40화 귀족이라면 타츠야를 매도하고 타츠야의
여자를 NTR해도 좋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키잉키잉
「좋아, 끝났다─」
(((아니, 너 자고 있었잖아!)))
수업 종료의 벨과 동시에 일어난 타츠야가 말한다.
물론, 여기서도 모두의 마음이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입학식 날이기 때문에, 이 날은 학급활동같은 수업으로 끝난다.
즉, 타츠야들은 이제 귀가할 수 있다.
「시르, 밥 먹으러 가자. 아니면 내가 만들까?」
「만들 수 있어?」
「후하하, 완전 자랑! 라고 할까, 매우 좋아해. 시르도 좋아해. 매우 좋아해」
「……//」
타츠야도 그것을 알고 있어서, 시르를 곧바로 초대한다.
게다가, 시르도 얼굴을 붉힌다는 여느 때의 그녀에게 있을 수 없는 모습을 보이며 동급생이 경악한다.
그런 가운데, 한 용사가 거기에 돌격한다.
아름다운 금발에 푸른 눈동자.
술술 성장한 부드러운 근육이 붙은 육체를 가진 미남이다.
그 허리에는 실용성없는 듯한 장식이 과다한 검을 띠고 있다.
덧붙여서 현재 타츠야의 모습을 말해두자.
앞머리에서 눈 아래까지 숨기고 있다.
즉, 용모는 잘 안보인다.
「여어, 시르씨. 나는 와로스바르스 제국 후작가 장자 토리스·폰·데오치. 그런 남자는 내버려두고, 나랑 점심이나 어떨까?」
만용자는 또, 와로스바르스 제국 귀족이었다.
철저히 타츠야에게 마구 시비를 걸던 나라다.
확실히 만용자 토리스는 미남이지만, 곳곳에서 나르시스트 냄새가 흘러넘쳐서,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알 수 있는 태도를 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르에게 말을 거는 타이밍이 나빴다.
아무리, 지금의 타츠야가 점잖은 스타일로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내용은 그것이다.
「이봐, 자살지원자군? 지금은 내가 시르와 이야기하고 있어. 나중에 해줘」
정말로 흥미가 없는 듯한 목소리로 토리스에게 타츠야가 말한다.
그런 타츠야에게 자존심이 높은 만용자가 이성을 잃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할 수 있다.
「너는 묻지 않았어. 대체로 뭐야? 그 꼴은. 잔인한 야만인같은 것이 아닌가.
이래서 천한 사람은…… 너같은 사람과 얘기하면 그녀가 더러워져 버린다. 떨어져라! 그녀는 나의 아내로 했으니까」
그리고, 금구를 내뱉는다.
『그녀는 나의 아내로서 삼는다』
「아아? 네놈, 지금 뭐라고 했어?」
「훗, 뭐야? 화났나? 미천한 자여. 나는 너를 미천하다고 말했다. 그렇지 않으면, 그녀는 내 아내로 한다는 말에 화난건가?
설마, 너는 그녀같은 고귀한 여성과 교제라도 하고 있나? ……후후, 설마 태생은 커녕 머리까지 나쁘다고는……
아니, 얼굴도 나쁘지 않는가? 그렇게 감추고 있으니까」
낮은 목소리로 되물은 타츠야에게 만용자는 깔보는 듯한 미소를 띠면서 말했다.
그리고, 타츠야는 별로 머리가 나쁘지는 않다.
확실히 일본의 학내 정기 고사에서는 30위 이상 20위 이하라는 순위였지만, 원래 학교의 수준이 높았기 때문에,
공립 상위 학교라면 상위의 성적을 맞추는 수준의 두뇌다. 하지만, 그런 학교인데 저런 바보가 있는가? 라고 의문으로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수준이 높을 뿐이라서 들어가는 것은 꽤 간단하다.
그것은 고사하고.
만용자는 타츠야에게 여러가지 과언했다.
「『그녀는 나의 아내로서 한다』? 본궤도에 오르지마, 성병 걸린놈. 때려 죽인다?」
아까보다 낮은 목소리로 타츠야는 말한다.
그리고, 앞머리를 올리는 동작, 토리스의 앞에 서서, 의자를 한번 찬다.
아니, 차부순다.
「첫째, 시르는 내 여자다.
거기에 아까부터 미천하다 뭐다 꽤나 매도해줬지」
「읏, 네놈! 나에게… 후작가 적남의 나에게 진한, 이런 일을 해서 용서된다고……『꽝!』히익!」
타츠야가 책상을 때리면 그대로 책상은 부서진다.
「용서, 용서하지마」
타츠야의 주위에 여러 색깔이 휘감긴다.
그때.
「아니, 뭐 하고 있지?」
김빠진 말이 들린다.
솔로몬이다.
「타츠야 그대군. 너인가. 응, 이해했어. 멈춰주지 않겠나」
솔로몬은 교실 안의 문 근처에서 타츠야에게 호소한다.
하지만, 타츠야는 슬쩍 그를 일별한다.
「이봐, 솔로몬. 방해하지 마라. 이 녀석은 남의 여자에게 손을 대려고 한 것이다. 그렇다면 분명하게 전해야하는게 맞겠지」
그리고 거기서 말을 끊고, 타츠야는 푸른 불꽃의 창과 자전의 창을 몇개 전개한다.
그 창이 조준된 것은…… 솔로몬이다.
「그것을 아무래도 방해하고 있다면…… 네놈이라도 죽인다」
전개되면서도 아직도 공급되는 마력과 이미 깃들어 있는 마력.
그리고 타츠야의 허리에 어느새 있는【황화】가 타츠야의 말이 허세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나는 이것도 학교장이라서 물러설 수는 없겠지…」
「그런가… 그럼 죽어라」
「자, 잠깐만! 그렇지만 정당한 이유가 있으면 괜찮아」
근사한 말을 한 솔로몬이지만, 곧바로 손바닥을 뒤집는다.
「후응. 그러면, 이 녀석이 나에게 뭔가를 했다고 증명하면 괜찮구나. 좋아, 그러면 좋은 것이 있어.
이 녀석은 아까부터 귀족에게 미천한 것이 어쩌고 시끄러웠어. 그렇다면 나도 신분을 밝힐까 생각한다.
나는 아돌 왕국 황작, 이것 문장과 국왕의 증서」
타츠야는 인벤토리에서 문장이 들어간 시계랑 증서 등을 꺼낸다.
전에 시르에게 보인 것과 같다.
「그리고, 몇개월 후에 국왕이 된다」
그 순간.
클래스메이트는 생각했다.
「이거, 토리스는 끝났군…」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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