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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제37화 그거? 말하지 않았나?








「왔구나, 시르양」 

「웃-」 


목소리가 들린 쪽을 향해서, 두 사람은 시르에게 말을 건다. 


「그러면, 타츠야군, 빨리 가보게! 나의 마음의 평온을 위해서!」 

「그런 것을 생각했구나, 헤에…………… 똥황태자 죽이고 와볼까?」 

「하하하! 노, 농담으로 정해져 있지않나. 그러니까, 시르양! 그 검을 뽑지말아줘」 

「……칫」 

「혀를 찼어!? 저기, 지금 혀를 찼어!?」 

「무슨 일인가요, 학교장」 

「타츠야군! 뭔가 말해줘!」 

「좋아, 더해줘!」 

「당신이 그렇게 말한다면//」 

「으아 교실로 가라아아아아!!」 


타츠야와 시르의 태도에 솔로몬이 무심코 외쳤다. 

타츠야는 좋은 나이인 어른이 갑자기 외치기 시작한 것을 불쌍한 것을 보는 눈으로 보면서 시르의 옆으로 간다. 

그리고, 와인을 학교장실 테이블에 두면 두 사람은 학교장실에서 뛰쳐나갔다. 

왜 와인을 두고 왔는지는 수수께끼지만, 두 사람이 나갈 때에, 솔로몬이 「나도 결혼하고 싶은데……」라고 말했다든가 아니라든가. 

물론, 이후 와인을 마신 솔로몬이 타츠야에게의 울분을 잊은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 








장소는 바뀌고 학교 복도. 

정확히 말하면 학교의 서관 3층 복도. 

거기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인물이 있을 수 없는 일을 하고 있었다. 

그래, 남자를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진 학생회장의 시르가 쓸데없이 반듯한 얼굴의 남자와 팔짱을 끼고 다니고 있었다. 

다행히 아무도 바라보지는 않았지만, 이것을 본 남자가 만일 있었다면 학교에서 많은 사상자가 내릴 가능성이 있었을 것이다. 

그래, 팔짱을 끼고 있는 남자 ──타츠야에게 관련된 탓으로. 


「이곳입니다」 

「에, 쓸데없는 장식된 문이다」 


어떤 문 앞에서 두 사람은 그 걸음을 멈췄다. 

그것도 그럴 것. 

그 문이 두 사람의 목적지인 2학년 A반 교실 입구니까. 

그리고, 클래스인데 성적순서 등 바보의 자존심을 증폭시키는 분리형은 하지않았다. 


「준비는 괜찮아? 일단 귀족은 많으니까 고랭크의 모험자인 당신도 어쩌면 얽힐지도 

「아, 그런가. 몰랐네. 나 일단 귀족……이라기보다는 국왕. 저기, 세계회의까지 증거로 가지고 있는 증명서」 


시르의 충고를 타츠야는 가로막고 디트헤룸들 왕족 친필의 증명서를 그녀에게 보였다. 

이를테면 거기에는 현 아돌 왕국의 국기에 그려진 왕족의 가문과 차세대 세피로다아트 신황국의 문장이 인쇄되어 있다. 

세피로다아트 신황국의 문장은 간단히 말하면 나무와 그것에 기대는 용량이 그려져있었다. 


「에, 오, 왕족?」 

「자 가자」 

「에, 에?」 

「이봐요, 빨리」 

「아, 알았다」 


타츠야는 곤혹스러운 시르를 재촉한다. 

그녀는 타츠야에게 재촉되면서 문을 열었다. 


타츠야의 학교 생활이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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