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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5화 「진로상담①」
마법 여자 학원 2년 C조 교실, 월요일 오전 9시 50분……
2년 C조의 HR(홈룸)이 마침 끝나서, 루우와 프랑이 교실에서 퇴출하면 교실내는 학생들의 말소리가 난무하게 됐다.
상반기 마지막 주, 7월 첫째주는 지금까지 교사와 학생과의 임의로 주고받는 것으로 되고 있던 진로상담이 마법 여자 학원의 지시로 공식적으로 본격적으로 개시된다.
학생 스스로 장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과연 마음은 진지한가?
그 때문인 진로는 실제로 그리고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을까?
교사가 학생에게 청취를 한 다음 적절한 조언을 준다.
문제를 해소해야 할 학생에 대한 대응이 담당교사로 가지지못할 경우는 복수의 교사들에 의한 의견교환을 해서 해당 학생에게 피드백된다.
덧붙여서 이 진로상담은 연내 수시로 행해지게 되어있다.
진로상담 이외에서는 단위 부족으로 보충수업을 받는 학생들이나 전공과목의 추가수업으로 공부하는 학생들도 등교해서 지금까지의 학원 생활과는 변함없는 나날을 보낸다.
그리고 하계휴가 준비도 순조롭게 행해지고 있었다.
덧붙여서 2년 C조의 진로상담은 루우와 프랑 두 사람이 대응하게 되어 있어서, 다음 수업시간부터 조속히 개시된다.
장소는 연구동의 2층, 루우의 연구실이었다.
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루우의 아내인 사이좋은 트리오는 교실을 나왔다.
복도를 걸어서 마도 엘레베이터에 탑승해서, 1층에 내린다.
정면 출입구에서 본교사로 나와서 분수가 힘차게 분출하는 캠퍼스안을 빠져나가서, 연구실이 있는 연구동으로 향한다.
가는 내내 3명은 지금부터 실시하는 진로상담의 이야기로 분위기를 살린다.
「오레리였지? 진로상담」
조제핀이 귀엽게 고개를 갸웃했다.
「그, 그래요!」
언제나 근심이 없는 미소를 보이는 오레리의 표정이 딱딱하다.
「긴장하고 있습니까?」
리랴가 걱정스럽게 묻는다.
「넷, 조금……은요」
「무리가 아닙니다. 우리들 공사에 건너는 장래의 일이에요」
오레리는 조금 울렁증이 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진로상담은 자신들의 장래에 관해서 진지하게 교사와 대화하는 부분이다.
자신의 꿈을 말해서 가족이라고는 해도, 루우나 프랑으로부터 무엇을 들을지 조금 신경이 쓰이는 것은 틀림없다.
그런 오레리의 기분은 알면 조제핀도 동의했다.
두 사람에게 자신의 기분을 곧바로 이해받은 오레리는 조금 마음이 놓였다.
역시 단순한 급우와 후배일까.
「장래, ……뭐 최대의 꿈은 실현되었습니다만……우리들, 가족과 함께 서로 지지하기 위해서 뭔가 일자리를 가지고 싶네요」
오레리의 제안에 조제핀은 또 다시 크게 수긍했다.
「확실히 최대의 꿈은 얻었어! 그렇네, 일자리……예를들면 마법 감정사」
루우가 경이적인 마법 감정사 S급 면허 취득이라는 기적을 보이고 나서, 2년 C조의 학생들의 사이에서는 자그만 마법 감정사 붐이 와있다.
「루우 선생님의 수업에서도 상급 마법 감정사의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한다는 전제가 됐으니까, 리랴는 노력해요」
띵동!
거기서 10시의 종이 울렸다.
캠퍼스의 분수에 있는 대마도시계도 딱 10시를 가리키고 있다.
3명이 대화하며 천천히 걷고 있는 동안에 시간이 지나버렸다.
「안 돼! 시간이에요! 그럼 여러분 먼저!」
달리기 시작하는 오레리에게 두 사람이 배후에서 말을 걸었다.
「우리들은 1층의 도서실에 있어요」
「오레리, 노력해~!」
손을 흔들며 응하는 오레리는 연구동의 계단을 단번에 뛰어올랐다.
◇◆◇◆◇◆◇◆◇◆◇◆◇◆◇◆
마법 여자 학원 연구동 2층 루우·블런델 연구실, 오전 10시가 조금 지나고……
똑똑!
「네!」
노크에 대답한 것은 프랑의 목소리다.
「죄송합니다! 늦었습니다, 오레리입니다」
「들어오세요!」
문을 열고 들어간 오레리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루우와 프랑이다.
「조금……지각이에요」
「죄송합니다!」
어려운 표정으로 있는 프랑에게 오레리는 곧바로 사죄했다.
머리를 깊게 내린 오레리에게 프랑의 표정이 조금 화가 풀렸다.
「뭐 괜찮겠죠……다음번부터 조심해주세요. 후, 오레리씨의 지금 사죄의 방법은 합격입니다. 미안해요라든지, 실례합니다라는 말투로는 공식적인 장소에서 사용하는 전제로서 불가입니다」
「네, 네!」
「특히 손윗 사람에게나, 사회인이 되고 나서 사용하는 표현으로서 타당하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레리는 프랑의 어조에 애정을 느끼고 있다.
교사로서도 『언니』로서도……
그러니까 솔직해질 수가 있다.
「감사합니다!」
머리를 깊게 내리는 오레리에게 이번에는 루우가 말을 걸었다.
「그러면, 조속히 진로상담을 시작하자. 우선은 장래희망부터야」
「네, 네! 저는……」
입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오레리……
그런 오레리의 기분을 헤아려서 프랑이 생긋 웃으면서 수긍한다.
이것은……지금, 제일 말하고 싶은 바를 말해도 상관없다는 싸인이다.
오레리는 프랑의 의도를 곧바로 헤아렸다.
이렇게 되면 오레리에 이제 사양하는 기분은 없었다.
「저는 정말 좋아하는 사람의 신부가 된다는 최대의 꿈은 실현됐습니다!」
오레리는 단번에 그렇게 말하면 한숨을 내쉬었다.
이런 일은 진로상담으로 말해야 할 것은 아니었을지도 모르지만, 오레리는 자신의 꿈이 실현된 것을 분명히 말하고 싶었다.
재차 가족인 두 사람이 듣기를 원했다.
「그렇구나! 축하합니다! 그러니까 더욱 더 노력할 수 있어요」
프랑의 축사에 격려받아서 용기를 얻은 오레리는 자신의 한층 더 꿈을 말하기 시작했다.
「네! 저는 좀 더 공부해 발렌타인 마법대학에 진학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주로 마도구 연구를 배워서 교사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할 수 있으면 모교, 마법 여자 학원의 교사로!」
나날이 배워서, 바르바토스의 가게에서 현장 경험을 쌓는 일로 꿈을 향해서 확실히 걷는 자신을 이미지할 수 있다.
오레리는 강력하게 선언해서, 루우와 프랑을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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