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34화 「지젤과 나디아의 서프라이즈②」 신음소리를 내며 분해하는 나디아를 보고, 지젤은 쓴웃음지었다. 「자자, 나디아. 그렇게 분해하지마. 우리가 이 가게로 온 건 그저 우연이야」 「…………」 「확실히 그 때는 바르바토스님의 가게 심부름이 오전 차례였으니까, 이 서점에 가는 흐름이 됐어. 그래그래, 생각해냈어! 셋이서 뭔가 좋은 마도서가 없을까 서점 순회를 할 예정이었어」 「…………」 대답을 하지않고, 아직 무언의 나디아를 보고, 이번에는 지젤이 초조해하며, 등진 표정을 보인다. 「적당히 해, 나디아. 너조차, 내가 모르는 곳에서 서방님께 다양하게 자주 가르침을 받고 있잖아」 「우!」 적중이 찔러져서 「확실히 지젤이 말하는 대로다」라고 나디아는 생각한다. 지금까지 지젤에게는 세지못할 정도의 걱정..
제 1,133화 「지젤과 나디아의 서프라이즈①」 어떤 토요일의 오전, 상쾌한 바람이 부는 왕도의 가로를 지젤과 나디아는 걷고 있었다. 마법 여자학원 신생도 회장의 선거도 끝나고, 다양한 인수인계도 끝난 두 사람은 해방감으로 가득했다. 지금부터 마법 대학 수험공부를 비롯해서, 다망하게 되기때문에 순간이지만. 나디아가 걸으면서, 지젤에게 말을 건다. 「하지만, 굉장했네, 지젤. 학생회장 선거……나, 감동해버렸어」 납득! 이라며 지젤도 크게 수긍하며, 나디아에게 웃는 얼굴을 보인다. 「응, 오레리와 마논의 싸움은 훌륭했어. 이 나조차 두 사람의 연설에는 마음이 맞았어. 하지만 마지막에는 오레리의 너그로움이 발렌타인의 신분제도를 부쉈어」 「그렇네! 선거가 끝나고 나서 클래스간, 학년간의 주고받음이 활발하게 됐어..
제 1,132화 「우리들의 미래④」 앨리스는 과연 놀랐다. 눈을 크게 뜨고, 입을 뽀캉 열고 있다. 「에?」 「아이?」 「그, 그건!」 변화가 『아이』라고 들은 고용인들도 같은 반응이다. 「응, 그래, 앨리스. 나나 너도 루우님과의 아이가 생기면 지금의 생활은 일변할거야」 「아, 아이……」 「으음, 나도 고국 이에이라에 있었을 무렵, 아이를 봐준 적이 있었어」 「…………」 「갓난아이는 가련해서 우리의 마음을 달래는 존재야. 그만큼, 손을 대며, 확실히 시중을 들며, 지켜주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연약한 존재라고 말할 수 있어」 「…………」 「나에게는 상상도 할 수 없어. 생판 남의 아이조차 귀여운데, 사랑하는 루우님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신의 아이라면, 얼마나 귀여워하고 사랑할까 하고 말야」 민미의 말을..
제 1,131화 「우리들의 미래③」 민미의 이야기는……도대체 무엇일까. 앨리스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이야기일거라고는 상상할 수 있지만…… 원래 아루부는 장수의 종족. 1000년부터 3000년은 산다고 한다. 까닭에 인간인 루우와는 곧바로 『헤어질』시기가 온다. 그 순간을 생각하면, 민미라도 절대로 슬플텐데…… 상실감도 진지하게 깊을텐데…… 어째서 저렇게 냉정하게 있을 수 있을까? 달관하고 있을 수 있을까? 앨리스들에게는 매우 이상했다. 그런 가운데, 민미의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다. 「우선 너희에게 고해둘게」 「…………」 「오해하지 않으면 좋겠지만……지금의 너희의 기분을, 나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 「에?」 고민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해져서, 놀라서 무심코 소리가 나온 자는 앨리스다. 그런 앨리스를 민미..
제 1,130화 「우리들의 미래②」 민미가 넓은 홀에 가면, 앨리스가 테이블에 푹 엎드려있었다. 아니, 앨리스만이 아니다. 외출중의 알프레드를 제외한 고용인들도 마찬가지다. 무언가에 충격을 받아서 낙담하고 있다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몇사람이라면 몰라도 모두가 푹 엎드려있는 건 큰일이다. 루우와 모라루의 지도가 두루 미치고 있는 이유도 있어서, 일반적이라면 기운차게 정렬해서 민미를 맞이하겠지만…… 「뭐야, 뭐야? 기운이 없는 건 소피아뿐이 아니잖아? 모두, 도대체 무슨 일이야?」 과연 놀란 민미가 모두에게 말을 걸었다. 하지만, 하지만……완전히 반응이 없다. 변함없이 무언의 소피아도 포함해서, 넓은 홀은 아주 조용해져 있었다. 「자, 적당히 해. 대답정도는 해줘」 「네, 민미 언니, 어서와요……어서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