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49화 「전공과목 수업③」 아니나다를까 라고 할까…… 조제핀의 지시에 대한, 『사역마』플래티넘의 반응은 완벽했다. 계속해서 리랴도, 카반크루의 쿠카에게 지시를 내린다. 쿠카도 훌륭한 반응으로 시원스럽게 움직여서, 리랴의 지시대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따라보였다. 리랴가 루우의 아내로서 블런델 저택에 이주할 때까지…… 그녀는 시녀장 블랑카들 첨부의 사람과 함께 호텔을 거주지로 하고 있었다. 그 사이, 몇 번이나 사역마의 쿠카를 호출하고 있었다. 호출한 쿠카에게, 뭔가 특별한 용무를 명하는 건 아니다. ……다만 상냥하게 말을 걸고 귀여워하며, 놀 뿐. 한번의 소환으로 쿠카와 몇시간은 함께 있어서, 리랴는 루우가 옆에 없는 외로움을 어떻게든 참을 수 있었다. 당시의 그런 주고받음으로 주인과의 단단한 인..
제 1,148화 「전공과목 수업②」 루우가 담당하는 상급 소환술 A조. 이 수업에 필수 마도구 『펜타그램』의 설명은 종료됐다. 하지만, 수업은 아직 계속되고 있다. 이 전공과목·상급 소환술의 최종 목표는, 사역마를 아득하게 넘는 『중급 이상의 마족』을 소환해서, 완전하게 따르게 하는 일. 하지만 시술자의 실력이 소환 대상의 수준에 수반되지 않는 경우, 자칫 잘못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에 처한다. 일찍이 나디아가 소환마법의 훈련중, 잘못해서 이계를 통해 영혼을 양식으로 하는 대악마 비네를 호출해버린 사실처럼…… 여기서도 우선은 기본중의 기본부터. 루우의 수업 스탠스는 변함없다. 그러니까, 분명히 고한다. 학생의 실력을 도모하기 위해서, 각자가 호출한 사역마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한다고. 정..
제 1,147화 「소설판 제7권 발매 기념 특별 한화 기사도와 운후는 달콤한 걸 찾아내거나:후편」 「자……지젤과 나디아군. 가능한 한 눈에 띄지않도록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발견되어 버렸구나」 ……여기는 금사참새 병설의 이트인 카페다. 두 사람의 앞에 앉은 지젤의 오빠 제롬은, 쓴웃음지으며 처벌이 나쁘다고 머리를 긁었다. 주방으로 통하는 유리창에서, 여성 파티시에와 함께 부지런히 일하는 진지한 표정의 제롬을 인식하고, 지젤과 나디아는 당황해서 가게에 문의를 했다. 「근무중으로, 조금의 사이라면 OK」라는 조건으로, 제롬은 주방을 빠져나왔다. 「제롬님, 그, 그렇지만, 어, 어째서?」 「…………」 상정외의 상황에 놀라서, 테이블에서 몸을 내밀고, 묻는 나디아. 한편 지젤은, 카페의 의자에 앉은 채로 말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