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장 4화 영웅학교에 가자!
컨디션도 회복했기 때문에, 우리는 산책을 계속 한다.
LP가 500으로 돌아와서 편집 스킬을 사용한다.
【돌탄】
마력을 소비해서, 지름 20센치 정도의 돌을 만들어서 발사한다.
마력은 개인차가 있지만, 인간이라면 누구나 있다.
이것이 다하면 마법을 사용할 수 없고, 기력 체력에도 영향이 나온다.
마법을 한번 사용한 것만으로 다운되는 사람도 있으면 백발을 공격할 수 있는 사람까지 있다.
마치 격차 사회처럼!
그건 제쳐두고, 나는 편집을 실시한다.
20센치 → 10센치 ~ 100센치
위와 같이 다시 써보면, 100LP가 요구됐다.
괜찮을 테니까 편집해본다.
솔직히, 돌탄의 파괴력은 낮다.
그러니까 마력소비는 많아져도 큰 것을 내는 것은 기쁘다.
반대로 마력조정이나 손대중을 할 때는 10센치 정도로.
「귀족님, 부디 은혜를」
길에 주저앉은 할아버지가 말을 건다.
성장해버린 머리는 부스스하고, 얼굴은 그을음에 탄것처럼 검다.
평민보다 훨씬 신분이 낮은 패배자다.
별로 내가 귀족이라고 알고 있어서 저러는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저렇게 말을 건넨다.
귀족으로 오인되서 불쾌한 사람은 없다.
오히려 반대다.
「……조금이지만, 이것으로 밥이라도」
보통은 그들과 같은 패배자는 무시한다.
상대를 하면 끝이 없다.
그렇지만 에마가 그런 것을 나는 아직 본 적이 없다.
「에마는 변함이 없네」
「나는, 우연히 조금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을 뿐이야」
「그래, 나도 우연히 가난한 귀족으로 태어났을 뿐이야. 울어도 된다고?」
「오- 아장아장」
「그건 너무 지나치게 바보취급이라고」
라고 즐겁게 대화하고 있으면 배후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도둑입니다, 누군가─!」
무려 방금전의 패배자가 조속히 에마가 적선한 것을 날치기당하고 있지 않는가!
범인의 중년남자는 우리들과 반대 방향으로 도주한다.
「내가 잡아올게!」
「아니 여기는 내가」
「그래도 노르는……」
「돌탄」
응! 가라!
내가 발사한 돌은 훌륭하게 범인의 등에 충돌하면서, 앞으로 쓰러뜨리는데 성공했다.
주위에 있던 사람이 그를 짓누르고, 패배자는 자신의 돈을 회수한다.
「굉장햇─!? 지금 돌탄이지, 어째서 사용할 수 있어!?」
「남자는 3일 만나지 않으면 괄목해」
「어제만이야!」
「나도 성장하고 있다고 할게」
「돌도 보통보다 컸던 것 같은데……」
그래, 사실은 30cm로 조정해본 것이다.
위력은 역시 보통보다 더 오른 것 같다.
마력의 소비도 별일이 없었고, 실험 성공일까.
「그런데, 나는 이제 돌아갈게. 내일 영웅학교 시험에 대비해야지」
「받아!?」
「일단은. 그럼」
숨겨진 던전에 향할까 고민했지만, 조금 피곤해서 오늘은 집에 돌아간다.
밤, 나는 여동생의 방문을 노크했다.
밑져야 본전으로 LP회복을 할 수 없을까, 라고 생각한 것이다.
「오빠, 무슨 일이십니까?」
「부탁이 있어」
「뭐든지 말해주세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그럼 무릎 베개를 부탁해도 될까?」
「무릎 베개!?」
「무릎 베개, 가 아니라 무릎을 베는 것」
「거, 거기는 단순한 말실수로…… 에에, 에에, 좋습니다!」
고맙다고, 말한 나는 여동생 앨리스의 방에 실례한다.
1년 만에 들어갔지만 깨끗하네.
당황하면서도 무릎 베개를 해준 앨리스에게는 감사하고 싶다.
LP가 30 회복했던 것이다.
에마보다는 적지만 도움이 된다.
「피로가 풀렸어」
「이런 일로 좋다면 언제든지 말해주세요」
「굿 나잇 포옹을 해도?」
「후아앗!? 후아, 이 아니라 네!」
「귀엽고 착한 여동생이구나, 앨리스는」
430LP → 500LP
그렇다 치더라도……
여동생 상대조차 LP변환할 수 있다고는 분별력이 없네.
스승다운 스킬이다.
또 가까운 시일내에 만나러 가자.
◇◆◇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아치를 통과할때, 나는 두근두근 했다.
영웅학교의 문 옆에는 몇명의 문지기같은 사람이 있어서 가슴팍을 체크한다.
내가 달고 있는 배지는 구리로 모자의 형태.
준남작가라면 이 형태가 된다.
계급별로 색이나 형상이 다르기 때문에, 곧바로 어느 계급에 있는지는 상대에게 전해진다.
일단 귀족이니까 아무것도 말해지지 않고 통과하고 교내의 접수처로.
영웅학교는 한번 입학하면 신분 차이는 생기지 않다고 여겨지지만, 입학 시험은 분명하게 차별된다.
오늘 행해지는 것은, 본 시험.
사실 며칠 전에 임시 시험이 실시됐으며, 평민 등은 그쪽에서 받았을 것.
거기서 합격한 사람이 이번 본 시험에 임할 수 있다.
다만 귀족의 아이는, 임시 시험은 안면 통과로 본 시험부터 응시할 수 있다.
접수가 끝나자, 나는 시험장의 교정으로 간다.
이미 사람이 많이 있어서 깜짝 놀란다.
귀족, 평민 모두 300명 있다고 한다.
정원은 네 학급 120명이기 때문에 절반 이상이 떨어지는 계산이다.
「황금알들이여, 오늘은 모여줘서 고맙다」
잠시 후, 이사장이 더 높은 장소에서 인사를 했다.
초로지만 눈도 몸매도 확실해서 위용을 자랑한다.
전 일류의 미궁 탐색자라고 들었다.
인사도 하는둥마는둥 시험 내용에 화제가 바뀐다.
「본 시험은, 제1시험, 제2시험으로 나누어져, 그 종합점수로 합격여부를 결정한다. 갑작스럽지만 제1시험에 대해서 설명하지」
여기서 예상외의 사건.
무려 제1시험은 팀전인 것 같다!
자유롭게 짜고 좋은 것 같지만, 나는 약간 곤란하다.
누구와 편성하라는 거야?
「노르, 내가 있어~!」
「에마!?」
생기발랄하게 달려온 것은, 단검을 완벽하게 갖춘 에마.
「어째서 여기에?」
「아─, 나도 시험 받기로 했어─. 무직은 역시 위험하구나해서」
「뭐, 귀족의 아이가 무직이라고 싫은 소리로 말해지기도 하니」
「라는 그런 이유로 짜보자! 내가 온 이상에는 마음이 든든해, 아하하!」
응, 솔직하게 에마의 참여는 살아났다.
그녀는 나와 달리 전투도 능숙하고.
그러면 나머지 한 사람을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흑발 롱헤어의 미소녀에게 말이 걸어진다.
「짜지 않을래?」
쿨한 말투다.
거절당하는 것은 조금도 상정하고 있지않은 것.
그것도 그럴 것이, 그녀의 가슴에는 백작님의 배지가!
최하위 귀족에게는 너무나 눈부신 빛이다……
나보다 먼저 에마가 대답을 해버린다.
「네, 기꺼이」
계급이 두단계나 위라면, 조심하게 되는건가?
「경어는 필요없고 경칭 생략해도 좋아. 합격하면 일단 계급같은 것은 없어지고. 나는 샤리·노르드아야!」
「나는 노르·스타르지아」
「에마·브라이트니스입니다아……」
「아아 브라이트니스가구나. 이름은 알고 있어. 또 한사람은, 스타르지아라고 했지」
무명의 말단도 말단이니까요.
들어본 적이 있는 척 정도는 원했지만.
「뭐, 아무래도 좋아. 일시적인 편성뿐이니까」
어느 각도로 봐도 우리를 깔보고 있구나.
본심은, 준남작 따위와 손을 잡아주는 내가 친절하지 않느냐.
「제1시험은 ──지금부터 오후 6시까지 마물의 소재를 입수해오는 것!
모은 소재에 의해서 점수가 결정된다. 입수방법은 자유다. 그럼 시작!」
이사장이 선언하자마자, 모두가 일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안에는 질주하는 사람까지 있다.
「별도로 행동을 해서, 각각 모으자. 부탁이니까 방해는 하지말아줘」
백작가의 영애는 키도 늘씬하고 피부도 희고 얼굴도 쿨한 미인이지만, 그래서 그런지 도도하다.
나는 만면에 미소를 만들고 나서, 이렇게 말한다.
「노력할게. 잘 부탁해, 레노아·브르돈」
「노르 무슨 소리하는 거야? 샤리·노르드아겠지?」
이상해하는 에마는 모른다.
그녀가 거짓말쟁이라는 것을.
눈을 부릅뜨고 있는 레노아에게 나는 다시금 보고 미소짓는다.
「동료에게 가명을 사용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해? 부탁이니까 다리는 잡지말아줘」
어안이 벙벙해진 그녀에게 동을 돌리고, 나는 빨리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역시 발길을 멈추고, 추가 한마디도 더한다.
「그리고 쿨한척 하고 있지만, 이빨에 과일이 끼어있어」
「쯔아!?」
「노르! 그건 나도 생각했었는데, 말하면 안돼」
아니 뭐, 표독한 태도에는 표독으로 갚아주는 것이 예의일까 하고.
'나만 들어가는 숨겨진 던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장 6화 가난한 귀족은 벌고 싶다 (1) | 2017.12.08 |
---|---|
1장 5화 그 점수는 있을리가 없잖아요!? (2) | 2017.12.08 |
1장 3화 기묘한 스킬을 부여해보자! (2) | 2017.12.08 |
1장 2화 강렬한 스킬 세트 (3) | 2017.12.08 |
1장 1화 대현자 스킬 (3) | 2017.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