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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17화 수업중에
해서는 안되는 일
S클래스의 담임인 에르나 선생님.
그녀는, 비교적 날카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가감을 모른다고 말하면서, 분명하게 학생의 실력을 간파하고 있었다.
나를 이어서, 모두에게 백스텝의 연습을 했지만, 각각에게 맞춰서 분명하게 조정하고 있기도 하고.
선생님은 나의 때와 마찬가지로, 남자에게는 포상을 준다고 발파했다.
결국, 제한 횟수내에 클리어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었지만.
스텝 훈련이 끝나면, 위를 향해서 누워있으면 나에게 말해오는 선생님.
「그렇지만, 여기는 땅이에요?」
「괜찮으니까. 빨리」
등에 모래가 닿는데─ 라고 생각하면서, 나는 위를 향해서 눕는다.
──털썩
단번에, 선생님의 단단한 엉덩이가 나의 배에 올랐다.
「포상한다고 약속했으니까」
우와-! 하고 남자들의 함성이 오른다.
부럽다고 말하는 사람도 드문드문.
정작 나로서는, 이것은 상당히 힘들다라는 감상이다……
「용병 일을 하고 있으면, 의뢰주를 선도해서 다니는 경우가 자주 있어. 상대가 남자라면, 높은 확률로 나의 엉덩이를 칭찬해왔다.
그중에는 손대는 녀석도 적지않다. 곧 후회하게 만들어주었지만 말이야」
자랑하는 형태의 좋은 엉덩이를 들어올리고, 떨어뜨리고, 들어올리고, 떨어뜨린다.
「아우, 흥, 하앗」
그때마다 나의 복근을 단련할 수 있어서 묘한 소리가 샌다.
뭡니까 이 수치플레이!
복근 부분을 단련하는 것이 끝나면, 이번에는 가슴까지 올라왔다.
「지금, 어떤 기분이지 노르?」
「가슴이 고통스럽습니다」
「교사와 학생의 연애는 특별히 금지되지는 않았지만, 나를 반하게 만들기에는 너는 아직 역부족」
「반해서, 가슴이, 괴로운 것은 아닙니다. 단순히 선생님의 엉덩이의 중량이……」
「입다물어라」
보훗하고 나의 안면에 그것이 올라타서, 숨을 쉴 수 없게 된다.
그것은 일순간이라서, 호흡 곤란으로 빠지는 일은 없었지만.
훈련?은 끝난 것 같고, 나는 해방되었다.
무슨 이유를 대든, 나는 선생님에게 감사하지 않으면 안될지도.
LP가 400이나 들어와있다.
모두에게 돌아가면, 몇명의 남자가 재빠르게 질문해온다.
「선생님의 엉덩이, 어떤 냄새였어?」
「아니, 그런 여유가 없어……」
「부드러웠어?」
「뭐, 나름대로……」
「호, 나도 당하고 싶어어어─!」
「거기, 입 다물어라」
선생님에게 노려봐지는 남자들.
선생님은 머리카락을 쓸어올리며, 귀찮다는 듯 말했다.
「뭐, 나의 수업은 이런 식으로 바디랭귀지로 한다. 제대로 따라오도록. 다음은, 2인조를 만들어라」
상대는 누구라도 좋은 것 같아서, 에마가 반갑게 달려왔다.
「함께 짜자~!」
「응, 잘 부탁해」
「이봐 거기. 노르와 에마, 너희들은 짜면 안돼」
누구라도 좋다고 말했는데, 왠지 에르나 선생님이 주의했다.
에마가 재빠르게 이유를 물으면,
「너희들은 잘 나가잖아? 그런 관계라고 공모가 생긴다」
「저, 저와 에마는 따로 교제하고 있는 것은」
「응, 그래 에마?」
「네, 아직 교제하거나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아…… 연인이 아니고 소꿉친구네. 어느쪽이든 불가. 아무래도 사양이 나오겠지. 거기 여자 두명, 나와라」
선생님에게 불린 것은, 기품있는 오라를 내고 있는 여자 2인조.
한 사람은 공작 영양 마리아씨다.
그리고, 또 한 사람은 흑발 포니테일의 쿨할 것 같은 미인이다.
키가 크고 시원스런 눈매를 하고 있다.
스타일도 서있는 모습처럼 되있다.
「너희들도 짜면 안돼. 너, 마리아의 심부름꾼이겠지?」
「……그렇습니다만」
「노려봐도 안돼. 에마와 짜라. 마리아는 노르와」
흑발 포니테일씨는, 굉장히 불만인 것 같았다.
이 아이, 선생님 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한 실력자겠지.
역시 정신력도 강한 것 같다.
「나라면 괜찮아요, 아마네. 에마씨와 짜주세요」
마리아씨가 천사의 미소를 지으면, 아마네씨는 조금 탄식하고 나서, 왠지 나에게 몸을 향한다.
「……스타르지아씨. 30초, 시간을 주세요」
「아, 네」
선생님도 수긍을 했으므로, 나는 아마네씨를 뒤따라간다.
모두에게 소리가 닿지않는 곳에 오면, 그녀는 본론으로 들어간다.
「마리아는 질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 격렬한 운동은 시키지 말아주세요」
16의 사인이지?
언급할까 고민했지만, 말하면 어떻게 알고 있는가 하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여기는 입을 다물고 있자.
「알겠습니다. 주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떠나려고 하는 그녀를 불러세운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이 있었다.
그녀는 무표정한 채 내 얼굴을 바라보고 있다.
정말 쿨하다.
「아마네씨는 후작가의 분이시죠. 심부름꾼이라고 하셨습니까?」
「……당신과 브라이트니스씨와 같이」
「소꿉친구, 군요」
「그렇습니다」
「으음, 물어도 좋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마리아씨의 지병은 안제부터?」
「……선천적으로. 이제 갑니다」
역시, 그다지 깊이 들어가는 것을 바라지않는 것 같다.
선생님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면, 조속히 훈련이 시작되었다.
이번에는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격투방법인 것 같다.
「격투전이 되었을 때, 상대에게 던져지는 일이 있다. 거기서 낙법 연습을 한다. 노르, 내 앞에 서라」
「혹시 선생님, 저를 좋아하십니까?」
「자만하지 마라. 자, 빨리」
이것은 아픈거잖아, 라고 맥이 빠지면서 선다.
우려는 기우였다.
내가 던지는 사람 같다.
「업어치기를. 짊어지듯이 던지는 거야」
그렇게 명령했기 때문에 우선은 오른팔을 잡고, 나머지는 선생님의 옷을 잡고 싶지만, 던지면 아무래도 가슴팍이 되버린다.
「무엇을 주저하고 있어?」
「아뇨, 그, 뭐라고 말할까」
「손가락이 가슴에 닿는다거나, 그런 일은 신경쓰지마. 아가씨인가!」
「알겠습니다, 그럼 하겠습니다!」
나는 가슴팍을 힘껏 잡고, 팔과 함께 자신에게 끌어들이고, 동시에 몸을 비틀어서 상대방을 등에 태우도록 한다.
그대로, 지면으로 내던졌다!
그렇다고 해도, 다치지 않도록, 내던지지는 않는다.
분명하게 안내인의 역할은 잊지않는다.
선생님은 턱을 당겨서 뒤통수가 닿지않도록 해서, 지면을 손으로 두드려서 충격을 죽인다.
곧바로 스쿳하고 일어섰다.
「이것이 낙법이야. 이렇게 말해도, 등을 치기 때문에 숨이 막힐 수는 있어. 그렇지만 취하지 않는 것 보다는 나을거야.
그리고 지금 것은, 부드럽게 던진거야. 실제 전투에서는, 확실하게 지면에 내던져온다. 그 후에는 안면이 짓밟힌다」
「어렵네요……」
「기본적으로는 던져지지 않도록 조심해. 그러면 노르와 마리아. 해봐」
우리들이 시범을 보이게 됐다.
「잘 부탁드립니다. 부디, 저를 던져주세요」
「아니, 여기는 제가 던져질 수 있어요」
「그렇지만, 역시 제가」
「아뇨, 여기는 남자인 제가」
「……뭐 서로 양보하고 있는거야, 이제 노르가 던져져라」
선생님이 실망하고 있다.
나는 마리아씨의 정면에 서자 갑자기 두근두근했다.
도자기처럼 투명한 피부, 엷은 분홍색 입술, 완벽한 몸매.
그런 그녀의 하얀 손이, 나의 가슴팍을 힘없이 잡는다.
……어라? 혹시 떨고 있어?
상태가 나쁜 것인지 걱정이 되서, 작은 목소리로 말을 건다.
「아마네씨에게 지병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아뇨, 다릅니다. 남성에게 접하는 일이 그다지 없기에, 기, 긴장으로」
「너희들……」
마리아씨 사랑스럽구나, 라고 느끼는 것보다 먼저 선생님의 차가운 시선에 놀란다.
「그런 청춘적인 것은 그만둬주면 안돼? 아줌마 인내의 한계야!」
「죄송합니다, 아줌마 선생님」
「……노르, 만약 낙법이 서투르면 교정 10주. 전력 질주로」
「스스로 아줌마라고 말했기 때문에 저는……」
「변명하지 않는다」
「알겠습니다. 그럼 20초 주세요」
「좋다」
그런데, 낙법의 스킬은……
【낙법 30LP】
굉장히 싸잖아!
뭐 수수한 계열의 스킬인 것도 관계하고 있을까.
혹은 나에게는 낙법의 재능이 있어?
인생을 소극적으로 살아왔기 때문이구나.
먼 눈을 하면서, 스킬을 획득했다.
「그러면, 가겠습니다」
「언제든지」
후왓, 하고 나의 몸이 들어올려진다.
마리아씨의 던지기는 매우 교묘해서, 나는 가볍게 날아들었다.
물론, 다치치않도록 배려해주고 있었다.
지면을 손으로 두드리며, 나는 낙법을 취한다.
상냥한 던지기여서 힘들지는 않다.
보통으로 일어서서 선생님의 판정을 엿본다.
「……」
「선생님? 저의 낙법은 어땠나요?」
「칫」
「혀를 차지 말아주세요. 예상외로 좋았습니까?」
「……뭐, 솔직히 나보다 확실히 재능이 있구나」
「감사합니다」
비겁한 짓을 한 보람이 있었다.
우선 경계는 없다고 즐거워하던 때에──
「마리아!」
「에?」
굉장한 기세로 아마네씨가 다가와서 깜짝 놀란다.
그녀가 향한 곳은…… 괴로운 듯이 가슴을 누르는 마리아씨의 곁이었다.
「괘, 괜찮아요. 조금, 가슴이 아팠을 뿐으로」
「……쉬어. 무리는 금물」
「정말로, 이제 괜찮기 때문에」
「……허가할 수 없다. 선생님」
「에에, 쉬어주세요」
호흡의 흐트러짐도 갖추고 있어서, 거기까지 심하지는 않은 것 같지만, 만약을 위해 신중을 기하는 것 같다.
아마네씨에게 어꺠를 빌린 마리아씨는, 내 앞에 오면 정말로 미안한 듯 고개를 떨어뜨린다.
「죄송합니다. 저만 던지는 형태가 되서」
「신경쓰지말고, 천천히 쉬어주세요」
「네」
나는 가냘픈 그녀의 등을 바라보며, 편집 스킬을 발동시킨다.
16의 사인
<저주의 스킬. 일정 주기로 온몸에 견디기 힘든 격통이 덮친다.
나이를 더할 때마다 그 증상은 심해지며, 16살이 되면 정점을 찍는다.
16살을 극복하면 스킬은 소실한다>
『16』 → 『15』 변경 8000LP【16의 사인 → 소거】
너무 높다……
스킬을 지우려면 엄청난 LP가 필요하게 된다.
그만큼 저주가 강하다는 것이다.
숫자를 3, 50, 100으로 바꿔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어떻게든, 치료해주려고 했지만 말이야.
──대답해 대현자.
내가 지금 가장 효율적으로 LP를 모으는 방법은?
【답. 우선, 여기에 있는 여성들을 일렬로 세웁니다】
아, 이건 상당히 힘든 질문이다.
두통이 평소보다 더 강하다.
그렇지만 아직, 참을 수 있다.
【다음에, 그녀들의 가슴을 터치하면서 달려나갑니다. 모두 성공하면 2000LP가 들어옵니다】
「할 수 있을까아아! 그리고 두통이이이이!」
내성이 들어가도 상당히 힘들다.
LP계 질문은 대가가 조금 큰 것인가.
조금 인내할 수 있을 것 같지않아서, 나는 에마의 어깨를 잡는다.
「오늘의, 오늘의 인사를 부탁합니닷」
「하아!? 여기서!? 그러니까 모두가……」
「여유가 없엇, 미안, 실례!」
나는 강행하는 기색으로 에마에게 입술을 거듭한다.
마리아씨와 아마네씨를 제외한 동급생들이, 모두 주목하고 있었다.
당연하겠지.
「후우…… 어떻게든 다스려졌다……」
나는 안심한다.
대상적으로, 아연하게 있는 나 이외의 일동.
불꽃은 갑자기 깃든다.
살기를 느끼고 뒤돌아보면, 선생님의 입꼬리가 씰룩거리고 있다.
「지금…… 수업중인 것이지만?」
「기, 긴급사태로…」
「교정 15주」
「……네」
「전력 질주로!」
「네에엣!」
나는 전력 질주로 달릴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선생님이 목도를 휘두르며 쫓아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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