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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71화 「전쟁여신의 유산③」
목적의 섬에서의 대안 해안에 도착해서, 해상을 비행한 루우들 3명은……
약 15분 후……
일찍이 전쟁여신의 신전이 있었다는 이름도 없는 섬에 내려섰다.
고대에는, 내방하는 순례자로 떠들썩한 이 섬도……
창세신의 힘에 의해서, 전쟁여신이 힘을 완전하게 봉쇄되고 더욱 행방불명이 되고 나서는……
거주자는 가호도 잃어서, 침입한 이민족의 군대에 의해서, 가차없이 짓밟아져 버렸다.
루우들이 둘러보면, 이 섬의 넓이는 대충 마법 여자학원의 캠퍼스 정도……
깍아지른 듯이 솟아있던 높은 벼랑에 둘러싸여서 작은 배 정도 밖에 댈 수 없는 불편한 지형이 버림받는 원인이 됐다.
아무리 찾아도 사람의 그림자는 전무하다.
그렇다고 할까 움직이는 물건도 없다.
이 섬에 와도 메리트는 물론, 하는 일조차 없고, 전혀 의미가 없다.
또 남쪽의 섬이라고 말하는데, 매우 차가운 풍경이다.
3명이 다시 바라보면 높은 나무는 커녕, 변변히 식물도 번무하고 있지는 않다.
원인은 곧바로 알 수 있었다.
야윈 영양이 없는 흙이 곳곳에 노출되어 있다.
더해서, 희고 거대한 바위도 여기저기에 점재해서, 변변히 밭도 만들 수 없다고 느낀다.
경작에도 곤란한 분위기다.
농업에는 마치 부적합이라는 토지다.
이윽고……
루우들은 열심히 탐색을 시작했다.
이 섬의 어딘가에, 이계에 존재하는 신전으로의 입구가 숨겨져있을 가능성이 크다.
만일, 뭔가 있었을 때를 위해서……
3명은 단독 행동을 취하지않고, 경계하면서 함께 걷기 시작한다.
잠깐 걸으면, 모라루가 루우에게 말을 걸어왔다.
당연히, 염화다.
모라루의 옆에서는 테오도라가 귀를 곤두세우고 있었다.
현재, 『마음의 회선』은 3명 공통이다.
『서방님』
『응?』
『전회, 서방님이 뱀으로 신체화한 라미아를 구했을 때, 이계에 숨겨진 신전의 수호자는 리제타의 모습으로 바꾼 스핑크스와 지계의 괴물 히드라……그 여신이 사역하고 있던 마물이었습니다』
『응, 그렇네』
『그래서, 그……이번에도 같은 패턴이 있지않나요?』
모라루로부터 거론되서 루우는 조금 미소지으면, 작게 수긍했다.
『응,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머리의 한쪽 구석에 넣어두자』
『알겠습니다』
『그러면, 모라루. 섬을 탐색하면서, 예비 지식을 얻기위해서, 전쟁여신의 이야기라도 할까? 테오도라도 함께 들어줘』
『네! 꼭!』
『알겠습니다!』
『예의 딱한 소녀 이외에, 전쟁여신에게 인연이 있는 여성은 한명 더 있어』
『에? 한명 더?』
『어떤 분입니까?』
『응, 거미로 모습이 바뀐 불쌍한 여성이 있어』
『거, 거미로!?』
『그, 그런!』
『그 여성은 인간 이름은 아라크네. 그녀는 유희의 재능을 가진 베짜기의 명수였다. 하지만……전쟁여신도 베짜기를 맡는 신이기도 했어』
『…………』
『…………』
여기서 모라루는 테오도라에게 눈짓했다.
한동안 조용히, 루우의 이야기를 들으려는 아이콘택트다.
한편, 테오도라도 이의는 없다.
동의해서, 작게 수긍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루우는 다시 이야기를 계속한다.
『아라크네는 조금, 고조되고 있었어. 자신의 솜씨라면 전쟁여신에게도 이길 수 있다고 사람들에게 자랑했어』
『…………』
『…………』
『자신의 솜씨에 취한 아라크네의 자랑을 들은 전쟁여신은 당연히, 화를 내고, 절대로 간과할 수 없다고, 정체가 발각되지 않게 용모를 바꾸고, 아라크네 곁에 나타나서, 일단 경고했어』
『…………』
『…………』
『하지만 아라크네는 들어주지 않았어. 전쟁여신은 어쩔 수 없이 정체를 나타내서, 아라크네와 베짜기 승부를 하기로 했어』
『…………』
『…………』
『신대인간. 일반적이라면 인간이 신에 이길 수 없지만……하지만 행해진 승부의 결과는 명백했어. 무려 아라크네가 이겼어』
『…………』
『…………』
『전쟁여신은 아라크네의 솜씨를 인정하면서도, 견딜 수 없었어. 왜냐하면, 만들어진 직물의 소재가 그녀의 아버지인 오오가미의 부정을 힐책했기 때문이야』
『에?』
『그거……』
인간이 신을 모독한다.
아무리 오오가미의 행동이 사실이라고는 해도, 무서운 죄를 아라크네는 범해버렸다.
『전쟁여신은 분노에 맡겨서, 힘껏 아라크네를 속박했어』
『…………』
『…………』
『속박당한 아라크네는 신을 모독한 자신의 어리석은 짓을 인식해서, 과연 반성했어. 그 뿐만 아니라 너무나 부끄러워서, 도망치기 시작해서 죽음으로 갚았어. ……자살했어』
『…………』
『…………』
『하지만, 전쟁여신은 그런데도 아라크네를 용서하지 않았엉』
『에? 어째서?』
『왜! 용서하지 않았습니까?』
『신이 가진 가치관이나 상식은 인간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밖에 말할 길이 없어. 추측에 지나지않지만, 자신의 아버지를 폄하하는, 아라크네에 대한 격렬한 분노에 물들고 있었을거야』
『…………』
『…………』
『전쟁여신은 한층 더 벌로서 마법을 걸친 투구꽃 즙을 사용해서, 죽은 아라크네를 소생하게 해서 더욱 거미로 전생시켰어』
『거, 거미!?』
『그런!』
『아라크네는 추악한 거미의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피해지면서, 숨겨진 장소에서 실의와 고독중에 죽었어……』
『…………』
『…………』
『사후, 아라크네는 오만의 상징이 되서, 사람들에게서 어리석은 자라고 영원히 비웃어지는 존재로서 계속 전해졌다고 해』
……루우의 이야기가 끝났다.
모라루도 테오도라도, 아름다운 눈동자에 분노의 색을 숨기지않는다.
『너무 합니다! 완전하게 약한 사람 괴롭힘입니다! 신으로서 발휘하는 힘의 사용을 잘못하고 있습니다!』
『모라루님에게 완전히 동감입니다! 저는 자살 자체는 인정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아라크네는 자신의 죄를 인정해서, 반성해서 죽으셨는데! 거기에 오오가미가 여성에게 야무지지 못한 건 사실이 아닙니까!』
루우는 모라루, 테오도라에게서 발해지는 분노의 절규를 조용히 듣고 있었다.
가볍게 숨을 내쉬면, 크게 수긍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해. 아라크네는 죄를 후회해서 자살까지 했어. 그걸 억지로 거미로 소생하게 해서 새로운 괴로움을 주는 건 용인할 수 없어』
그러자 그 때.
짝!
지직!
와작와작!
루우들의 끝에 있는 지면이 이음을 발하고, 분위기를 살렸다.
그리고!
백골화한 다수의 무장 전사들이,
3명의 전방을 막도록, 바글바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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