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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제20화 성녀라고 쓰고 변태라고 읽는다.
학교 도시 ───그것은 도시군 국가 에르슈타인이라는 완전 중립의 도시 국가에 있는 도시의 하나다.
정식으로는 에루토루 마법 학술 연구 개발 도시라고 한다.
여기에서는 밤낮으로, 마법이나 학문이 연구개발되고 있다.
그런 이유로 이 학교 도시에는 우수한 연구자가 모여들어, 우수한 사람을 육성하기 위한 학교의 수준이 다른 국가보다 단연 높다.
그래서 학교 ──에루토루 마법 학교에는 각국의 귀족이나 부호의 자녀가 많이 입학하려고 한다.
하지만, 평민이 없는가 하면 그렇지만도 않다.
장학금 제도나 특기생 제도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데도 귀족 평민 불문하고 오는 사람 막지않겠다는 말이 아니라,
누구라도 입학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서 역시 귀족의 비율이 많아진다.
한층 더 말하면, 각국에 의해 귀족의 평민에 대한 대응도 다르고, 건방지게 하는 사람도 물론 있다.
또, 국가의 평민에게 상냥한 나라의 귀족의 자식이라도 사춘기이며, 한층 더 난관인 학교에 합격했기 때문에,
자신은 선택된 인간이라고 생각해서 거만을 떠는 사람도 있다.
학교에서는 작위든지를 꺼내는 것은 금제인데, 그래도 멈추지않는 사람이 많은 것은 어쩔 수 없다.
「저기, 엘레나. 우선 학교에 가는게 좋을까?」
「네. 학생은 기숙사에 절대로 들어가니 학교로 향해주세요. 아, 그래도 입학할때 까지는 숙소에 머물지 않으면 안되요」
「그렇다면 내 집이 좋을거야. 뭐, 왕족의 체면 등이 있다면 숙소를 잡아오지만……」
「매우 매력적입니다만」
「숙소를 정했구나. 그럼【왕관(크라운)】이라든지 밖에 묶을 수 밖에 없는 방이라도 잡을까. 그렇다면 나중이 좋겠구나」
「네」
타츠야와 엘레나는 마차 안에서 앞으로의 예정을 세우고 있었다.
물론, 타츠야작의 마차다.
외관은 왕족용 마차보다 훌륭한 것으로 충분하다.
또, 외부에서 보면 꽤 호화로운 마차가 드문드문 보인다.
아마 엘레나와 마찬가지로 입학하러 왔을 것이다.
거기서 타츠야가 문득 의문이 생겼다.
「저기, 입시라는 것은 없어?」
입시의 유무다.
일단 학교의 개요에 대해서는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중요한 부분을 듣지못했다.
일부밖에 들어갈 수 없다는 이상에는 있겠지만, 엘레나는 입시를 봤다고 말하지 않았고…… 라는 것이다.
「입시입니까?
저는 성녀 인정을 받고 있어서 없어요」
「성녀 인정?」
성녀 인정 ──또, 새로운 말이 나왔다.
타츠야는 그것을 중얼거리며 엘레나의 설명을 촉구했다.
「성녀 인정이란 것은, 칭호와 직업에 성녀가 붙어있고, 교회에서 인정받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칭호만으로는 인정은
되지 않습니다. 칭호에 성녀가 붙는다는 것이 드물게 있기 때문입니다. 《성녀》의 작업은 신탁을 받으면 붙고,
그 직업에 오르는 것과 동시에 성녀의 칭호가 붙습니다」
「후응, 신탁이구나. 그거 말이야, 쉽지 않아? 나와 이야기하는 것만으로 누구나 성녀가 될 수 있는데」
「성녀가 되는 것은 이 세계의 신의 신탁뿐만으로」
「아, 그래. 뭐, 별로 성녀를 만들려고 생각하지 않으니 상관없지만」
「그렇습니까」
「뭐, 엘레나는 성녀라고 쓰고 변태라고 읽겠지만. 팬티 돌려줘」
「…………………」
엘레나가 타츠야에게 팬티를 돌려줄 생각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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