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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크리스마스 기획! 타츠야, 11살의 크리스마스








「메리이이이이! 크리스마아아아아아아아스!!!」 

「시끄러워! 똥아버지! 때려 죽이겠어!」 

「핫핫하! 죽을 수 있다면 해보거라」 

「그런가, 그럼 사양않고」 

「핫핫하…… 브베라! 오는 거냐! 지, 진짜로 오냐!」 

「핫핫하! 아직도 가겠어! 오라」 

「그만두라고!!?」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일본 모현 모시. 

거기에 있는 집에서는 아주 유쾌한 크리스마스 노래가 흐르고 있었다. 

주로 아저씨의 비명이란 이름의. 

………뭐, 항상 있는 일이지만. 

이 집 ──칸자키가에 살고 있는 것은 부모와 자식. 

아버지, 칸자키 이츠키. 

아들 칸자키 타츠야의 두명이다. 


칸자키가는 세계 각국의 고류 무술 유파 중에서는 꽤 유명했다. 

그 중에서도 이츠카는 각국의 고류 무술 집안에서도 유명하고, 무술이라면 세계 최강이라 불리는 정도로, 각국 요인과도 왠지 친했다. 

그리고, 11년 전 이츠카에게 아들이 탄생했을 때는 모두라고 해도 좋을 만큼의 무술가에서 환호했다. 

「이츠카에게 아들이!」라고. 

때는 흘러서, 이츠카의 아들 타츠야는 아버지와 같이, 아니 그 이상의 천재인 것을 알았다. 

그리고, 지옥도 미온적한 단련의 나날이 시작된다. 

그것은 각국의 무술가를 말려들게 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현재. 

그 보람이 있어서일까, 타츠야는 최강(웃음)의 아버지를 때릴 수 있게 되었다. 




「안녕하세요! 이츠카씨 있습니다─?」 


타츠야가 아버지를 휘두르고 있으면 현관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쿠로조 마코토. 

이츠카의 고교, 대학 후배이며, 근처의 도장에서 검도의 지도를 하고 있는 남자다. 

그리고 그 아들 카즈마도 있었다. 


「오, 마코토잖아! 너도 왔느냐!」 


그런 때, 마코토에게 말을 건 사람이 있었다. 

사카자키 츠카사. 

고류 검술인 사카자키류의 현계승자다. 

옆에는 딸 마나의 모습도 있다. 


「츠카사씨! 네, 이츠카씨에게 불려서」 

「그런가」 

「그렇지만, 전혀 나오지 않네요」 

「그렇다면 아마……」 


「크, 으으. 대다」 


마코토와 츠카사가 이야기하고 있으면 겨우 이츠카가 나왔다. 

그 모습은 너덜너덜했다. 


「왜, 왜 그러는 겁니까! 이츠카씨!?」 

「시, 신경쓰지마!」 

「어차피, 너무 시끄럽게 해서 타츠야에게 맞은걸까」 

「어, 어떻게 그것을!?」 

「아니, 예상되잖아. 보통으로」 


그 모습을 보고 놀라는 마코토와 냉정하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해하는 츠카사. 

그리고 그런 3명을 보고 있는 카즈마와 마나. 

칸자키의 저택 현관은 북적였다. 


그 무렵 타츠야라고 말하면……… 


「좋아, 좋은 느낌이다」 


「케이크도 아까 만들었고………」 


등등, 요리를 만들고 있었다. 

주부력이 상당히 높은 타츠야였다. 























「메리이이이이! 크리스마아아아아아아아스!!!」 

「하얀 산타 옷을 너의 피로 물들여서 죽여줄까? 똥아버지?」 

「타, 타츠야군!? 그 이상은 이츠카씨 죽으니까!」 

「핫핫하, 이츠카, 얌전하게 죽여지고 와라!」 

「싫어! 정말로 죽으니까!」 

「괜찮아, 문제없어!」 

「타츠야, 네가 말하지마!」 

「시끄러워, 입다물어. 밥이 맛이 없어져. 아저씨들도 부디」 

「오우, 받겠어! 잘 먹겠습니다!」 

「자, 잘 먹겠습니다」 

「우오! 맛있어! 타츠야는 좋은 주부가 되는구나!」 

「응, 확실히 맛있네요」 

「주부라니……」 

「좋아, 이츠카. 마나와 타츠야를 결혼시키자!」 

「우격우걱 ………응? 뭔가 말했나 츠카사?」 

「이야기를 들어라, 이츠카」 

「뭐야」 

「그러니까 마나와 타츠야를 결혼시키자」 

「별로 좋지않을까? 나는 몰라」 

「……///」 

「마나도 좋을 것 같구나」 


「카즈마, 역시 쿠즈○섬은 간단했어」 

「에, 진짜로?」 

「오우. 상당히 간단하게 할 수 있었어」 

「아니, 정말인가?」 


「응, 들어봐」 

「멋대로 결정해버리자고, 츠카사」 

「이츠카가 좋으면 좋을까」 


이렇게 타츠야도 모르게 정혼자가 생겼다. 



칸자키 타츠야 11세. 

후에 신황이 되는 그의 11살의 크리스마스는 이와 같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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