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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9화 「클랜 별《스텔라》의 단란」


루우와 민미는 대악마 이포스를 금주로 치우고, 사령화하고 있던 과거의 시리우스 공국, 마법무관 시몬·존다하를 장송마법을 사용해서 명계로 보내서 결착을 붙였다.


이번에 루우는, 전투에 익숙해진 민미만 불러들여서 싸웠다.


당연히, 거기에는 이유가 있다.
상급 마법사로서의 길을 순조롭게 걷기 시작한 프랑이었지만, 아직도 앞은 길다.
프랑이 적은 전투 경험에서는 루이·살로몬이 사역했을 정도의 상급 악마와 정면에서 싸우기에는 아직 위험이 많다.
프랑이 자신있는 마법이 일절 통하지않는 부분도 있다.
클랜 별(스텔라)에서는 실력자라고 할 수 있는 프랑조차 그렇기때문에, 아직 실력이나 경험이 부족한 보와데훌 자매에게는 과중한 것이 당연하다.


자칫 잘못하면, 프랑들이 인질로 빼앗기거나 연루되서 다치거나 할 가능성도 있어서, 그렇게 되면 루우로서는 후회해도 늦는다.
그렇게 판단한 루우는 모라루에게 그녀들의 수호를 명해서 스탠바이 시켰다.


다만, 루우와 민미가 싸우고 있는 모습은 염화로 음성만, 프랑과 모라루에게는 보내고 있었다.
이번에 자세한 사정을 클랜 멤버와 공유해두기 위해서다.
덧붙여서 보와데훌 자매에게는 싸우고 있는 상대의 정체만을 전해있었다.


루우는 재차, 전투가 끝난 아에토스 채내를 색적한다.


그 결과, 오크와 불사자(언데드)도 완전하게 치웠다고 본 루우는, 여기서 아에토스 채내에 있어서 완전하게 위험이 없어졌다고 판단했다.
이렇게 해서 루우와 민미는 탑의 최상층의 파수대로부터 프랑들 곁으로 비상해서 돌아왔다.


2명이 돌아오면, 카산드라와 루네가 걱정스럽게 달려들었다.


「응, 루우님! 무사해서 잘됐다!」


「상대의 정체는 강력한 악마와 사령입니다만, 상처는 없으십니까?」


프랑이 아이콘택트 해서, 루우와 민미도 얼굴을 마주 보고 수긍했다.
기진으로 배우는 것을 대해서 나태했던 보와데훌 자매는 이제 없다.
여기에 있는 것은 클랜인 동료를 신경써서, 배우는 것을 탐욕스러운 두 아름다운 여자 마법사다.
그리고 루우의 귀여운 학생이기도 하다.
카산드라와 루네의 극적인 변모에 루우도 기뻐졌다.


「응, 괜찮아! 카산드라, 루네, 고마워!」


루우의 감사의 말에 이어서, 민미가 클랜 멤버 모두에게 기합을 넣는다.


「자, 여기서부터가 의뢰(미션)의 실전이에요! 모험자로서, 벌지 않겠습니까」 


민미의 말을 듣고 프랑도 수긍했다.


「우후후, 민미양이 말하는대로, 여기서부터 본래의 의뢰 개시군요」


의뢰 개시……


그렇다.
본래, 클랜 별(스텔라)의 임무는 이 오래된 요새의 탐색이다.
그것을 어쩔 수 없다고는 해도 부대하는 전투가 메인의 업무가 되버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레귤러인 부대 업무는 담보도 크다.
여기에는 그 내용을 판단하는 모험자 길드의 상급 간부가 있기에 더욱 더다.


민미가 모두의 기대에 응하는 코멘트를 낸다.


「세인트헬레나 지부에서 제가 정식으로 산출합니다만……이번 일련의 보수는 상당히 기대할 수 있어요!」


「민미 선배! 정말입니까!?」


무심코 몸을 내밀며 강요하는 카산드라를 보고, 민미는 상냥하게 미소짓는다.


「응, 사실이야. 모라루 이외는 모두가 교사로 공무원 활동 우대 제도가 적용되니까 보수는 재계산되지만」


「네, 이해하고 있어요, 선배!」


「하지만 본래의 의뢰 수행에 수반해서, 이레귤러로서 대량의 오거를 쓰러뜨려서 마을을 구한 것이 평가되고 보수가 추가 돼. 막대한 금액이 되는 것은 확실해」


「오오옷, 해냈다아!」


「굉장해!」


근성 포즈를 하는 카산드라, 광희난무하는 루네.
이렇게 되면, 또 모티베이션도 오른다.


「뭐 공무원이니까 모든 보수는 받아들이지 않고 재계산되서 일단 낮춰지지만, 특별 수당의 활동 자금과 공헌 사례금이 최종적으로 가산되면 상당한 금액이 되고, 세금면에서도 우대되는 것이 커」


보와데훌 자매는 무심코 꿈꾸는 소녀의 시선이 된다.
이것이야말로 모험자의 참된 맛이다.
더욱 민미의 이야기에는 아직 계속이 있었다.


「이미 루우님께 주어진 의뢰 완수의 사례금화 3,000매는 이쪽의 법률에 적용되지 않아. 에드몬님의 의향으로. 덧붙여서 세금도 걸리지않아」


「오오! 그것도 굉장하네요!」


3,000매의 금화!?
(※약 3,000만엔이군요)


카산드라는 무심코 「호오」하고 숨을 내쉬었다.
여기서 루네가 응석부린 소리를 낸다.


「우후후! 루우님, 그러면 이번에 마음껏 사치부려주세요!」


여동생의 「부탁」를 들은 카산드라는 세속적으로 정당하고, 현실적인 걱정을 했다.


「이봐이봐, 루네! 루우님과 민미 선배는 결혼하시는 거야. 한턱받기는 커녕, 반대로 이쪽으로부터 결혼의 축하를 드리지않으면 곤란하다고?」


하지만 루우는 생긋 웃으면, 손을 옆으로 흔들었다.


「하핫, 좋아. 세인트헬레나로 돌아오면 내가 한턱 낼게」


「해냈다아!」


「정말……루네도 참. 후후후, 어쩔 수 없는 녀석이네」


이번에는 루네가 근성 포즈를 한다.
그런 여동생의 모습을 언니는 상냥하게 지켜보고 있었다.


◇◆◇◆◇◆◇◆◇◆◇◆◇◆◇◆


아에토스 정탑 입구앞……


요새의 탑내에 처음로 침입한 것은 올토로스며, 그의 눈을 통해서 프랑은 내부를 거의 파악하고 있었다.
사전의 루우의 색적도 포함해서 선두에는 올토로스가 위치하고, 루우, 프랑, 그리고 모라루가 계속되는 형태가 됐다.
이번에는 민미가 마력의 회복을 꾀하면서 보와데훌 자매를 지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민미는 생각한다.


루우님은……
처들의 기분을 알고 있고, 단단히 배려해준다.
사실은 함께 싸우고 싶었던 것이 틀림없는 프랑과 모라루도 루우의 지시를 지키며, 대기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두 사람에게 전면으로 나오게 해서, 만족받고 있다.
이것이 루우님──블런델가의 가풍이네.
나, 괜찮아!
가족의 일원으로서 해갈 수 있어!
지금부터 루우님이기 때문은 물론, 가족을 위해서 힘내자!


프랑이 입구를 들여다보고 있다.


「올토로스에게 대강 조사받았습니다만, 안은 깜깜해요!」


「응, 모두에게 이것을 건네주자」


루우가 수납의 팔찌로부터 꺼낸 것은 또다시 마법 수정이다.
이번에는 은의 체인이 연결되있어서 목에서부터 매달게 되어있다.


「내 자작의 마도등이야. 손대면 수정이 점등하게 되있어. 밝음도 바꿀 수 있어」


오옷!


모두가 감탄의 소리를 내지만, 여기서 또 태클을 넣은 게 루네다.


「그렇지만 조금 전의 마력 보충의 마법 수정과 함께 해주시면 좋았을텐데」


「응, 확실히! 잊고 있었어」


「정말! 루우님도 참!」


루우의 깜빡잊음에 클랜 모두에게 웃음이 일어난다.
하지만 모라루만은 알고 있었다.
목에 걸면 전투 도중에, 망가지지 않도록 말하는 루우의 심모원려라는 사실을.
하지만 여기서 그것을 말하면 촌스럽게 된다.
그러니까 모라루는 다만 미소짓고 있었다.


여기서 루우가 사용법 견본을 보인다.
사용법이라고 말해도 심플하다.
다만 수정에 가볍게 손대는 것만은 있어서, 밝음은 자신의 의사가 마력파(오라)에 반영되므로 자동적으로 조정된다.


「이것은 굉장해……루우님, 장사를 하지않아요?」


「또! 루네도 참!」


또다시 클랜으로부터 큰 웃음소리가 일어난다.


그것은 클랜 별(스텔라)이 전투로부터 해방된, 단란의 한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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