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30화 튤립 사자 나타나다! 「나만 들어가는 숨겨진 던전, 몰래 단련해서 세계 최강!」 고고고고고…… 내가 암호를 말하면, 던전의 입구가 소리를 내며 열린다. 이 암호, 몇번 말해도 부끄럽다. 그건 그렇고, 여기 오는 것도 꽤 오랜만이다. 스승 쓸쓸해하지 않을까? 조금 아랫배가 비었으므로, 한층 더 슬라임을 사냥해서 황금 젤리라도 먹자. 그렇게 생각하고 편하게 통로를 돌았을 때, 나의 등골이 얼었다. 「……크지 않나?」 지금, 나의 눈앞에는 황금 슬라임이 있다. 아니 기다려. 이것은 정말로 슬라임일까. 너무 너무 크다. 통로의 천장과 벽에 닿을 듯할 정도로, 가로도 세로도 크다. 물론, 나같은 것보다도 훨씬! 이거 설마 황금 슬라임의 대장일까? 만약 그렇다면, 사랑스럽게『끼아아』라든지 울면서 액을 ..
2장 29화 공작으로부터 받은 1억 리어. 스타르지아가로 가지고 돌아가면, 가족 모두가 경악하고 있었다. 다양하게 가족회의 결과, 수납 스킬로 내가 보관하는 것이 됐다. 용도는 어떻게 할까. 역시 저축일까. 다음날 아침, 에마에게 상담해보면 의외의 답변이 돌아온다. 「그것을 밑천으로 자본을 늘리는 것은 어떨까?」 「예를 들면?」 「가게를 연다든가! 마물의 소재 가게같은 것은 어떨까?」 확실히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숨겨진 던전의 마물은 드문것도 있을 테고. 뭐 이것이라면 높으신 분이라든가 입수 경로를 물어보면 조금 곤란하려나. 「아니면 도구상도 괜찮지 않을까?」 「그런가, 싸게 매입해서 비싸게 파는 방법도 있을테고」 나의 경우, 무기에도 스킬을 부여할 수 있으므로, 싸구려의 검을 대량으로 구입해서 ..
2장 28화 대금! 마리아씨의 치료에서 일주일이 지났다. 학생이나 모험자로서 다소 리듬이 생겼다. 오늘은 에마와 루나씨와 함께, 리자드맨이라는 마물을 퇴치하러 와있다. 평야 한가운데에서, 우리들은 도마뱀의 마물과 서로 노려본다. 에마가 양손의 단검을 들고 말한다. 「내가 갈테니, 두 사람은 원호를 부탁해」 「으음, 맡았습니다」 「알았어」 상대는 일체지만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우선 단순하게, 크다. 리자드맨은 기본 인간정도의 크기지만, 이 녀석은 돌연변이 인듯 3미터 정도 된다. 흔하게 붙은 푸른 피부, 통나무같은 굵은 사지. 리자드맨 레벨 31 스킬 헤체(타고난 몸) 참내성 C 피부 경질화 상당히 방어력이 높은 것 같다. 다만 동작은 상당히 둔하다. 에마가 접근전을 걸어서, 리자드맨의 배후를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