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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제23화 타츠야, 귀족으로 대응한다.
「나는 귀족이다! 방이 없다면 다른 녀석을 내쫓아라!」
오전 11시.
에루토루 마법 학술 연구 개발 도시의 여관【호텔 브루】의 로비에서 노성이 울렸다.
큰 소리를 지르며 마구 고함치고 있는 것은 말 그대로, 한눈에 귀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더덕더덕한 장식을 과다하게 한 남자(15세)다.
왜 이런 일이 되어있는가 하면, 아무래도 그가 이 숙소에 묵으려고 했지만,
빈방이 없었기에, 특권의식에 열중한 그가 불평을 낸것이다.
「손님, 죄송합니다만 그것은 할 수 없습니다. 또, 다른 손님에게 폐를 끼치게 되므로, 조용하게 부탁합니다」
하지만, 여관의 종업원이라고 생각되는 잘 손질된 하얀 머리를 올백으로 한
라운드 수염의 초로 남성은 의연한 태도를 허물지 않았기 때문에, 벌써 15분 정도 이 대화가 계속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기를 읽지않는 바보가 돌격한다.
「아, 아저씨. 방 비어있어? 아, 이거 길드카드야」
일일이 말할 필요도 없지만, 말하자면 타츠야다.
타츠야는 길드카드를 꺼내고, 귀족들을 무시하면서 초로 종업원에게 말을 걸었다.
그 결과, 이렇게 된다.
「어서오십시오, 칸자키님」
「이 랭크용 방은 비어있을까? 두 사람 분을 부탁하고 싶은데」
「네. 상위 모험자 전용의 특별 스위트【성배의 사이】로 하시겠습니까?」
「상관없다. 우선 일주일 부탁하지. 얼마야?」
「84만 Zr입니다」
「그러면, 이것 d「어이! 방은 비어있지 않다고 했잖아! 할아범!「……시끄러워 숨이 썩어.
30미터 정도 떨어져줘 굉장히 냄새나서 나오겠어」
문제없이 방을 잡았지만 귀족에게 얽힌다.
그 엄청난 냄새에 무심코 말한 타츠야는 전혀 나쁘지 않다.
그런데, 타츠야가 방을 잡힌 이유지만 그것은 이 여관【호텔 브루】의 시스템에 의한다.
이【호텔 브루】는, 모험자 길드와 제휴하고 있어서, 상위 모험자를 위한 방이 항상 준비되어 있다.
그 이유로는, 상위의 모험자가 저급의 숙소에 묵어서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말하는 것이 크다.
이【호텔 브루】는 상업 길드 발행의 여관 랭킹에서 주변국 3위를 차지했다.
그 때문에, 손님들도 많이 오지만, 조금 전의 이유로 방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런 문제도 일어나기 쉽다.
하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그 시스템을 이해하고 있어서, 여기까지 큰 소란은 되지않는다.
「손님, 대금이 많은 듯 합니다만」
초로 종업원은 귀족을 무시하면서 타츠야에게 건네진 돈을 보고, 타츠야에게 말을 건다.
타츠야는 조금 웃자마자 말을 돌렸다.
「아아, 그것은 민폐비같은 거야. 언제 올지도 모르는 모험자를 상대로 고지식하게
방을 잡아놓은 탓에 저런 바보가 얽히는 처지가 되어버리니까」
「하지만, 그래도 너무 많습니다만」
「신경쓰지 말아줘」
「어이! 내가 바보라고!」
두 사람이 얘기하면, 바보 귀족이 고함을 쳤다.
로비에 있던 다른 손님도 이제 인내심의 한계인 것 같아, 주먹을 꽉 쥐거나 손에 들고 있던 깃털 펜을 잘못해서 부러뜨리기도 했다.
타츠야는 바보를 향하면 초등학생의 이론을 터뜨렸다.
「에? 나는 별로 『그 바보』라고 말했을 뿐으로 당신이라고 말하지 않았어요? 혹시,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까?」
『풋』
그 말을 들으면 무심코 내뿜어버리는 다른 손님들.
분명히 말하면 그대로라서, 귀족의 말이 이상하다.
「너희들! 뭘 웃고 있냐!
거기에 너! 아까부터 뭐하는 거야!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냐! 나는 와로스바르스 제국 자작이다!
아까부터 웃고 있는 네놈들 천민과는 다르다!」
「에, 너는, 자작가의 아들(··)로 자작이 아니잖아? 왜냐면 아직 아이잖아」
이성을 잃은 【숨풀 돼지 자작 자식 (웃음)】의 말에 무심코, 스테이터스를 보고 돌진해버린 타츠야.
그런 타츠야에게 다시, 돼지는 덤벼든다.
제일, 분노를 사는 방법으로.
「닥쳐라, 천민 풍치가! 하지만, 뭐 그렇네. 그 뒤의 여자를 건네준다면 봐주지 않을 일도 없다」
돼지는 엘레나를 가리키며 말했다.
말해버렸다.
분수도 모르고.
타츠야에게 있어서 엘레나는 갑자기 약혼당한 상대이며, 특히 연애감정을 가진 것도 아니다
(라기보다 누구에게도 연애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일단 가족(카즈마, 마나, 유키히메 포함)이다.
전에 타츠야가 용사들에게 말한대로, 타츠야의 여자(일단 약혼자이기 때문에)다.
타츠야는 가족을 소중히 하는 남자다.
예를 들면 카즈마가 린치가 되었다면 상대가 미군이든지 무엇이든지 보복하러 갈 정도로
(지구에 있던 때의 상태로 1개 사단 정도라면 거의 맨몸으로 망칠 수 있다. 확실히 괴물).
그런 상대에게 이런 말을 말하면 어떻게 될까?
평소의 타츠야라면 도시마다 파괴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때의 타츠야는 조금 색달랐다.
「제국 자작의 아들 따위의 말단 귀족이 너무 실없는 소리를 하는게 아니야? 일단, 말하지만 이 여자는 변태지만
일단 【아돌 왕국 공주】다. 너같은 자에게는 과분하고, 어울리지 않아. 알았나? 가축자식. 아니, 가축이 아직 도움이 되지.
그렇다면… 알았나? 진드기 자식.
아, 그리고 자기소개 했으니, 일단 나도 해두겠어.
【《왕관(크라운)》랭크 모험자·아돌 왕국 황작】타츠야·칸자키다. 그러면, 자귓밥 귀족군?
네가 얼마나 바보짓을 하고 있는지 이해한다면 당장 우향우해서 똥통에 뛰어들고 와」
귀족으로서 대응했다.
…전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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