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 105화 핥아? 북쪽 출입구의 문 근처로 이동한 나는, 아군을 발견한다. 레이라씨의 돌려차기가 오크의 거체를 휙 날리고, 에마의 단검이 오크의 목 안쪽을 베고 있었다. 쫑긋쫑긋 경련하는 돼지 마물의 머리 부분에, 로라씨가 마지막 일격으로 손도끼를 떨어뜨린다. 공원에서 합류했을 때, 내가 본 광경은 그런 것이었다. 주위에는 하체 오크의 시체와 다친 병사들이 쓰러져있다. 역시 퍼플하피 만이 아니고, 다른 마물의 습격도 받고 있었다. 「에마, 모두에게 상처는?」 「여기는 괜찮아. 다만 병사로서 상처가 나버린 사람이 있어」 「나에게 맡겨줘」 루나씨가 힐 샷을 다친 병사에 발사해간다. 중상의 사람도 있어서 모두가 완쾌라고 말할 수는 없었지만, 그걸로 구해진 사람도 많다. 건물내에는 피난한 사람이 있으므로 거..
4장 104화 형님 등장 우리들에게 달려들어온 인물은 누군가? 물론 형님이다. 「노르가 아니야? 어이 노르~! 와줬나 내 사랑스러운 남동생이여~」 앗핫핫하~, 하고 기쁜듯한 웃음소리를 올리며 경쾌하게 달려들어 오는 형님. 내가 힘없이 손을 들면, 마음껏 껴안아온다. 「그, 그만둬주세요 형님!」 「좋지 않은가 내 남동생이여. 나는 너를 1초라도 잊은 적이 없다는 일에 말야」 「그건 그것대로 기분 나쁩니다……」 「앗핫하─!」 애정 가득 뺨을 비벼오는 형님에게서 전력으로 벗어난다. 그러자, 깜짝 놀랐는지 몹시 놀란다. 「상당히, 힘이 강해졌잖아」 「저 나름대로 나날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힘도 붙었어요」 「그래. 실은 어머니로부터 편지를 받고 있어서, 노르의 성장이 눈부시다고 적혀있었어. 하지만, 바뀐 것은 노..
4장 103화 형님의 마을에 도착 석화의 마물을 쓰러뜨린 다음날, 페리도씨가 많은 병사와 함께 란단에 왔다. 그들은 석화한 사람의 지나친 양에, 한결같게 절구하고 있었다. 실은, 마을의 모두가 석화된 것은 아니고, 그 중에는 도망치고 숨어있던 사람도 상당히 있었다. 그것은 희소식이었다. 「노르군, 해냈구나. 아버지도 나도 거만했어. 그건 그렇고, 연금술을 부탁하고 싶네」 페리도씨는 호네스트의 영주에게 능숙하게 이야기해줬다. 구석액을 만들기 위한 재료가 대량으로 옮겨져온다. 나는 부지런히 작업을 해낸다. 그 과정에서, 큰 용기가 있으면, 성수와 마석을 많이 넣어서, 대량의 액체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을 눈치챘다. 덕분에 작업은 2시간도 걸리지 않고 끝났다. 나머지는 병사들이 분담해서 주민을 구해간다. 우리..
4장 102화 힘의 사용법 끼이, 하고 문이 삐걱거리는 소리가 났다. 상황은 예상외로 나빴다. 석화녀는 아마, 눈 같은거 맞지 않아도 상대를 돌로 석화시킬 수 있다. 그리고 석화녀라고 생각되는 상대가 지금, 문쪽에 서있다. 어깨가 크게 노출한 검은 옷을 입은 자발의 미녀. 아래는 스커트지만, 큰뱀의 꼬리가 뻗어있는 것이 이형으로, 아름다운 얼굴이 대무였다. 일기에 있던 정보와 일치하네요……. 저쪽의 눈이 보라색으로 빛나는 것과 내가 【감정안】을 발동하는 것은 동시였다. 이름:마그라 레벨:95 스킬:석화눈 편미 정보는 읽어냈다. 내 몸은, 무사하다. 석화하고 있지 않다. 거기서, 이번 사건을 일으킨 스킬의 상세를 확인한다. 【석화눈】 <마력을 소비해서, 본 것을 영구히 석화시킨다. 다만 석화 내성 C가 있..
4장 101화 움직이지 못하게 된 에마 내가 만든【구석액】은 훌륭히 효과를 발휘해서, 석상이었던 여성을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렸다. 돌연 석화가 풀려서 사고가 따라잡지 못하는 건지, 여성은 멍청히 하고 있다. 그렇다 치더라도, 가까이서 보면 매우 강해보인다. 갈색의 피부에 밸런스 좋게 긴장된 근육이 눈에 띈다. 레벨은……107. 한층 더 전투계 스킬이 다수 있다. 그녀는 우리들을 조금 경계하면서, 곤혹한 모습으로 묻는다. 「그 여자는, 어디?」 「그 여자, 란?」 「꼬리가 큰뱀의……라고 할까, 당신들은 누구냐?」 상대에게 묻는 것보다, 우선은 우리들이 사정을 순서대로 세워서 설명한다. 총명한 사람으로, 곧바로 우리들을 이해하고, 감사의 뜻을 고해온다. 「석화로 도와줘서 고맙다. 나는 아이샤라고 불린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