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 115화 마물 습격 일주일 이상 전부터 호네스트의 주변에는 척후역의 병사가 있어서, 마물이 덮쳐오지 않는지를 지키고 있었다. 마을로부터 꽤 떨어진 위치에서 지켜보며, 대행진의 징조가 있으면 하늘을 향해서 신호를 낸다. 즉, 5분 후에 마물이 마을에 들어온다는 일은 없다. 다만 무서운 것은, 신호가 모든 방향으로부터 총격당한 것. 과거의 역사로부터도 그렇지만, 대행진은 왠지 동서남북에서 마물이 공격해온다. 바다의 마물까지 오기 때문에 무섭다. 마물들이 진행일의 상담을 할 이유가 없다. 그러면, 지휘하는 마물이 있을까? 그렇지 않으면 일제히 공격해오는 이유의 설명이 성립되지 않는다. 어쨌든, 우리들은 훈련장에 전력대쉬 했다. 벌써 많은 병사가 모여있어서, 에마들이 있었으므로 합류. 의외롭게도 모두 침착..
4장 114화 스승과 가이엔 「아프네……」 「아파……」 떨어지는 바닥 함정에 빠져서 낙하한 우리들. 바닥에 내던질 수 있었지만, 두 사람 모두 치명상은 입지 않았다. 그다지 깊지 않았다. 올려다보면, 벌써 함정바닥은 닫혀서, 루나씨들의 모습은 모른다. 「에마, 괜찮아?」 「어떻게든~. 상당히 어두워」 「응, 그렇지만 잘 안보여」 이전에, 에마에게도 【밤눈】을 부여했던 적이 있어서, 두 사람 모두 분별력이 있다. 꽤 넓은 공간으로, 한층 더 지하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다. 라고 할까, 그 계단 밖에 없다. 「방을 보여서 방심한 곳에서,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건가. 감쪽같이 끼워져버렸어……」 「──, 그런 일도 있어. 그래서, 아래로 가?」 「길은, 그것밖에 없어 보이지만……뭔가 싫어」 유도되고 있다. 가이엔은..
4장 113화 가이엔의 숨겨진 방? 빠질듯하게 푸른 하늘 중에 뜬 태양이, 오늘은 매우 건강좋게 빛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오전중에도 불구하고, 온도는 꽤 높아서 훈련장에서 서있는 것만이라도 가볍게 땀을 흘린다. 이 나라에 들어와서 오늘이 제일 더울지도 모른다. 이런 날에 한해서 중요한 시험이 있거나 하는거네요. 그렇다는 것으로 나는 지금, 리리카씨로부터 시험의 설명을 받고 있다. 혼자 묵묵히 작업할 것이 아니고, 그녀와 대결하는 것이 시험 내용이다. 꽤 주목받고 있어서 주위에는 병사들이 있고 그 중에는 스테이 장군도 있었다. 이 시험으로 나에게 마궁을 맡길 수 있을까 판단하는 것이라든지 . 시험 내용은, 익숙한 것이 있어서 마음이 놓였다. 원거리로 중앙을 맞추고, 공중의 볼을 쏘는, 어느 정도로 연속..
4장 112화 동료의 능력 강화 세상에는 인육을 기꺼이 먹는 사람들이 있다고 들었던 적은 있지만, 실제로 보면 혐오감밖에 솟구치지 않는다. 어제 구워먹힌 사람이 불쌍하고, 그 이외에도 희생자는 많을 것이다. 형님이 그들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트넬마을에서는 3백년 이상도 전부터 사람을 먹는 풍습이 있었다던가. ……라는 것은, 영웅 가이엔도 저기서 사람을 먹고 있던거야? 그렇지 않으면, 그런 것이 싫어서 마을을 뛰쳐나왔을 것인가. 어쨌든, 아침에는 오체만족으로 호네스트에 돌아올 수 있었으므로 좋은 결과죠. 성문을 지난 곳에서, 문득 신경이 쓰이는 것을 말한다. 「그러고 보니 형님, 어째서 그 마을에? 집과는 방향이 다릅니다만」 「아─, 응, 아─, 그것은, 대답하지 않으면, 안 돼?」 「안 됩니다. 저라도 ..
4장 111화 식인의 마을 내가 트넬마을에 도착한 것은 아침이었다. 달려서 마을로 향하는 도중, 몇 번이나 마물에게 습격당해 버려서 예상보다 시간이 걸렸다. 다행히 상처는 없었지만, 야행성의 마물이 이 근처는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고, 형님의 몸이 더욱 더 걱정된다. 대현자로의 생사 확인은 피했다. 단시간에 연발해서 두통이 오면 싸우기 어렵고, 무엇보다 무서웠다. 벌써 사망, 이런 소식을 전해들으면 쇼크고 말야……. 트넬마을은 소규모의 농촌이라는 인상을 밖에서 받는다. 인구는 수백명 정도다. 입구에 파수의 남성이 있었으므로 말을 건다. 「이 마을에 어제, 갈색 머리로 키가 큰 남성이 오지 않았습니까? 20살 정도로 기사같은 모습을 한 사람입니다」 「갈색 머리로 기사 같다라. ……아니, 그런 사람은 마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