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제462화 「리리아누의 부탁①」
마법 여자 학원제의식 교실, 월요일 오후 2시 30분……
오후로 설정된 2학년의 소환 마법 보충수업이 끝났다.
본래라면 오후 1시 개시에 50분간 실시하는 수업이 큰폭으로 종료시각을 지나고 있다.
그 이유는 몇사람이 새롭게 소환 마법에 성공해서 『사역마』를 호출할 수 있었던 일에 있었다.
그 덕분으로 교실내는 말할 수 없는 열기에 휩싸여지고 있다.
타인의 성공이라고는 해도, 단념하지 않고 노력하면 길은 열린다는 기분이 태어나서, 학생들에게는 좋은 자극이 됐다.
루우와 리리아누가 고생해서 수업을 종료하면, 그 신호로서 모두가 기립해서 인사를 한다.
그 순간, 담당을 하고 있던 루우와 리리아누에게 몇명의 학생들이 달려들었다.
루우에게는 소환 마법 조언을 요구해오지만, 리리아누에게는 그 발군의 균형을 전망한 체형 킵의 조언에 관해서다.
해당 수업 이외를 갑자기 듣고 쓴웃음짓는 리리아누였지만, 본래 남을 잘 돌봐주는 성격도 있어서 고민하고 있는 학생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바를 열심히 가르치고 있었다.
루우는 그런 리리아누의 모습을 흐뭇하게 보고 있었다.
15분 후──겨우 학생에게서 해방되서 진정됐을때 리리아누로부터 루우에게 권유해왔다.
「이 후로 루우 선생님은 마법 무도부의 지도가 있는데……괜찮으면 잠깐 차 한잔 하지 않겠습니까?」
루우는 일순간, 망설였지만, 리리아누의 표정을 본 다음 양해했다.
「장소는? 리리아누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 물어보고 싶은 사항이 있겠지? 학생식당이 아닌 내 연구실로 할까?」
루우의 말을 들은 리리아누는 그가 알겠다고 권한 장소가 의외라서, 조금 놀라고 있다.
하지만 루우가 수긍한 것을 보면 마음이 놓인 미소를 보였다.
리리아누는 내심 이렇게 중얼거리고 있다.
설마 루우 선생님이 OK 해준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게다가, 비밀 이야기라고 깨달았나요!
변함없이 감이 날카롭네요……라고 할까, 이런 배려가 그의 장점이에요.
제사 의식 교실이 있는 실습동과 루우의 연구실이 있는 연구동은 바로 옆에 있다.
자신의 연구실로 향하기 위해서 제사 의식 교실을 나온 루우는 천천히 걸어간다.
그 옆을 정말로 기쁜 분위기로 상냥하게 웃으면서 걷는 리리아누였다.
10분 후……루우는 연구동의 2층에 있는 그의 연구실에서 리리아누와 허브티를 마시고 있다.
루우의 연구실은 많다고는 말할 수 없는 교과서나 마도서가 책꽂이에 늘어놓여지고 몇개의 마도구도 놓여져 있었지만, 다른 교사의 연구실에 비하면 살풍경한 것에는 변화가 없다.
그런 연구실을 보면서 리리아누는 소리를 높였다.
「맛있어요, 이 차! 읏, 루우 선생님, 프란시스카 선생님은……괘, 괜찮습니까?」
여기서 말하는 『괜찮아?』란 루우와 리리아누와 이렇게 독실에서 단 둘이 되도 아무렇지도 않은 것인지 묻는 물음이다.
「응, 프랑은 괜찮아. 나를 잘 알고 있을테니까」
리리아누의 걱정도 루우는 완전히 개의치않다.
이 연구실에서는 다른 여성 교사와 협의를 하는 일도 자주 있다.
덧붙여서 이전에도 완전히 같은 일을 아도리누에게 들은 적이 있었다.
단호히 단언하는 루우를 보고 리리아누는 입을 비쭉 내민다.
「흐음……부러워요. 서로 신뢰하고 있네요. 그러면, 적어도 저도 프란시스카 선생님처럼 대해주시지 않겠습니까, 분명히 말해서 경어는 필요없어요. 부르는 호칭도 리리아누라고 불러주셨으면 해요」
유무를 말하게 하지않는 단호한 리리아누의 말투에 루우는 양해할 수밖에 없다.
뭐 이 정도는 루우에게 있어서 문제는 없다.
「……알겠어, 리리아누」
「우후후, 그래요, 그거에요. 우리들은 이렇게 서먹서먹한 행동을 안하는게 좋아요」
자신의 부탁을 솔직하게 들어주는 후배에게 리리아누는 파안한다.
루우와 리리아누는 마법 여자 학원의 교사로서 선후배의 사이격이지만, 카산드라·보와데훌의 한건으로 거리가 단번에 줄어들었다.
더욱 루우가 담당하는 전공과목을 리리아누가 부담당을 받고 나서는 더욱 더다.
「그 때는 고마워요! 이사장이나 교장을 중재해주셔서……덕분에 허물이 없어졌어요. 다만 일은 순조롭게 충실하면서도……역시 저는 남성에게, 지금 한 걸음 발을 디딜 수 없겠네요」
리리아누는 변함없이 이상의 남성을 우연히 만날 수 있지 않는다.
그 뿐만 아니라, 경도의 남성 불신일지도 모르는 말을 한다.
곤란한 얼굴의 리리아누에게 루우도 동정을 숨길 수 없다.
「하핫, 고생하고 있구나」
루우의 상냥한 미소는 그런 리리아누의 마음을 달래준다.
리리아누도 이끌려서 미소를 보여버린다.
그리고 진심이라고도 거짓말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말을 토했다.
「우후후……루우 선생님같은 남자친구를 저도 빨리 원하지만……」
하지만 루우는 평소의 온화한 표정으로 미소짓고 있다.
실은 루우는 리리아누의 본심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루우가 그대로 긍정해서는 이야기가 까다로워져 버린다.
「하핫, 과분한 말이야. 과분해서 눈물이 나와」
「어머! 사실이에요. 저는 프란시스카 선생님이 부러워서 견딜 수 없어요」
「뭐 그래……나만한 남자는 많이 있어」
「아뇨, 당신같은 남성은 꽤 없어요. 자신과 여자를 대등하게 봐주고 더 한층 존중해주는 사람은 이 남존여비의 발렌타인 왕국에서는 좀처럼 없어요──거기에 강하고 근사하고!」
역시 리리아누의 말은 진심으로부터 나온 말이다.
여기까지 단번에 말하면 목이 말랐는지, 리리아누는 허브티를 한입 마셨다.
그리고 한층 더 폭탄을 떨어뜨렸다.
「루우 선생님……아니, 루우씨는 저를 가질 생각은 없어요?」
이것은 대담한 발언이다.
리리아누는 지금까지의 일로 정말로 루우가 마음에 들었다.
「하핫, 가진다는 건 『그녀』로 하는 의미야?」
「네, 부인이라도, 애인이라도……저를 루우씨의 『여자』로 할 생각은 있다는 의미」
리리아누는 루우의 진심도를 측정하는 것처럼 정확히 물었다.
'마법 소녀 학원의 용병교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464화 「에스텔 구출 작전①」 (0) | 2019.11.22 |
---|---|
제463화 「리리아누의 부탁②」 (0) | 2019.11.21 |
제461화 「보충수업」 (0) | 2019.11.21 |
제460화 「진로상담⑥」 (0) | 2019.11.21 |
제459화 「진로상담⑤」 (0) | 2019.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