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69화 「전쟁여신의 유산①」 가을도 깊어지는 주말 전날, 심야의 블런델 저택…… 루우의 사실에서, 당사자는 물론, 몇명의 여성이 무릎을 맞대도록 이야기하고 있었다. 루우 이외에 있는 자는 『제일 부인』의 프랑, 모라루라는 그의 아내 두 사람, 그리고 남쪽 나라의 요정 소녀가 두 사람과 합계 4명이다. 님프의 한명은, 깊은 녹색의 숲에서 태어난 알세이스, 메아리의 엘레나. 한명은, 깊은 깨끗한 샘에서 태어난, 나이아스의 리제타다. 남쪽의 오오가미의 아내로 있던 질투깊은 여신으로부터, 무서운 저주를 걸린 두 요정은…… 루우에게 구해진 후, 요정의 나라 아바론에 갈 예정을 시원스럽게 취소했다. 아바론에 가서 동포들과 사는 삶보다…… 인간의 나라에 남아서, 구해준 루우나 그 가족과 인생을 같이 하는, ..
제 1,168화 「교육실습⑭」 발렌타인 왕립 마법 여자학원 천재 OG, 교사 지망의 실습생 프랑소워즈·그리모르…… 그녀가 특별한 카운셀링을 개시하고 나서 2주간…… 이미 카운셀링을 받은 사람은 물론이고, 모든 학생 사이에서는 이미 화제거리였다. 더욱 프랑소워즈가 상급 직원회에 진언한 기획 제 2탄. 그건 아무 예고도 없이, 돌연 발표됐다. 학원내에 설치된 몇 군데의 게시판에, 갑자기 붙여나온 서면에는, 그 상세가 기록되어 있었다. 발렌타인 왕립 마법 여자학원 학생 한정 특별 이벤트 『마스크드 자선 바자회』의 소식. 마법 여자학원 학생의 여러분 모두, 언제나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당학원으로부터 여러분께 평소의 감사를 담아서, 오는 10월 제 4주 토요일의 휴일에 『마스크드 자선 바자회』를 실시합..
제 1,167화 「교육실습⑬」 한 호흡 후…… 특별 카운셀링은 재개됐다. 우선 입을 연 건, 프랑소워즈다. 「마논씨」 「네, 네……」 「정확히 말해요. 당신은 천재……비유해서 말하면, 타고난 아름다운 보석이군요」 「제가 보석……은……」 「네,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에요. 확실히 보석이지만 닦아지기 전의 땅속에 메워진 원석일지도 몰라요. 좀더 위를 목표로 할 수 있는 미지의 멋진 가능성을 숨긴 원석입니다」 「…………」 「그러니까 당신은, 봐도 끝나지않은 꿈을 쫓는……즉 희망을 버리지않고 손꼽아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 「원석인 당신을 깊은 땅 속에서 파내면, 연마해서, 훌륭한 보석에 완성시키는 훌륭한 남성이 나타나지 않을까요」 ……마논은 지금 프랑소워즈가 이야기한 『비록 이야기』를 오레리나 급우들에..
제 1,166화 「교육실습⑫」 드디어…… 프랑소워즈·그리모르에 의한, 『사랑하는 아가씨』마논·카르리에의 특별 카운셀링이 시작됐다. 평상시는 상대를 내려다보면서, 늠름한 목소리로 고압적으로 이야기하는 마논이었지만…… 지금의 그녀는, 마치 『뱀에게 노려봐진 개구리』다. 흠칫흠칫 침착하지 못하는 마논은…… 평소의 냉정함을 완전하게 잃고 있었다. 감춰진 마음속을 밝히는데, 심하게 헤매고 있던 마논이었지만…… 카운셀러인 프랑소워즈에 본심을 고하지않으면, 이야기는 절대로 시작되지 않는다. 이 상태가 계속되는 게, 과연 시간낭비라는 사실을 깨닫고, 간신히 마논은 각오를 결정했다. 마치 타이밍을 재며, 크게 숨을 들이마신다. 중대한 일을 고백하려고 하는, 그녀 특유의 중요한 『예비동작』이다. 하지만 프랑소워즈는 의외롭..
제 1,165화 「교육실습⑪」 『상담 희망자』스테파니·브레바르는, 동경의 선배 프랑소워즈로부터 격려받아서, 적절한 어드바이스도 받으며…… 가득 충분한 표정으로, 학생회 회의실을 나갔다. 이 날, 최초의 카운셀링이 무사하게 종료하고, 프랑소워즈는, 가볍게 숨을 내쉰다. 그리고 사이를 두지않고, 다음의 상담자를 부른다. 「그럼 다음 분!」 「네!」 회의실내의 프랑소워즈에게 불려서 큰 소리로 즉석에서 대답을 한 학생이 문을 힘차게 열었다. 「실례합니다」 예쁜 밤색이 긴 머리카락을 가진, 장신의 소녀는 우아하게 일례했다. 대해서, 프랑소워즈는 방금전의 스테파니와 같은 대사를 반복한다. 「어서오십시오! 고뇌하는 새끼양이여」 「고뇌하는 새끼양? 네, 확실히 그대로에요」 프랑소워즈의 호소에 대해서, 크게 수긍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