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제6화 자, 텐프레를 찾아볼까! ………미안, 정말로 있었네요. 「지부장」 「뭐야」 「나, 나갈거야」 타츠야는 모험자 길드의 지부장실에 오면, 토마스에게 그렇게 단언했다. 타츠야가 성벽 도시 베르간슈탓트에 머물고 4일째의 일이다. 그동안 타츠야는 한번도 길드의 의뢰를 받지않았다. 하던 일이라고 말하면 사용할 예정도 없이 파티용 옷을 만들거나, 집사적인 녀석을 갖고 싶다고 말해서 창조 소환(상상한 생물을 창조하고 소환)한 것뿐이다. 「아, 그래. 괜찮지 않아?」 「아아, 그러면 이제 갈게. 여러가지로 고마워」 토마스는 타츠야를 만류하지도 않고, 평범하게 대답을 했다. 특히 토마스의 허가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제지당해도 보통으로 갈 생각이었지만. 타츠야는 인사를 하고 지부장실에서 나갔다. 「아, 그리고..
2장 제5화 스킬신의 신황을 뛰어넘은 대장장이의 초월신 이것은 타츠야가 성벽 도시에 와서, 지부장들이 회의를 하고 있을 때에 일어난 이야기. 신황이 된 스킬신의 스승이었던 대장장이 신과 지금대의 신황이 된 타츠야의 이야기. 타츠야의 장비가 한층 더 치트가 되었을 때의 이야기. =아스루 신계= 「저것은, 안되겠어. 스킬에 장비가 맞지 않아. 역시, 대장장이의 재능은 남보다 뒤떨어지고 있는 것 같구나. 그때의 나는 무리였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이라면……… 대장장이의 초월신이 된 지금이라면. 거기에 적어도 대장장이의 팔은 녀석보다 10배는 있으니까. 좋아, 가볼까. 신계의 제일이라는 도공의 솜씨를 보여주마」 깎지않은 수염을 기른 장발의 남자는 그렇게 말하고 그 자리로부터 떠나갔다. 그 무렵 타츠야도 「뭔가, 다르..
2장 제4화 모험자 등록 2 「큰일났다, 실수했어!」 지부장 토마스가 그렇게 중얼거렸다. 「하? 뭘 잘못한 거야…… 잘못할 일이 없잖아」 타츠야는 그 중얼거림을 들으며 토마스에게 단언했다. 「아니, 길드카드의 소재를 실수했어. 나중에 다시 할테니 우선 설명을 들어줘」 「설명? 무슨」 「모험자 길드의 일에 대해서다」 「아, 과연」 토마스는 타츠야의 목소리에 대답하자 길드의 설명을 시작했다. 「그럼, 우선 길드에 대해서다. 모험자 길드나 그외의 길드는 국가로부터 독립하고 있어. 그러니까 나라에서 소집도 무시할 수 있고, 그 나라가 길드에 대해서 무엇인가를 했을때는 그 나라에서 길드가 사라지게 된다. 그래가지고 모험자 길드의 주업은 등록된 모험자들을 위한 일거리 알선. 주로 몬스터 토벌, 소재 등의 채취, 호..
2장 제3화 모험자 등록 1 〓 모험가 길드 베르간슈탓트 지부 〓 「지부장! 드래곤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드래곤은!?」 타츠야가 지부장과 함께 모험자 길드에 들어가면 동시에 질문이 날아왔다. 그것을 들은 지부장은 고소를 지으며 길드 내의 모두에게 들리도록 소리를 질렀다. 「문제없다. 드래곤의 건은 해결했다. 기사단이 앞질러서 먼저 한 충고를 무시해서 쓸데없는 희생을 내려고 했지만」 그 말을 들은 길드 내 사람은…… 「또 기사단인가」 「그 녀석들 쓰지도 못하는 주제에 방해를 너무 해」 「기사단은 그런 것 뿐인가?」 「아니, 여기 뿐이야. 상업도시 쪽이나 다른 도시는 제대로 되있다고」 기사단에 대해서 불평을 말하기 시작했다. 지부장은 그것을 듣고 또 쓴웃음을 짓다가 타츠야에게 말을 걸었다. 「와줘」 「알..
2장 제2화 종마등록을 하지만…… 이틀 후 「아, 도시 발견」 「왕」 타츠야는 도시를 발견했다. 타츠야가 타고있는 것은 야마토의 등이다. 카구라도 야마토의 등에 타고 있다. 〓 도시 〓 「지부장! 큰일입니다! 드, 드래곤이 도시를 향해오고 있습니다!」 「뭐어! 그게 사실인가!?」 「네!」 「그 드래곤은 어떤 녀석이지!?」 「무지개색으로 빛나는 비늘을 가진 거룡입니다!」 「아, 그 녀석인가!? 어이! 기사단과 위병들에게 전해라. 절대로 손을 대지말라고. 녀석이라면 괜찮다. 그리고 나는 드래곤이 오는 쪽으로 향하겠다! 어디야!」 「근처의 동문입니다!」 「알았다! 절대로 전해라!」 「실례한다! 모험자 길드 지부장으로부터의 전언을 전하러 왔다!」 「전언?」 「네!『드래곤에는 손을 대지마라. 녀석이라면 괜찮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