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제 1,154화 「전공과목 수업⑦」
「우후, 기쁘네!」
라고 안나·브시는 무심코 중얼거렸다.
그리고 부끄러워하며 입을 눌렀다.
괜찮아……라고 안도한다.
다행히 주위에는 들리지않았다.
폭풍이 휘몰아쳐서, 천둥소리가 울려퍼지면, 폭포와 같은 비가 쏟아진다.
터무니없이 격렬한 폭풍우가 지나가버리고……
현재, 자신의 인생은 180도 호전.
구름 하나 없는 쾌청한 도중에, 약간 강한 상쾌한 바람을 받으며 기분좋게 순풍만범.
확실히 장미색의 미래로 향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한다.
또 인생은 만남과 이별……
라고도 생각한다.
우선은 생명의 은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 루우와의 만남이 컸다.
올해의 봄, 임시 교사로서 루우가 부임했을 때……
2년 B반에서 제일 처음으로 말을 걸어서, 인사했던 자가 안나다.
당초에는 『근사하지만 별난 사람』이라는 이미지 밖에 없었다.
하지만 루우와의 만남이 안나의 운명을 지지해줬다.
경합 상대 미라테게일 상회 회장 가스팔·미라테게일의 악랄한 음모에 의해서, 안나의 친가 브시 상회는 도산의 위기에 몰렸다.
아버지 아르만·브시는 대응수단이 다해서 꾸려나갈수 없게 되면, 일시적으로 안나와 어머니를 길동무로 자살까지 생각했다.
그 위기를 구했던 게 다양한 수단을 다한 루우다.
라고 담임 프랑으로부터 들었다.
또 안나가 통학 도중에, 우연히 말할 수 있는 운명으로 둘러싸인 만남을 가진 건, 드메르가의 장자.
프랑의 남동생 조르주였다.
결국……
모든 게 능숙하게 됐다.
루우의 힘에 의해서 악당 가스팔의 무서운 음모는 궤멸되고……
고객인 모험자 길드에, 브시 상회는 발주된 양질의 상품을 무사하게 모두 납품.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계약은, 불이행이 되지않고 무사히 끝났다.
길드측 당시의 담당자의 부정문제도 있어서, 그 때문에 패널티도 부과되지 않았다.
그리고 안나는 재차……
절체절명의 위기에 달려와준, 조르주에 대한 연정을 재인식했다.
지금까지 걸핏하면 상담에 응해주고, 그때마다 도와준 조르주에게, 따뜻하게 하고 있던 희미한 생각은 있었다.
하지만 재차, 그가 둘도 없는 중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때……
조르주는 안나를 상냥하게 격려해준 후, 극적인 프로포즈를 해줬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과 교환으로, 드메르가의 자산 금화 50만매를 걸고, 훌륭한 제안도 해줬다.
그래, 재야에 파묻히고 있는 마법감정사의 파견업이라는 획기적인 제안을.
만성적인 마법감정사 부족의 해소가 될 가능성을 숨긴 훌륭한 사업을.
마법 귀족으로 불리고 있는 드메르 백작가에 대해서, 장래로 시작한다고.
또……
이 마법감정사 파견업은 브시 상회와 긴밀히 제휴한다.
여차하면, 조르주는 귀족의 신분을 버리고, 브시가의 데릴사위가 된다고도 말해줬다.
그런 두 사람의 눈앞에는……
밝게 빛나는 희망의 길이 곧바로 늘어나있다.
지금, 수강하고 있는 마도구 연구의 수업도, 장래의 일에 대해서 양식이 된다.
조르주는 상급 마법감정사의 자격취득을 선언하고 있었다.
조르주의 인생 파트너로서 안나도 지고 있을 수 없다.
노력해서, 기합을 한층 넣고, 그처럼 상급 마법감정사가 된다!
부과된 목표로, 이미 단단하게 결의하고 있다.
훌륭한 만남만이 아니다.
……생각치못한 이별도 방문했다.
안나가 일말의 외로움을 느끼는 건……
어릴 적부터 우정을 느끼는 루이즈·베르체와 약간 소원하게 된 일이다.
루이즈가 자신의 장래인 이유도 있어서, 마법 여자학원의 기숙사에 입료하고 나서는, 같은 공무성 희망의 뜻을 가진 에스텔·루쥬누와 의기투합.
모두와 함께 사는 기숙사에서는 물론, 학원내에서도 최근에는 언제나 함께였다.
이전에 루이즈와는 차분히 이야기해서, 단단하게 약속했다.
서로 진행되는 길은 달라도, 계속 사이좋게 지내자고.
그때부터 시간은 지나고, 확실히 길은 둘로 나눠졌다.
그렇지만……
헤어진 길은 언젠가 또 반드시 사귈 때가 온다.
루이즈와는 친구로서 다시 인생을 함께 할 수 있다.
안나는 이렇게 믿고 있다.
게다가, 새로운 친구도 가득해졌다.
조르주의 약혼자가 된 안나는 루우와 프랑의 의매가 됐다.
그 결과, 놀랄만한 일이 판명됐다.
프랑은 물론, 안나가 면식이 있던 사람이, 의형 루우의 아내로서 함께 살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
같은 2년 C반의 오레리, 조제핀, 더욱 왕족의 리랴까지도.
3년의 선배 지젤, 나디아도 결혼을 했다는 놀라움이었다.
의리의 자매라는 인연으로 친해진 오레리에게 들으면……
아직도 루우의 아내는 있다고 한다.
안나는 놀랬다.
루우의 아내가 많은 사람이라는 사실만이 아니다.
기쁘게 이야기하는 오레리의 모습에서다.
자신 이외에 아내가 있다.
사랑하는 남편은 자신만의 것이 아니다.
엄연한 사실이 있는데, 왜 오레리는 질투하지 않고 여유롭게 있을 수 있는지.
그건 조제핀도 리랴도 마찬가지였다.
그렇지만……
자신에게는, 절대로 무리라고 생각한다.
뭐, 그건 접어두고……
안나는 『가족』으로서, 오레리들 루우의 아내와 친해졌다.
사정을 아는 담임 프랑도 『귀여운 여동생』으로서, 몰래 귀여워해준다.
게다가, 약혼자 조르주는 언제나 상냥하면서도 부탁하는 보람이 있다.
조르주의 어머니, 의붓어머니에게 해당하는 마법 여자학원 이사장 아데라이도도 부드럽게 귀여워해줘서, 안나에게 불만은 일절 없다.
나머지는, 자신이 노력할 뿐이다.
지금은 마도구 연구의 수업중.
……『의형』루우가 자주 말하는 깨끗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모두, 이해하고 있지?」
「「「「「「「「「「네!」」」」」」」」」」
특별동의 교실에 수강생도들의 대답이, 큰 소리로 울려퍼진다.
「이 클래스의 입실 시험에도 출제했지만……마도구 연구라는 학문의 의의를」
「「「「「「「「「「이해하고 있습니다」」」」」」」」」」
「좋아! 만약을 위해서, 내가 재차 말할게. 선인들이 마도구의 필요성을 인식해서, 그 제작기법이나 현물을 전통으로서 보존해서 전해가는 걸」
「「「「「「「「「「네!」」」」」」」」」」
「마도구 연구를 배우려면, 새로운 마도구를 만드는 기술을 높여서, 선인들의 걸작을 넘는 뜻도 필요해. 자, 드디어 실천이다」
이걸로 강의는 종료.
루우의 앞에 있는 교탁에는, 3개의 물건을 늘어 놓여졌다.
지팡이, 법의, 그리고 가닛같은 보석이 붙은 아뮬렛이다.
「여기에 마도구가 3개 있어. 어떤거라도 좋아하는 물건을 선택해도 상관없어. 감정마법에서도 지식에서도 어떤 걸 사용해도 상관없어. 대충 해도 좋으니까 효능효과와 가치를 따져보길 바래」
「「「「「「「「「「네!」」」」」」」」」」
드디어 마법감정사로서 제 일보다.
안나는 다른 학생들과 함께 큰 소리로 대답을 되돌리고 있었다.
'마법 소녀 학원의 용병교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 1,156화 「교육실습②」 (1) | 2022.09.22 |
---|---|
제 1,155화 「교육실습①」 (1) | 2022.09.21 |
제 1,153화 「전공과목 수업⑥」 (1) | 2022.09.19 |
제 1,152화 「전공과목 수업⑤」 (1) | 2022.09.18 |
제 1,151화 「소설판 제 7권 발매기념 특별 한화 올려내려」 (1) | 2022.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