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제674화 「막간 아스모데우스 분투중! ②」
「네에!? 아스모스, 당신……갑자기 무슨, 말하고 있어요?」
당돌하게 칭찬받은 카뮤는 이상한 표정으로 아스모데우스를 응시했다.
하지만 아스모데우스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슬쩍 말한다.
「너는 예쁘다, 정말로 매우 귀여워……라고 말하고 있어」
미소도 없이, 담담하게 말하는 아스모데우스를 보고 카뮤는 당황했다.
지금까지, 그녀에게 미사여구를 늘어놓으며 임박해오는 남자는 많이 있었지만, 이같이 정서가 없는 남자는 전무했기 때문이다.
「……뭐야……이건, 혹시 저를 설득하고 있는 거에요? 역시 당신, 이상해요」
아스모데우스에게 고개를 옆으로 흔드는 카뮤.
하지만 다음의, 아스모데우스의 한마디에 더욱 당황했다.
「지금의 예뻐서 생생하게 된 너라면, 손님은 부디 함께 술을 마시고 싶다고 생각할거야」
「에!?」
「이 가게는 귀여운 여자와 즐겁게 마시는 가게가 아닌가? 네가 그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보이면 손님은 반드시 함께 술을 마시고 싶어질거야. 그렇게는 할 수 없을까?」
아스모데우스의 말은 가게의 관리자로서 더해서 카뮤의 담당으로서의 어드바이스다.
말투가 너무 서투르다고, 카뮤는 생각한다.
하지만 그녀로서는 매우 기쁘게 느꼈다.
「흐, 흥! 이, 입이 굉장히 능숙하네요! 그런 건, 저뿐만 아니라, 다른 누구에게라도 말하고 있겠죠?」
「아니! 너의 아름다움은 너만의 것이야. 다른 여자의 아름다움은 그 여자만의 것이야」
너의 아름다움?
다른 여자의 아름다움?
뭐야?
그 이상한 작업 대사는?
카뮤는 아스모데우스가 말하는 이유를 알지못하고 혼란스러워진다.
「네!? 뭐야! 그거! 당신은 여자라면 누구라도 괜찮아요!? 레베카라도, 로타라도!」
「응, 너에게도, 그녀들에게도 각각 아름다움이 있다」
단호히 긍정한 아스모데우스에게 카뮤는 기가 막혀버렸다.
「최저의 남자! 절조가 없어요, 당신은!」
「응, 나는 말하자면 정욕의 권화라는 존재니까, 어쩔 수 없어」
정욕의 권화!?
보통은 남성은 자신을 장식해서 말할지언정, 이같이 폄하하지 않는데……
「……기가 막혀요! 정욕의 권화는……스스로 자신을 최악이다고 말하고 있어요, 당신, 역시 이상해!」
카뮤의 비난에 아스모데우스는 처음으로 미소를 보였다.
수긍하는 그 행동은 순진한 아이처럼 어림이 있어서, 카뮤는 반대로 철렁해버린다.
말의 추악함과 달리, 아스모데우스에 남성 특유의 생생한 욕망을 느끼지않는다.
「그렇지만 이상해! 당신이 말해도 전혀 싫지않게 들려……」
「하하하, 그런가?」
아스모데우스의 밝은 웃음소리를 들은 카뮤는 조금 전의 아스모데우스의 질문의 대답이 발견됐다.
「조금 전의 질문에 답해요……제가 편안함을 보이는, 그거……당신이 동료니까, 원래 당신은 가게의 인간이죠? 가족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저는 본심으로 말할 수 있어요」
「동료……기……기쁜 말을 해주네. 그러면 손님은 어때?」
동료라고 말해진 아스모데우스는 변함없이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내점하는 손님에 대해서는 부디? 라고 카뮤에 물었다.
「손님……첫대면이라면 어려울지도……그래도 저는 레베카나 실비아처럼 손님을 받으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레베카나 실비아처럼?」
아스모데우스는 고개를 갸웃했다.
카뮤가 말하는 의미를 몰랐으니까.
「네, 그 아가씨들……그 모습은 아직 손님과 자고 있어요, 아마……」
「흐으음……」
카뮤의 지적은 손님을 묶어두기 위해서 레베카와 실비아가 매춘을 계속하고 있는게 아닐까? 라는 것이다.
「거기에 파메라처럼 초심으로 보이는 방법도, 로타같은 츤데레도 저에게는 도저히 무리!」
지금의 카뮤에게는 담백하고 이야기하기 쉬운 가벼움이 있다.
그 무기를 사용하면 이 연인(아마타)에서는 충분히 해나갈 수 있다.
하지만 그것도 본인 나름이다.
아스모데우스는 아무래도 무리라고, 다른 선택지를 제시했다.
「흠! 너가 자신의 힘과 기술을 내지않는다면 어쩔 수 없지. 다른 가게로 옮긴다는 선택지도 있어」
「다른 가게? 암고양이(페레이스)같은 젊은 아가씨뿐인 가게는 무리에요! 함께 해나가는 자신이 전혀 없어요」
여기에서도 아직 요청을 하는 카뮤였지만, 아스모데우스는 신경쓰지 않았다.
그는 이런 기진인 여성도 정말 좋아했기 때문이다.
「아니, 이적처가 선술집 희망이면, 이번에는 보통 가게가 좋을거야. 오너나 강철상회의 줄기로부터 너가 제일 일하기 쉬운 가게를 찾아서 소개해주지」
아스모데우스의 말을 들은 카뮤는 놀랬다.
연인(아마타)이나 암고양이(페레이스)와 같은 가게에서, 보통은 퇴점하면, 그걸로 인연은 끊어진다.
이런 주선까지는 하지않는다.
「에? 거기까지 해주는 거에요?」
「나는 인연이 있어서 이 가게의 네 담당이 됐어. 끝까지 돌봐주지. 하지만 새로운 가게도, 선술집이라면 이 가게만큼 손님과의 거리가 근처는 없지만, 잔을 따르는 일도 있고, 설득받는 일도 있을거야」
「…………」
「우리들이 왜 있지? 지금의 너처럼 고민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의 도움을 주는 것과 가게의 룰을 지킬 수 없는 손님이 오면, 배제하기 위해서야」
「확실히……일전에, 도와줬네요」
며칠 전, 붙임성이 없음에 화낸 손님이 카뮤에게 폭력을 휘두르려고 했을 때나, 이전에 아른거리며 매춘을 강요한 손님도 아스모데우스는 가차없이 점외로 내쫓았다.
그리고 두번 다시 카뮤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타일렀다.
이런 경우, 그 뒤에도 성질나쁜 손님이 가게 여자에게 착 달라붙는 경우가 있지만, 이 연인(아마타)의 여성 종업원에게는 그런 피해에 있던 아이는 없었다.
상당히, 제대로 케어를 하고 있다.
아스모데우스는 더욱 놀랄 말을 한다.
「레베카나 실비아가 가게 근무가 끝난 후, 무슨 일을 하는지 자세하게 나는 몰라. 다만, 손님과 보통으로 연애를 한다면 상관없지만, 돈을 받은 매춘은 이 가게의 오너로부터 엄금되고 있어. 지금까지 조사한 마지막으로는 그녀들 두 사람에게 그 증거는 없어」
「조사한 한계는……당신……」
카뮤가 어림짐작으로 말한 이야기도 아스모데우스는 단단히 뒤를 잡고 있었다.
이것이라면 다른 아가씨로부터 불만이 나와도 제대로 설득할 수가 있다.
「너희들 종업원에게는 가게의 근무 룰은 평등하게 지키도록 하고 있어. 반대로 손님이 가게의 룰을 지키지않고, 너희들에게 돈의 힘으로 강요하거나 바보같은 말을 지껄이며 억지로 강요하면 내가 가차없이 배제시킨다. 그 시점에서 상대는 이 연인(아마타)의 손님은 아니게 될거니까……그 뒤에도 손가락 한개조차 접하게 하지않는다!」
여기까지 여성을 지킬 수 있는 남자……
카뮤는 아스모데우스가 매우 믿음직스러운 남성으로 생각되어 온다.
조금 변했지만……
이 남성은!
「아, 아스모스……응, 다른 가게로 간다고 하면, 당신도 함께 옮겨와줄래요?」
「함께?」
「두, 둔하네요! 제 전속담당이 되줘요! 라고 부탁하고 있어요!」
카뮤의 말투는 말하자면 사랑의 고백이다.
하지만 아스모데우스의 대답은 카뮤에게 있어서 유감이었다.
「……나는 이 가게의 담당이다. 거기에 조금 전도 말했던 것처럼, 나는 정욕의 권화라고! 귀여운 네 상대로는 전혀 적당하지 않아! 나는 여자라면 누구라도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아스모데우스의 이상한 장점……
그것도 카뮤에게는 점점 어떻게든 좋아지고 있다.
「……정말! 안되나……나, 차였군요……그래도 지금부터 노력할테니까……저, 이 가게에서 일해도 괜찮아요?」
「응, 대환영이야!」
낮게 중후하지만, 잘 전달되는 목소리가 두 사람 이외에 아무도 없는 점내에 울렸을 때……
카뮤의 기분은 변했다.
오늘 밤부터 이 가게에서 자신은 새롭게 재시작을 끊을 수가 있다.
완전히 다른 기분으로 일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다.
그것은……이 가게는 성실하게 노력하면 종업원인 누군가를 평등하게 취급해서 지켜준다는 안심감이 있기에.
그리고, 제일 큰 것은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자신의 장점을 알아주는 사람도 옆에 있기에.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은 자신이 활기차게 달리기 시작할 수 있는 활력이 된다는 것을, 카뮤는 단단히 실감하고 있었다.
'마법 소녀 학원의 용병교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676화 「재상에게 보고」 (0) | 2019.12.20 |
---|---|
제675화 「이웃끼리」 (0) | 2019.12.20 |
제673화 「막간 아스모데우스 분투중! ①」 (0) | 2019.12.20 |
제672화 「막간 멜라니의 사랑③」 (0) | 2019.12.20 |
제671화 「막간 멜라니의 사랑②」 (0) | 2019.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