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제438화 「막간 카산드라 근황」
카산드라와 루네의 보와데훌 자매가 아데라이도로부터 『패널티』를 명령받고 1개월 남짓이 지나있다.
언니의 카산드라는 마법 무도부의 코치를 명령 받았다가, 고문의 신디·라이언과 부고문 루우를 세워서, 자신은 배후자로 사무친다고 선언해서, 실제로 그것을 실행하고 있었다.
세탁, 부실의 청소, 쇼핑, 무기 방어구의 손질따위 수수한 잡무부터 시작해서, 부원들의 푸념을 듣는 입장까지를 솔선해서 맡는 카산드라.
그런 그녀와 부원들의 거리는 확실히 줄어들어 갔다.
코치 취임 당초는 서늘했던 부원들이었지만, 지금은 카산드라를 동료로서 인정해서, 특히 1학년 부원들은 그녀를 언니처럼 따르고 있었다.
이전의 긍지높은 카산드라를 알고 있는 사람이 보면 생각할 수 없는 변모였다.
하지만, 카산드라가 「지금까지의 자신의 껍질을 찢었다」라고 루우가 말한 것은 결코 틀린게 아니었다.
카산드라는 루우에게 완패했을 때부터, 그가 사용한 체술이나 마법으로 충격을 받아서, 지금까지의 가치관은 완전히 바껴버렸다.
여동생 루네처럼 천재적인 기질로 있던 카산드라는, 높은 곳에 가기위해서 처음으로 착실하게 배우는 기쁨을 알고, 교만함이 사라져서, 학생의 기분에 다가붙어서 행동하게 됐다.
그런 지금의 카산드라 자신도 스스로, 마음에 들게 됐다.
카산드라는 루우의 제자가 된 그 제 일보로서 마법 무도부 부원과 함께 마도권의 초보 수행부터 시작했다.
마도권의 수행을 시작하고 나서 지금까지 체득하고 있던 권법이, 얼마나 쓸데없는 부분이 많은지를 카산드라는 재차 인식했다.
하지만 짓궂은 일로 일단 체득한 권법 형태가 마도권 습득에는 큰 장해가 됐다.
마도권의 습득이 좀처럼 능숙하게 되지않았다.
카산드라는 상당히 고민했지만, 루우의 어드바이스로 마음이 가벼워진다.
루우가 전한 것은 끊은 한마디……
「마도권은 성장하는 권법이야」
원래 천재형의 카산드라는 곧바로 그 의미를 이해했다.
마도권의 기초를 습득하기만 하면, 반대로 습득제인 카산드라의 권법이 좋은 부분을 거둬 들인다는 것은 큰 메리트가 된다고 헤아렸다.
힌트는 연습을 붙여준 루우의 형태로부터였다.
조각이 있는 마도권 공격으로부터 카산드라가 사용하는 권법 영향이 보였기 때문이다.
루우님은 나와 한번밖에 싸우지 않았는데……내 권법 기술을 무심코, 그것도 몇배는 능숙하게 사용하고 있어.
과연!
적과 싸우면 싸울수록 강해지는 권법……마도권인가!
훌륭해!
그리고 시행착오를 반복해서 마침내 카산드라는 마도권의 기초를 익혀버린다.
이렇게 되면 천재형의 그녀는 마른 모래가 물을 계속 흡입하듯이 부쩍부쩍 익혀갔다.
◇◆◇◆◇◆◇◆◇◆◇◆◇◆◇◆
카산드라는 마법 무도부의 코치를 계기로 최근에 누이동생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라우라와도 알게 됐다.
이번에 로도니아 왕국과의 대항전에 있어서는 마법 무도부의 절충역이 되며, 로도니아 기사단 부단장 마리아나·드레제르나 왕궁 마법사 라우라·한제르카와 서로 연락을 하는 동안에 교류를 가지게 됐기 때문이다.
루우의 제자를 공언하는 카산드라와 라우라는 곧바로 막역했다.
아주 미소한 타이밍에 라우라가 먼저 루우의 제자가 된 것을 안 카산드라는 누이동생 라우라를 칭하며 직립부동으로 인사를 한다.
카산드라의 과장된 언행에 쓴웃음짓는 라우라지만, 사전에 루우로부터의 염화로, 카산드라가 그런 체육회계적 성격이라는 것을 듣고 있었으므로 당황하는 일은 없었다.
다만 카산드라는 『루우의 비밀』의 대부분을 모르는 제자라고, 라우라는 들있다.
그 때문에 루우의 의도를 재빠르게 읽어내고, 대화하는 내용에는 주의하는 것을 라우라는 부심했다.
루우가 카산드라에게 곧바로 자신의 모든 것을 털어놓지 않는 것은, 그런 그녀의 성벽이 문제라는 판단도 있었다.
평상시 카산드라의 언동으로부터 그것이 충분히 엿봐서, 루우의 제자가 되고 나서 그것이 더욱 더 현저하게 되어갔다.
일찍이 리리아누와 함께 자유맞선을 하거나 루네나 사라와 모험자를 하는 공무원 규정에 반하며 돈을 벌고 있던, 개방적인 성격의 그녀는 상당히 덜렁이인 타입이다.
카산드라가 요전날, 연락시에 로도니아측의 숙소인 호텔 세인트헬레나에 갔을 때의 일이다.
완전히 친해진 라우라에게 카산드라는 유감스러운 듯이 말한다.
「라우라님, 당신을 누이동생으로서도 벗삼아도 응원하고 싶지만, 나는 발렌타인 왕국측의 인간. 게다가, 지금은 마법 무도부의 코치야. 입장상, 학생들의 아군이 되지않을 수 없어」
괴로워서 숙이는 카산드라.
라우라에 대해서 마음에 든것도 있겠지만, 역시 카산드라는 기본적으로는 의리가 있는 여자다.
「카산드라님, 얼굴을 올려주세요. 제자끼리가 적아군이 된다는 것보다, 제자인 우리는, 이것이 루우님의 수업일환이라고 생각합시다……말하자면 훈련이에요」
라우라도 긴 마법 수행 중에서 다양한 인간을 만나며 대처하고 있다.
카산드라같은 성격의 사람과도 몇 번이나 주고받음을 하고 있으므로 대응은 숙달되있었다.
「훈련인가! 좋은 말을 해주네. 많이 기분이 편해졌어」
아니나다를까, 카산드라는 얼굴을 올리면 미소를 띄웠다.
그리고 갑자기 툭하고 중얼거렸다.
「그런데 라우라님은 마도권을 체득하고 있나?」
카산드라의 물음에 대해서 라우라는 조용히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이것은 이런 개방적인 장소에서 경솔하게 할말이 아니라는 의미다.
「아!」
카산드라는 곧바로 자신의 실책을 알아차린다.
입으로 손을 누르며, 큰일났다는 표정을 띄운다.
곧 반성했다는 것을 안 라우라는 비난하지 않았다.
「루우님이 스스로 말씀하시는 것은 상관없습니다만, 언제나 전후를 확실히 생각해서 말을 하셔야합니다……가르침을 받을 뿐인 우리들이 본래 극비의 마도권이나 그의 마법을 경솔하게 넓혀도 좋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우우우……확실히! 라우라님이 말씀하시는 대로다」
과연……
루우님도 잘 보고 계시네요.
카산드라님은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조금 섣부른 부분이 있네요.
라우라는 「알면 좋습니다」라고 낙담하는 카산드라를 위로하면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은 뭔가 연락이 있어서 오신게 아닙니까?」
라우라가 그렇게 추궁하면 카산드라는 또 조금 전처럼 「큰일났다」라는 표정을 띄운다.
「앗, 그랬어! 이번 주말의 토요일에 모두가 협의하게 됐어. 장소는 마법 여자 학원──갑작스러워서 미안하지만 여러분의 스케줄을 조정해줬으면 해」
그것을 들은 페트라가 미간에 주름을 댄다.
「정말로 갑작스럽고 일방적이군. 역시 완전한 어웨이는 괴로워」
하지만 페트라의 말을 들은 마리아나가 카산드라를 감싼다.
「페트라……카산드라님이 협의의 일정이나 절차를 결정하고 있는 것이 아니야. 거기에 우리는 지금까지 우대받고 있어……그 승부에 졌는데」
그 승부에 졌다──라는 것은 발렌타인 왕국과의 국경에서 루우의 종사들에게 완패한 일을 가리키고 있었다.
확실히 그것을 들으면 승부에 참가조차 할 수 없었던 페트라도 괴롭다.
그리고 보리스 국왕의 판단 하기에 따라서 지금쯤, 이렇게 해서 푸념도 말할 수 없었던 것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뭐……한번 죽은 몸이야. 앞으로의 인생은 덤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정색할 수 있군……미안하네, 카산드라님」
솔직하게 고개를 숙이는 페트라에게, 카산드라는 상쾌한 것을 느끼며, 자신도 깊게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마법 소녀 학원의 용병교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440화 「대항전 사전 협의②」 (0) | 2019.11.17 |
---|---|
제439화 「대항전 사전 협의①」 (0) | 2019.11.17 |
제437화 「어서 오십시오!」 (0) | 2019.11.17 |
제436화 「막간 소피아의 고용인 데뷔③」 (0) | 2019.11.17 |
제435화 「막간 소피아의 고용인 데뷔②」 (0) | 2019.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