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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9화 「모험자 랭크 검정①」
루우들 모두가 모험자 길드의 약정서에 싸인을 하면 크라이브와 민미에게 이끌려서, 인접한 옥내 투기장으로 이동했다.
지금부터, 이 투기장에서 루우들의 마법 실연과 길드 간부들과의 모의시합을 한다.
「이것 참, 당신이 프란시스카님이군요. 학장은 안녕하십니까?」
거기에는 한명의 마법사가 기다리고 있었다.
모험자 길드의 서브 마스터 중 한명, 브리악크·카르베이다.
브리악크는 30대 전반의 날씬한 몸매로 장신인 남성으로, 뭔가 마법 효과가 부주된 수수한 로브를 감고 있다.
프랑은 브리악크를 봤지만, 안면은 없다.
그의 말대로라고 하면, 일찍이 아데라이도가 발렌타인 마법대학의 학장을 맡고 있었을 때 학생으로 있던 사람이다.
「에으음……어머니가, 대학 학장 시대의 학생이신분……입니까?」
「네, 저는 마지막 졸업생이었습니다……훌륭한 분이셨죠, 학장은……」
「하아……」
역시 적중이었다.
하지만 브리악크에게 이렇게 들어도 프랑에게 남은 실감은 없다.
아데라이도는 확실히 위대한 마법사로 훌륭한 어머니라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무희』라고 불린 것은 아데라이도가 젊었던 무렵으로, 그 후, 대학의 학장을 맡고 있었을 무렵에는 그녀는 아직도 어린 소녀며, 모친의 직장따위에 일절 가지않았다.
주위로부터 만류되면서도 학장의 일자리를 물러나서, 마법 여자 학원의 이사장이 됐을 무렵으로부터, 또 프랑 어머니와의 접점은 생겼다.
그런 프랑 반응의 얇음에 브리악크는 깨달았다.
재빠르게 일례를 하며 물러났다.
여기서 크라이브가 루우들에게 고한다.
「오늘의 랭크 인정 시험은 길드 마스터인 저, 크라이브·바르바니와 서브 마스터의 브리악크·카르베, 그리고 같이 서브 마스터의 민미·아우티오가 맡습니다」
크라이브는 가볍게 헛기침을 하면 이야기를 계속했다.
「그런데, 여러분은 모두가 마법사입니다. 우선은 마법 발동을 보겠습니다. 스스로가 자신있는 마법으로 괜찮으므로 공격마법이라면, 그 목표를 부탁합니다. 방어마법이라면 자신의 신체를 지키도록 보호해주세요」
「그렇다면, 우선 저부터 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루우와 프랑의 선도를 나온 것은 모라루다.
「고드름창! 회전!」
사이를 두지않고 대부분 무영창으로 발동한 마법은 이전에 모라루가 풍촌으로 행사한 물속성의 마법이다.
위력은 억제하긴 했지만, 거대한 고드름이 회전하면서 목표를 베어넘겼다.
「「오오옷!」」
그 넘치는 파괴력에 크라이브와 브리악크는 무심코 신음소리를 냈다.
팔짱을 끼고 무표정으로 냉정한 것은 민미뿐이다.
민미는 아루부의 마을에 있었을 때, 모라루의 실력은 이미 인식하고 있었다.
모라루는 재빠르게 방어마법도 발동한다.
「고드름벽!」
눈 깜짝할 순간에 모라루의 주위에 거대한 고드름이 나란히 서서, 그녀의 모습을 숨겨버린다.
「「오오옷!」」
또다시 크라이브와 브리악크는 놀랐다.
발동 속도에 적확함, 그리고 위력이 지금까지의 랭크 인정 시험에서는 나오지않았다.
납득한 것처럼 수긍하는 민미와 대조적으로 크라이브와 브리악크의 놀라움은 굉장했다.
하지만 모라루는 자신따위는 굉장하지 않다고 웃는다.
「후후후……선도의 저와 같은걸로 놀라서는 안됩니다……그럼 프랑 언니」
소거마법으로 고드름이 나란히 선 벽을 지워없앤 모라루는 천진난만한 미소를 보인다.
「네! 크라이브씨, 괜찮습니까?」
「네, 네에……」
아직도 모라루의 마법으로 압도된 채로의 크라이브는 무심코 선대답을 해버린다.
그런 크라이브를 보고 프랑은 짓궃게 웃으며, 마법을 발동한다.
「폭염!」
다시 관계자의 손으로 설치된 목표는 순식간에 폭발하면서 활활 타오르는 지옥의 맹렬한 불에 휩싸여서, 티끌이 된다.
「「오오옷!」」
「염벽!」
이번에는 조금 전의 지옥의 맹렬한 불처럼 작열의 불길의 벽이 출현한다.
그 넘치는 고온에 투기장의 공기가 상승할 정도다.
프랑의 마법은 모라루의 고드름과 동일할 정도의 충격을 크라이브들은 받고 있었다.
「소거!」
긴 금발을 돌리며, 생긋 웃는 프랑에 크라이브들은 어안이 벙벙히 하고 있었다.
「후후후, 크라이브씨……드디어 서방님이에요」
루우는 관계자가 목표를 새롭게 대신하는 것을 기다린 다음 마법을 발동시킨다.
「바람을 수습해라, 바람의 정령(실프). 불을 수습해라, 불의 정령(샐러맨더)!」
루우가 정령을 부른 뒤로, 일순간 모으면, 규칙적인 언령이 발해진다.
「폭염 칼날!」
휘이!
루우의 양손으로부터 강하고 몹시 거친 바람이 솟아올라서, 굉장한 폭풍이 되서 목표를 향해 흘러갔다.
폭풍은 도중에 발생한 용처럼 날뛰고 흥분하는 불길을 말려들게 해서, 폭염이 된다.
그리고 폭염은 마치 의지를 가져서, 결정된 길로 나아가는 것처럼, 일직선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
이것은 단순한 폭염마법이 아닌, 바람에 의한 날카로운 칼날의 힘도 겸비한 마법이다.
목표는 갈기갈기 잘게 잘려진 다음, 눈 깜짝할 순간에 작열의 불길로 구워져있었다.
「므우……이것은 아루부가 사용하는 정령마법, 그것도 속성이 다른 마법을 맞춘 복합마법이라고!? 바, 바보 같은!?」
「뭐, 뭐야……저 흑발의 남자……」
크라이브와 브리악크는 놀라움을 넘어서, 멍하니 우두커니 서있었지만, 옆에서는 납득한 것처럼 민미가 만면의 미소를 띄우며 수긍하고 있었다.
15분 후──
「자, 세 사람들……협의의 결과……뭐, 마법 실연은 합격이다……」
크라이브가 짜내는 목소리로 어떻게든 루우들에게 합격을 냈다.
그의 말을 들은 루우들이 예의를 표한다.
「「「감사합니다!」」」
수긍한 크라이브는 다음으로 모의시합의 개시를 고한다.
「그리고……모의시합이지만……우선 당길드의 민미, 그리고 루우, 이 두 사람으로 해보는걸로……양자앞으로!」
「이길 수 없어도 전력으로 상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재빠르게 민미는 앞으로 뛰쳐나와서, 루우를 향해서 깊게 일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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