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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제2화 봉인








「세리스! 소환이 끝났나?」 


1-A의 학생들이 세리스의 말에 굳어있으면 세리스의 뒤에 문이 열리며, 

어떻게 봐도 국왕이라고 말하고 있는 복장의 남자와 귀족으로 보이는 남성이 들어왔다. 


「네, 아버님. 방금 용사님들에게 설명을 했습니다」 

「그래? 그렇다면 용사님들에게 인사를 하지않으면 안되겠군」 


세리스에게 아버님이라 불린 남자는 학생들 쪽으로 몸을 돌렸다. 


「처음 뵙겠습니다, 용사님들. 나는 인그라시아 왕국 국왕 힐베르트·엘·로드·인그라시아이다. 이번에 소환등의 일을 해서 미안하다. 

이런 말을 하기에는 미안하지만 여하튼 용사가 가진 강력한 힘으로 이 세계를 구해주길 바란다. 잘 부탁한다」 


국왕은 학생들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그 얼굴은 몹시 피곤해보였다. 

그리고 국왕이 고개를 숙인 일을 탓할 사람도 없는지 기사와 로브의 집단, 

그리고 국왕과 함께 방에 들어온 귀족(가칭)도 함께 머리를 숙였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고 의욕에 넘치는 자가 한명 있었다. 


「물론입니다! 이 세계는 우리들 용사가 절대적으로 구원하겠습니다! 맡겨주세요!」 


호시나 코우키다. 

그리고 코우키는 학생들에게도 말을 걸었다. 


「자, 다들! 우리는 용사니까 이 세계의 사람들을 구하자! 우리는 힘이 있어! 이 힘으로 정의를 보여주자!」 

「아, 호시나 말대로야! 나는 하겠어!」 

「나도!」 

「아, 나도!」 

「치트 소유니까!」 

「그래! 우리는 특별하니까!」 


그리고 코우키에 이어서 싸운다는 사람이 나왔다. 

그리고 그 얼굴을 보면 모두 두근두근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 얼굴을 본 타츠야는 싸운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를 알고 있는지 걱정이 됐다. 

그리고, 같은 일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3명. 


「타츠야군 어떻게 생각해?」 


풍기위원장인 마나가 타츠야에게 작은 목소리로 말을 걸었다. 

옆에는 유키히메와 유즈하도 있다. 

타츠야는 똑같이 작은 목소리로 대답을 돌려주면서 4명만의 회담이 시작되었다. 


「말하는 것에는 거짓이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모두의 일?」 

「글쎄요. 모두 싸운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 이 세상의 일을 게임으로 밖에 파악하고 있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싸우겠다는 말인가…… 역시 칸지카류의 계승자라는 건가」 

「그것은 상관없습니다. 그렇지만 저 녀석은 모를겁니다. 『싸운다=죽인다』라는 사실이 된다는 것을. 『전투』와 『투쟁』의 차이를. 

그리고 치트 소유가 있다고 했습니다만 무엇이 있든 사람은 죽을 것입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처하지 못하면 더 그럴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그것을 알고 있지 않은 것이 걱정이네요. 

게다가 사태라면 이 세계로 전이된 것도 그렇고. 게다가………」 

「무슨 일이야?」 

「이곳에 와서 몸을 능숙하게 사용하지 못합니다. 뭐라고 할까 몸에 쇠사슬을 감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우리는 반대로 몸이 가벼운데」 

「그렇다면 역시…」 


「그럼, 스테이터스 확인을 하겠으니 『스테이터스 오픈』이라고 주창해주세요. 

그러면 여러분의 스테이터스가 앞으로 나오니 우리가 확인시켜드리겠습니다」 


「이제 이야기도 마지막이군요」 

「그렇구나. 타츠야군도 이곳에서 함께 확인을 할까?」 

「그렇군요. 그럼 『스테이터스 오픈』」 


 ◇□◇□◇□◇□◇□◇□◇□◇□◇□◇ 

타츠야·칸자키 Age 16 

Sex M 

종족 휴먼? 

직업 용사(봉인중), ???(봉인중) 

상태 봉인(효과:스테이터스 1/500, 레벨업 불가, 각성 불가, 스킬 마법 발현 취득 불가, 

보유 스킬 사용 불가(소환 마법진에 의한 부여 기능은 제외), 직업에 의한 스테이터스 상승 불가, 

가호에 의한 스테이터스 상승 불가) 

Lv 1 

HP 2500/2500(봉인 중) 

MP 450/450(봉인 중) 

STR 100(봉인 중) 

AGI 80(봉인 중) 

VIT 50(봉인 중) 

INT 400(봉인 중) 

〈스킬〉(봉인 중) 

〈고유 스킬〉(봉인 중) 

〈기존 스킬〉(봉인 중) 

〈특수 스킬〉(봉인 중) 

【감정 Lv A】【전 인류어 완전 이해】 

〈마법〉(봉인 중) 

〈유니크 스킬〉(봉인 중) 

〈가호〉 

이 세계의 군신 무신 투신의 가호, 신의 가호 

칭호 소환시 봉인된 최강의 용사 

 ◇□◇□◇□◇□◇□◇□◇□◇□◇□◇ 

 ◇□◇□◇□◇□◇□◇□◇□◇□◇□◇ 

유즈하·사사사키 Age 16 

Sex F 

종족 휴먼 

직업 용사 

상태 양호 

Lv 1 

HP 20000/20000 

MP 50000/50000 

STR 110 

AGI 130 

VIT 100 

INT 800 

〈스킬〉 

【장술 Lv.D】【체술 Lv.E】【마력 조작 Lv.B】  

〈고유 스킬〉 

【마법 공격력 업 Lv.F】  

〈특수 스킬〉 

【감정 Lv A】【전 인류어 완전 이해】【애정】 

〈마법〉 

【다섯 속성 마법(불, 바람, 번개, 대지, 빛)】【회복 마법】【결계 마법】【신성 속성 마법】 

〈유니크 스킬〉 

【???】 

〈가호〉 

마법 신의 가호 

칭호 용사 

 ◇□◇□◇□◇□◇□◇□◇□◇□◇□◇ 

 ◇□◇□◇□◇□◇□◇□◇□◇□◇□◇ 

마나·사카자키 Age 17 

Sex F  

종족 휴먼 

직업 용사, 검성 

상태 양호 

Lv 1 

HP 25000/25000 

MP 17500/17500 

STR 200 

AGI 200 

VIT 90 

INT 500 

〈스킬〉 

【검술 Lv. A】【체술 Lv D】【신체 강화 Lv D】  

〈고유 스킬〉 

【사카자키류 검술】 

〈특수 스킬〉 

【감정 Lv A】【전 인류어 이해】 

〈마법〉 

【바람 속성 마법】【빛 속성 마법】 

〈가호〉 

검신의 가호 

칭호 검성 용사 

 ◇□◇□◇□◇□◇□◇□◇□◇□◇□◇ 

 ◇□◇□◇□◇□◇□◇□◇□◇□◇□◇ 

유키히메·오시노 Age 18 

Sex F 

종족 휴먼 

직업 용사, 현자 

상태 양호 

Lv 1 

HP 20000/20000 

MP 120000/120000 

STR 180 

AGI 120 

VIT 80 

INT 1200 

〈스킬〉 

【마력 조작 Lv A】【영창 단축】  

〈고유 스킬〉 

【마법 공격력 3배화】 

〈기존 스킬〉 

【마력 소비 1/2】 

〈특수 스킬〉 

【감정 Lv A】【전 인류어 이해】【애정】  

〈마법〉 

【여섯 속성 마법(물, 얼음, 바람, 번개, 대지, 빛)】【신성 속성 마법】【부여 마법】 

〈유니크 스킬〉 

【중력 마법】 

칭호 용사 

〈가호〉 

마법 신의 과잉된 가호 

 ◇□◇□◇□◇□◇□◇□◇□◇□◇□◇ 


○○○○○○○○○○○○○○○○○○○ 

【애정】 

사랑하는 사람이 근처에 있으면 상태 1.5배. 

○○○○○○○○○○○○○○○○○○○ 


「봉인…………」 

「이거………」 


타츠야들은 서로 스테이터스를 보고 있었다. 

그리고 타츠야의 비정상적인 스테이터스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서로 해결책을 생각하고 있는 사이에 환호성이 울렸다. 


「굉장해! 역시 호시나!」 

「대단합니다! 호시나!」 

「확실히 굉장하구나」 


 ◇□◇□◇□◇□◇□◇□◇□◇□◇□◇ 

코우키·호시나 Age 16 

Sex M  

종족 휴먼 

작업 빛의 용사 

상태 양호 

Lv 1 

HP 30000/30000 

MP 50000/50000 

STR 300 

AGI 200 

VIT 180 

INT 300 

〈스킬〉 

【검술 Lv C】【신체 강화 Lv D】  

〈고유 스킬〉 

【한계 상승】  

〈기존 스킬〉 

【빛의 갑옷】 

〈마법〉 

【빛 속성 마법】【신성 속성 마법】 

칭호 빛의 용사 

 ◇□◇□◇□◇□◇□◇□◇□◇□◇□◇ 


코우키의 스테이터스는 이것이야말로 용사라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그것을 찬양하는 환호를 들으면서도 타츠야들은 봉인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었다. 


「타츠야군, 짚이는 것이 있어?」 

「짐작이라고 하면…… 아, 그러고 보니 소환되었을 때 봉인이 어쩌고 들렸습니다」 

「그거야! 더 자세하게 기억하지 못하는 거야?」 


「저, 스테이터스를 보여주시겠습니까?」 


봉인에 대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는데 세리스의 목소리가 들렸다. 

타츠야들은 단번에 이야기를 끊고 세리스와 국왕에게 스테이터스를 보였다. 


「여러분 대단합니다! ……그런데 타츠야씨의 스테이터스는 보여주지 않으셨습니다만…」 

「내것은 좀 보여줄 수 있는 내용이 아닌데………」 

「타츠야군 볼 수 있을까?」 

「국왕까지……… 알겠습니다. 그 대신 조금 도움을 받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가능한 범위에서 협력하지」 

「그럼 이것을 보세요」 


타츠야는 세리스와 국왕에게 자신의 스테이터스를 보였다. 

그리고 둘의 반응은……… 


「봉인…………」 

「이건 굉장하군. 스테이터스가 일반인 수준이 되버렸어. 아니 그것보다 이것은 봉인이라기보다 저주라고 하는 편이 

좋다는 생각은 들지만……… 하지만 이것을 풀면 칭호대로 최강인가. 그리고 협력했으면 하는 일이라는 것은……」 

「네. 제가 협력했으면 하는 일은 이 봉인을 푸는 것입니다」 


두 사람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최강의 용사라는 남자가 봉인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그리고 동시에 생각했다. 

이런 봉인을 푸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 아닐까. 


「타츠야씨, 봉인이 걸리셨을때의 일을 알 수 있을까요?」 

「아,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가드 마법 발동. 대상 능력 발현, 각성 상태를 말소. 

에러 발생. 봉인으로 전환』? 이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가드 마법………」 


세리스가 타츠야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했던 그 순간 


「우와! 칸자키의 스테이터스는! 송사리잖아! 일반인 수준이 아닌가」 


사토가 타츠야의 스테이터스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봉인되고 있으니 당연하지」 

「그래. 그것보다 나로서는 스테이터스 1/500에서 일반인 수준이라는 것이 놀랍네. 

타츠야군이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칸자키군의 봉인을 빨리 풀지 않으면」 


그러나 그것을 탓하는 것을 마나, 유키히메, 유즈하가 타츠야를 감쌌다. 

그리고 그 타츠야를 질투와 살의의 눈으로 노려보는 자가 한명. 

그리고 그자들에 의해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세명의 여신이라 불리는 학생은 아직 알 수 없었다. 



◇◇◇◇◇◇◇◇◇◇◇◇◇◇◇◇◇◇◇ 

〓아스루 신계〓 


「영감님!!」 

「뭐야 시끄러워! 지구의 군신 무신 투신 다 모두 모여서 왜 이 세계의 신계에 온거야!」 

「그것은 영감님도 그렇잖아요」 

「진정해라, 아레스. 나는 세계 창조신이니 어디에 있어도 상관없지 않느냐」 

「아, 그래요. 아니 그럴때가 아닙니다! 신황의 그릇을 담은 자가 여기에 소환됐어요!」 

「오, 그 아이인가?」 


세계 창조신은 지상으로 손가락을 돌렸다. 

아레스들은 그것을 보자 외쳤다! 


「「「「타츠야 발견!!!」」」」 


그리고 타츠야의 상태를 보고 텐션이 떨어졌다. 


「저기, 저거 봉인이 걸려있지 않아?」 

「걸려있군」 

「영감님! 저거 풀어줘요!」 

「무리야! 저건 같은 초월 신에서도 특별한 놈이 걸어서 나는 풀 수 없어. 

저놈이 혼자 아직 위로 오르기에는 일러서 저렇게 유지하는 것 같으니까. 그리고 자네들도 알고 있을거야. 

그 신황님이 저놈에게 살해당한 것을」 

「그럼………」 

「타츠야 스스로 자력으로 해결할 수 밖에 없다. 혹은……」 

「혹은?」 

「신황님의 만든 『신황 특제 ☆ 슈퍼엘릭서─!』를 사용하면 어떻게 될지도 모르지」 

「그것은 어디에 있어요? 우리가 가지고 올게요!」 

「무리다! 어디 있는지는 모르겠어. 신황님이 유언으로 『아마 저 녀석을 이길수는 없어서 최고 걸작의 장비와 함께 숨겼어. 

숨긴 곳의 근처에 가면 다음 신황밖에 보이지 않는 방에 있는데 그 안에 들어있으니까. 그리고 운반할 수 있는 방이니까 

통째로 올리라고 다음 신황에게 지금 말을 전달해줘. 그리고 영감님이 걱정하는 것은 일어나지 않으니까 걱정하지마. 

신황의 그릇과 신황의 인자가 영혼에 동화되고, 그것과 신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정도의 윤회를 되돌려서 덕을 쌓은 기본적으로 

선한 놈밖에 신황이 되지않으니까 악용은 하지 못해. 그리고 나를 닮아서 자유인일지도 모르니까 화내지는 말아줘』라고 말했지」 

「정말로……」 

「아, 다음 신황은 일본인이 좋겠다고 말했었지」 


아레스들과 지구의 신들은 이 말을 듣고 낙담하면서도 타츠야를 믿고 봉인이 풀리는 것을 기다린다. 

그리고 그들은 곧 봉인이 풀리는 것을 아직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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