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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14화 「신생도 회장은 누구냐!? ⑩」
이 날.
담임 프랑의 양해를 취해서, 제 1교시의 홈룸은 예정변경이 됐다.
신생도 회장에 입후보하는 오레리에 대한 지원을 어떻게 실시할지, 2년 C반에서는 대화가 받고 있었다.
덧붙여서 프랑과 루우는 교실에서는 부재다.
한화휴제.
당연히, 투표권은 있지만……
특정 후보자에게 가세해서는 안되는 입장인 선거관리위원의 에스텔과 루이즈는, 옵서버로서 참가하고 있다.
따라서 오늘 아침 홈룸의 사회진행역은 조제핀과 리랴다.
오레리라고 한다면, 두 사람의 옆에 앉아서, 온화하게 미소짓고 있다.
「여러분, 만약을 위해서 말해둡니다. 선거에서는 누구에게 투표할지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입니다. 결코 강제가 아닙니다」
「그대로입니다. 만약 오레리씨보다 다른 후보자가 신생도 회장에 적당하다고 생각하면, 그쪽에 투표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조제핀과 리랴의 말을 듣고, C조의 학생들은 멍청히 하고 있었다.
어제의 홈룸 고조는 무슨 이유일까 하고.
2년 C반이 일환이 되서, 오레리를 응원한다고 결정했을텐데.
하지만 조제핀과 리랴의 발언에는 의미가 있다.
급우들에게는 물론, 선거관리위원의 에스텔과 루이즈에 대해서, 오레리에 대한 투표를 강요하는 게 아니면, 확실히 인식받기 위함이다.
선거권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권리.
클래스의 대다수가 오레리를 지지한다고 해도, 다른 의사를 가진 사람이 반드시 오레리를 지지해야 하는 건 아니니까.
「그런데 주제로 들어갑니다. 학생회장에 입후보할 즈음해서, 오레리씨는 성적면에서는 전혀 문제는 없습니다. 1학년때부터 학년 수석으로 계속, 학년에서 유일한 특별우대생이기도 할테니까요」
「그리고 요전날, 마법감정사의 자격도 취득했습니다」
오레리는 수석에서 마법감정사의 자격도 취득.
이건 연설할 때, 『직함』으로서 분명히 말할 수 있다.
여기서 조제핀은, 자신이 염려하고 있는 사항을 급우들에게 고한다.
「그렇지만……오레리씨는 평민입니다. 이건 선거에서는 불리하게 됩니다」
조제핀이 분명히 단언하면, 리랴도 계속 한다.
「우리 마법 여자학원의 학생의 7할 가까이 귀족의 자녀라고 들었습니다. 만약 오레리씨의 대립후보가 귀족 출신이라면 표는 대부분 돌아오지 않을테니까요」
확실히……
명확한 의사를 가지지않는 유권자가, 어느 쪽으로 넣을지 망설였을 때……
그 사람이 귀족이었다면, 평민의 오레리에게는 투표하지 않을 가능성이 지극히 높다.
어째서? 왜?
라고 거론되도……
인간 개인의 인품보다, 태생이나 집안을 존중한다.
이게 왕족 귀족을 정점으로 하는 신분 사회의 사고방식이다.
이야기를 되돌리면, 이러한 부동표를 확보하는 게, 오레리가 이기기 위해서는 필요하다.
즉 평민의 오레리에게, 귀족의 학생이 투표하게 되는 『비장의 카드』가 필요하다.
「오레리씨가 표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작전을 세울 필요가 있어요」
「그렇습니다! 오레리씨의 좋은 점, 즉 다양한 매력을 어필해서, 신생도 회장에게 적임이라고, 많은 학원의 학생들에게 인식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오레리의 좋은 점, 매력……
현 학생회장의 지젤은 성적이야말로 오레리처럼 수석이지만……
명문 카르판티에가 아가씨로 무술의 달인.
게다가, 『미인』이라고 들을 정도의 미모를 자랑한다.
학생회장 취임시, 카리스마로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던 건 당연하다.
급우들이 지젤을 띄우고 있던 걸, 조제핀과 리랴는 간파하고 있었다.
「오레리씨에게는 지젤 회장처럼 화려함은 없습니다. 하지만 단념하지 않고 꺾이지않고, 착실하게 노력해왔습니다. 그리고 마법 여자학원에 입학해서, 계속 학년 수석의 자리에 있어요」
「네! 조제핀씨가 말씀하시는 대로, 학업 성적뿐이라면 지젤 회장에게도 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레리씨 제일의 어필 포인트를 말씀드립니다. 보살핌이 좋은 점이에요」
「그렇습니다!」
조제핀과 리랴가 말하는, 오레리의 보살핌의 좋은 점이란……
급우들은 다음의 이야기를 기다렸다.
그러자……
「저 조제핀·개로와는 고백합니다. 저는 마법 여자학원을 단순한 의자로밖에 생각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에게 결정받은 인생을 걷기 전의, 마지막 숨돌리기 장소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먼 눈을 하고 말하는 조제핀의 커밍아웃을, 급우들은 조용히 듣고 있었다.
「그런 저에게, 자신의 가능성을 찾도록 지지를 해준 분이 오레리씨에요. 공부의 귀찮음을 심하게 보살펴주셨습니다. 아뇨, 지금도 보살펴주고 있어요」
조제핀은 가볍게 숨을 내쉬면, 이야기를 계속한다.
「그리고……저는 바뀔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다양한 꿈을 가지고, 좀더 위를 목표로 하자고 적극적으로 됐습니다. 마법 여자학원의 생활 자체, 이전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정말 즐거워요」
이야기가 끝나면, 「다음은 리랴의 차례!」라고 하며, 조제핀은 아이콘택트를 보냈다.
리랴는 크게 수긍하며, 거수를 한 다음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저 리랴·아레피에후는, 로도니아에서 온 당초, 발렌타인 왕국의 작법을 전혀 몰랐습니다. 여러분과 학원에서의 생활을 제대로 보낼 수 있을지어떨지, 매우 불안했습니다」
매우 불안?
결코 겁먹지않고, 언제나 밝은 리랴가?
놀라는 급우들의 시선을 받으면서, 리랴는 이야기를 계속한다.
「그렇지만……이 2년 C반의 여러분께 도움받아서 지금은 마음껏 마법을 배울 수 있게 됐습니다. 감사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년 C반 동료에게 의지해서 발렌타인에서 생활해갈 자신이 붙었다고, 리랴는 재차 예를 말했다.
「그 중에서, 오레리씨와 조제핀씨에게는 특별히 돌봄받았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리랴는 짓궃게 웃는다.
「저, 최근에는 마법 이외에도 흥미가 있는 게 많이 증가했습니다. 조제핀씨에게 가르침받은 메이크와 패션, 그리고 오레리씨에게 가르침받은 요리와 청소입니다」
「「「「「「「「에에엣!?」」」」」」」」
리랴의 커밍아웃에 급우들은 무심코 큰 소리를 냈다.
아직 메이크와 패션은 알 수 있다.
하지만 요리와 청소!?
고귀한 왕녀가!?
「여러분, 요리는 즐겁죠! 빨래마저 해본적이 없었던 제가, 포동포동한 맛있는 빵을 구워서, 맛있는 야채 스프를 삶으며……우후후, 달걀볶음은 이미 크게 자신있어요. 네, 요전날에는 과자 만들기에도 도전했습니다」
어이를 상실한 급우들을 향해서, 조제핀이 또 거수를 한다.
「이야기를 정리해요. 그런 오레리씨에게 꼭 새로운 학생회장으로 취임해주시면, 2년 C반를 비롯해서 학원의 학생 모두의 귀찮음을, 아뇨 마법 여자학원 모든 사항을 돌봐주실거에요. 저와 리랴씨처럼 멋진 일이 일어난다고 기대하고, 응원받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자 여기서.
오레리가 천천히 일어섰다.
아무래도, 스스로 포부를 말하려고 한다.
급우들은 큰 주목의 시선을 보내며, 오레리의 이야기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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