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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8화 「진로상담⑪」
「올가·후라비니, 들어갑니다!」
경쾌한 노크와 함께 재빠르게 연구실 안으로 들어온 것은 미셸·에스트레의 친구 올가다.
그녀는 매우 기뻐보였다.
「프란시스카 선생님, 루우 선생님. 감사합니다, 미셸이 매우 밝아져 있었습니다」
미셸이 적극적으로 된 것을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는 올가.
그런 올가에게 프랑이 짓궃게 웃는다.
「우후후, 심술궂은 말투일지도 모르지만 왜 당신이 인사를 할까요?」
「그것은……친구이기 때문입니다, 아니 그녀는 친구니까요!」
올가는 눈을 크게 뜨고 있다.
프랑에게 이런 질문을 받는 것이 올가에게 있어서 의외였다.
하지만 프랑이 보면 올가의 성실한 성격을 확인하는 것이 의도이며 타의는 전혀 없다.
정색을 하는 올가에게 변함없이 짓궃은 미소를 띄우면서 프랑은 진로상담을 개시한다.
「알겠어요. 그러면 이번에는 당신의 진로상담이군요. 올가씨는 왕도 기사대 지망……했네요」
올가는 프랑과 정면으로 맞서서 그녀를 가만히 응시했다.
아무래도 기분을 고쳤다.
「네! 그럴 생각입니다」
프랑의 물음에 치면 영향을 주도록 대답하는 올가.
역시 미셸처럼, 기사지망이라고 한다.
더욱 프랑의 질문과 어드바이스는 계속되어 간다.
「불속성의 공격, 방어마법도 과제 클리어, 소환 마법도 사역마 소환이 끝난 상태로 과제 클리어……로 당신도 미셸씨처럼, 문제없이 순조롭군요」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당신은 매우 요령이 있으니까, 다른 마법도 능숙하게 해낼 수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발렌타인 마법대학에 진학해서 기사 이외의 길도 생각한다는 선택지는 없나요?」
대학 진학을 타진하는 프랑이었지만, 올가에게 그 기분은 없다.
「네, 핑 오지 않네요. 이미지가 솟아오르지 않습니다. 들으셨는지도 모릅니다만, 저도 미셸처럼, 신디 선생님과 지젤 부장을 동경해서 마법 여자 학원에 입학해서, 마법 무도부에 입부했습니다」
「과연! 그러면, 희망은 왕도 기사대 하나라는 것이군요」
「네……그렇습니다」
프랑이 희망진로를 최종 확인하면, 올가는 지금까지 능숙하게 말하던 것이 거짓말처럼 입을 두문불출한다.
「무슨 일이에요?」
「실은……」
프랑이 몇번정도 재촉해서 겨우 올가가 입을 열었다.
입이 무거워진 올가가 말하려면 자신은 어렸을 때부터, 능숙해서, 모든 것을 무난히 해냈다고 한다.
「무언가에 굉장히 우수한 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능숙하고 요령이 있어도 『다재무능』하다고 말할 수 없지 않습니까? 평균적이라고 할까, 수수하다고 할까……」
낙담해버린 올가에게 이번에는 루우가 말을 걸었다.
「다재무능이라는 말은 그다지 좋지않아. 나는 너를 『유틸리티 플레이어』라고 생각하고 있어」
「유틸리티 플레이어? 루우 선생님, 그거 뭔가요?」
루우의 말에 올가는 흥미를 끌렸다.
몸을 내밀어온 올가에게 루우는 상냥하게 미소짓는다.
「내가 마법 무도부의 훈련으로 클랜에 대해서 『적재적소』를 말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어?」
「네! 공격역, 방패역, 강화역, 회복역의 역할과 적성의 이야기군요」
올가는 루우의 이야기를 제대로 기억하고 있었다.
「그래. 지금, 마법 무도부의 훈련에서는 부원이 될 수 있도록 하나의 역할에 고정하지 않고 몇개의 역할을 그때마다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너는 언제나 어떤 역할도 무난히 해내고 있어」
「선생님, 지금 이야기의 상징같네요……저, 심부름 센터라고 할까 다재무능……이군요」
몇 개의 역할을 제대로 완수하는 올가.
하지만 그런 자신은 결국 심부름 센터일까 낙담해버린다.
루우는 그런 올가를 질타격려한다.
「무슨 말을 하고 있어! 절대로 심부름 센터 따위가 아니다! 너같은 사람이 기사대와 같은 조직에서는 제일 귀중한 보물이 되는 거야」
「제일……귀중한 보물?」
올가는 아직도 루우의 말을 실감하지 못한다.
귀엽게 고개를 갸웃하고 있다.
루우는 그녀의 희망인 기사대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해줬다.
「그래, 잘 생각해봐. 너는 전투에서도 방위에서도 정찰에서도 내가 부탁한 일을 뭐든지 해낼 수 있어. 만약 기사대로 너가 나의 부하라면 믿음직한 존재라고 생각해서, 중요하게 여기지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해」
「제가 믿음직해요? 중요하게?」
「그래! 다른 멤버가 상처나 병으로 만일 없는 경우, 너는 조직이 빠진 부분을 보충해줄 수 있어, 그것도 제대로. 이것은 싸움인 만큼 머물지않으면 나는 생각해」
「정말로? 선생님!」
기사대의 실무를 모두 할 수 있다……
확실히 그것은 꽤 얻기어려운 존재다.
루우는 서서히 눈을 빛내며, 기분이 적극적으로 되어온 올가에게 새로운 명칭을 고해준다.
「그래! 그러니까 다재무능같은거 말하지마! 너는 『만능형』이야」
「제가 만능? 그런! 신님인 것 같아서 송구스럽습니다」
「괜찮아, 자신을 가질 수 있어야돼, 너는 귀중한 인재야!」
올가는 루우에게 꾸벅 일례해서, 기쁘게 단언한다.
「네, 감사합니다! 저, 선생님께 듣고 자신이 조금 붙었습니다. 그리고 재차 여성으로서도 그 두 사람을 목표로 하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두 사람은 그녀의 동경인 신디와 지젤이다.
그런 올가의 뜨거운 주장은 계속되고 있다.
「신디 선생님은 여성기사로서 임무를 완수해서, 대연애 후, 결혼 하셨습니다. 그 후, 출산하셔서 육아가 끝나고 나서 이 학원에 돌아오셨습니다. 교편을 빼앗기고 있는 지금의 모습은 생생하게 제 이상이 되고 있습니다」
올가는 더욱 꿈을 꾸듯 말한다.
「그리고 지젤 부장도 루우 선생님과 결혼하시고 나서, 더욱 강해졌는데 더해서, 상냥하고 배려가 있는, 제가 이상으로 하는 『완벽한 여자』가 됐습니다. 루우 선생님께 응석부리는 모습에 처음에는 놀랬습니다만──아, 행복이라는 것은 이런 것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서 루우가 즐거워하며 질문했다.
「올가, 프란시스카 선생님은 어때?」
갑자기 이야기의 창 끝이 자신에게 향해진 프랑은 놀란다.
「에엣, 나!?」
「에!? 프란시스카 선생님입니까?」
놀라는 프랑과 함께 올가도 입을 딱 벌렸다.
하지만 잠깐 생각한 후, 올가는 납득해서 미소로 두드렸다.
「납득합니다! 확실히 루우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제일 예뻐지시며 한편 행복하게 된 것은 프란시스카 선생님이군요!」
「아, 아우우우……」
생각치못한 학생으로부터의 지적에 프랑은 얼굴을 새빨갛게 해서 숙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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