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제285화 「비밀 부대」
마법 여자 학원 직원실, 수요일 오후 3시……
오후 2시부터의 수업을 끝내고 휴식을 취하던 루우의 곁으로 카산드라와 루네 보와데훌 자매 2명이 찾아왔다.
순서가 다를뿐 푸른 눈과 다갈색의 오드아이까지 같은 쌍둥이 자매.
역시 닮은 미소로 루우에게 말을 걸었다.
「루우 선생님, 조금 상담이 있어!」
분발해서 말을 걸어온 것은 언니 카산드라다.
그러면 루우는 손뼉을 쳤다.
「하핫, 카산드라 선생님. 마법 공격술 승부가 보류되어 있었나」
「그래, 승부야! 완전히 잊고 있었어! 지금 곧바로 승부할까? 나도 마법 무도부에 참가해서 옥내 투기장에서 마법 승부야!」
※제30화 참조입니다.
카산드라가 분위기를 살려서 걸친 순간, 둔한 소리가 났다.
「아야아! 정말 루네도 참, 또 저러네」
일전처럼, 여동생 루네가 애용하는 마법지팡이(완드)로 카산드라의 다리 정강이를 쳤다.
「언니, 오늘은 그에게 중요한 이야기가 있죠? 탈선하지 말아주세요」
언니에게는 태연하게 이야기하는 루네가 루우에게 얼굴을 돌리면 일변해서 웃는 얼굴이 된다.
「루우 선생님, 우선 장소를 바꿉시다. 제 연구실은 어떻습니까? ……이후 오후 4시부터 부고문으로서 마법 무도부의 지도가 있을테니까, 30분에 열겠습니다」
「응, 좋아」
루우가 승낙해서 일어서면, 그는 두 사람에게 이끌려서 루네의 연구실로 향했다.
◇◆◇◆◇◆◇◆◇◆◇◆◇◆◇◆
마법 여자 학원 연구동 루네·보와데훌 연구실내, 오후 3시 10분……
짤각!
루우가 방에 들어가면 재빠르게 언니 카산드라가 열쇠를 잠근다.
문의 열쇠를 잠그는 것을 본 루네는 루우를 안심시키듯이 속삭였다.
「후후후……잡아먹는 것이 아닙니다. 외부에서 불필요한 방해가 들어가지 않도록 할뿐입니다」
「하핫, 아마 나는 먹어도 맛있지않아」
가볍게 농담을 돌려주는 루우에게 루네도 웃는다.
「분위기 타기에 능숙하시네요, 선생님은……시간도 없으니 조속히 주제입니다. 저, 프란시스카 교장으로부터 여러가지 들었습니다」
프랑이 무슨 말을 했을까?
「루우 선생님, 당신은 본래 교사가 될 것은 아니었습니다. 사실은 모험자가 되고 싶었지 않습니까?」
그 말일까 하고 루우는 생각한다.
프랑과 만났을 때 고한 넓은 이 세계를 돌아보고 싶다는 말……루우의 처음 목표라고 할까 희망은 본질적으로 변하지않았다.
하지만 이 마법 여자 학원에 오고서 부터는, 목표로 할것이나 힘쓰는 것도 단번에 증가해서, 유일한 희망으로 있던 것이, 결과적으로 몇가지 희망 중 하나가 됐다.
루우는 그대로라고 대답한다.
「응, 세계의 이상에 접해서, 돈을 벌면서 여행을 한다. 처음에는 그런 모험자가 되고 싶었어」
「루우 선생님, 지금부터라도 늦지는 않았어. 우리들 자매의 동료가 되면 그 꿈이 실현될 수 있어」
루우의 대답에 언니 카산드라가 꼬드기듯이 말한다.
「무슨 말이야?」
「하하하! 그 이름은 보와데훌·트레저 헌터대! 이 훌륭한 비밀 부대에 들어오면 루우 선생님의 희망이 근사하게 그것도 확실히 실현돼」
카산드라가 뭔가 이유모를 과장한 포즈를 취한다.
「보와데훌·트레저 헌터대? 뭐야, 그건?」
루우가 무심코 물으면 루네가 질문에 질문으로 돌려줬다.
「루우 선생님은 트레저 헌터에 관해서는 알고 있네요? 당연하다고는 생각하지만……」
모험자는 한마디로 말해도 돈을 버는 것에 사무친 사람, 실적을 쌓아서 명성을 요구하는 사람등 그 목적은 여기서 모두 알 수 없을정도로 다양하다.
그 중에서 트레저 헌터는 미지의 장소를 찾아가서 보물을 찾는 모험자를 가리킨다.
……예를들면 고대 문명의 폐허나 유적의 안쪽 깊이 숨겨진 유산, 사람이 접근하지 못하는 험한 산속에 숨겨진 재보, 잊혀진 난파선의 탐색 등……
위험을 수반해서, 평상시 사람이 다가가지 않는 미지의 장소에서 보물을 찾으러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루우가 그렇게 대답하면 루네가, 아주 즐거워하며 수긍하며 「정답」이라고 속삭였다.
「루우 선생님, 사실을 말하면 우리들 자매는 그런 장소를 찾아가는 트레저를 즐기고 있습니다……평상시는 일이 있어서 시간이 나지않아서, 역시 휴가때 시간을 들여서 차분히 활동하는 것이 많습니다만……그때는 지인이나 신원이 확실한 프리 모험자와 짜는 것이 많습니다」
「하핫, 그래서 나에게 그 모임의 멤버로 들어왔으면 하는건가」
오퍼를 내리기 전에 자매의 희망을 알아맞춘 루우에게 루네는 손을 가볍게 맞추며 동의했다.
「이야기가 빠르네요. 그대로입니다, 명답! 우리들의 취미를 이해해주고 동행할 수 있는 지인은 대부분 없고, 여자 2명에 추가할 멤버가 역시 남자 모험자라는 것은 곤란하니, 계약하는 것은 대개 여성 모험자. 거기에 솜씨가 좋으면 계약금은 당연히 높고 좋은 보물을 찾아내지 못하면 『적자』가 전속력이에요」
거기서 루네의 말을 카산드라가 보충한다.
「그점에서, 루우 선생님. 당신이라면 마법 공격술과 소환술의 상급 지도관으로 상당히 강해보이고 감정은 최고 랭크인 S급이야. 한층 더 프란시스카 교장의 남편으로서 신원도 확실해. 더 이상의 적임은 없다고 생각한거야」
「과연, 이야기는 알겠어. 그러면 내가 하나 물어봐도 괜찮을까?」
루우가 질문을 요구하면 두 사람은 흔쾌히 승낙한다.
「네, 좋아요」 「뭐든지 물어봐줘」
「트레저 헌터는 막대한 자금이 들거야. 활동 자금은 어떻게 하고 있어?」
「확실히! 루우 선생님이 말하는대로, 트레저 헌터에게는 막대한 준비자금이 들어. 이것은 발렌타인 왕국이 실시하고 있는 공무원 활동 우대 제도를 이용하고 있어」
이번에는 루우의 질문에 카산드라가 대답한다.
그 중에 귀에 익숙하지 않는 말이 튀어나왔다.
「공무원 활동 우대 제도?」
「그래! 발렌타인 왕국 공무원을 위해서 왕국이 실시하고 있는 우대 제도야. 몇개의 항목이 있지만, 여기서 말하면 고고학 연구 기여, 왕국 재원의 공헌 따위로 신청하면 괜찮아. 이것만으로 얼마 안되지만 활동 자금이 나와」
「하지만 공복인 공무원이 다른 일에 머리를 들이밀어도 괜찮아?」
루우의 의문에 카산드라는 새침한 얼굴로 말한다.
「그러니까 어디까지나 여가, 취미의 범위에서 실시하는 전제야. 본업을 업신여기면 과연 처벌받게 되있어. 덧붙여서 공무성으로 사용하고 있는 고대 골렘도 이 우대 제도를 이용해서 국가에 증정이라는 형태로 기부됐다고 해. 기부한 골렘과 교환으로 『공헌 사례금』이라는 현금을 받아서 발견자는 막대한 부를 쌓아올렸다고 들었어」
그런 제도가 있다면 나라에 공헌한다는 대의명분으로 그녀들처럼 취미와 실익에 달리는 관리는 많다.
덧붙여서 마법 여자 학원은 왕립이며, 루우들은 일단 국가 공무원 취급이다.
실은 이 제도의 발안자는 국왕의 남동생인 재상 필립이다.
게다가 이 제도에는 그가 생각한 발렌타인 왕국의 의도가 엿보인다고 한다.
이번에는 루네가 웃으면서 말한다.
「필립님은 수완가니까. 제가 봤을때, 이 제도의 진정한 목적은 휴일이라도 국가를 위해서 공무원이 제대로 일하게 하는 목적이 있다고 생각해요」
루우는 처음으로 듣는 제도에 감탄해서, 납득했다.
확실히 강제는 아닌 이 제도가 있으면, 다양한 형태로 결과적으로 국가에 공헌하는 것이 많아질 것이다.
「이야기를 원래대로 되돌릴게요. 그래서 우리들의 트레저 헌터대에게 들어온다, 들어오지 않는다……어떻게 할거에요? 저도 마법감정사 A급이지만 모처럼 취득한 자격을 수업만으로 사용하는 것은 과분해요. 그러니까 취미와 실익을 겸한 이 합법적인 『아르바이트』로 살리자는 의미입니다」
「적극적으로 생각하지만, 대답은 나중에 해줄게」
「알겠어, 루우 선생님은 마법 무도부의 부고문 같은 일로 바쁘니까」
두 사람은 루우가 이미 들어온다는 것을 어림잡고 있다.
만면의 미소를 띄우며 크게 수긍했다.
'마법 소녀 학원의 용병교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287화 「루우와 신디」 (0) | 2019.10.26 |
---|---|
제286화 「입대 지원」 (0) | 2019.10.25 |
제284화 「마도구 연구」 (1) | 2019.10.24 |
제283화 「성장」 (0) | 2019.10.24 |
제282화 「친구 삼아서」 (0) | 2019.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