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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7화 「매우 좋아하는 과자」
루우는 눈부시게 빛나고 있는 목걸이를 앞에 두고 온화한 표정을 띄우고 있다.
목걸이가 그만한 가치라고 지켜봤다.
「이것은 북쪽의 고대신 프레야가 몸에 걸치고 있던 전설의 보물, 브리징가·멘을 본뜬 목걸이야. 유감스럽게도 진짜는 아니지만, 만든 것은 마찬가지로 고대 드베르그들이 틀림없어. 아마, 프레야의 힘을 얻고 싶은 신관을 겸한 왕족의 아가씨가 몸에 걸치기위해 부탁한 제사 의식용의 특별히 주문한 상품일거야」
변함없이 눈을 빛내면서 루우의 이야기를 듣는 아데라이도와 마틸다.
그 모습은 마법으로 홀딱 반해서 돌고래 연줄의 여학생의 모습을 방불케 시켰다.
루우는 가볍게 숨을 내쉬면 이야기를 계속했다.
「몇몇 부분에 미와 풍양을 기원하는 고대 문자가 새겨져있고, 특별히 눈에 띄는 마법 효과는 없지만 희미한 가호의 힘이 느껴지고 있어. 뭐 운이 좋다든가 그 정도야. 그래서 중요한 가치지만 금액으로만 말하면 금화 500매……하지만 고대 문명의 유물로서의 골동적 가치를 가미하면 더욱 금화 2,000매로 도합 2,500매에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금화 1매=1만엔에 상당합니다.
금화 2,500매……
그 감정 결과를 들은 마틸다는 만족스럽게 수긍한다.
「후후후, 이 목걸이는 고생해서 손에 넣었으니, 유래도 감정 금액도 만족했어. 유일하게, 부주(인챈트)가 되지않은 것이 불만이지만, 미와 풍양의 여신의 가호가 이 국가에게 줄 수 있다면 기쁜 일이네」
「마틸다, 그래서 어떻게 할거야?」
아데라이도도 웃는 얼굴을 띄우면서 마틸다에게 묻는다.
기대 이상으로 루우의 마법을 볼 수가 있던 것은 물론, 친구의 소지품으로 완벽한 감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국 루우의 처우를 어떻게 할지를, 길드 마스터인 마틸다의 판단을 요구했다.
「후후후, 내 의견도 소피나 크라우스, 그리고 다른 시험관들과 같아……루우군을 S급 마법감정사로 인정해……다만 눈에 띄는 것이 싫으면 면허증은 A급으로 해두지만」
S급이 눈에 띄어서 싫다면 편의상 A급으로 해놓자고 타진하는 마틸다다.
한편, 루우가 인정되는 것이 기쁜 아데라이도지만, 그 때문에 눈에 띄는 것은 역시 걱정이다.
「내 아들이 S급인 것은 매우 기쁘지만……루우는 어떻게 하고 싶어?」
「저는 어디라도 OK지만……눈에 띄는 것은 싫습니다. 다만 위조는 곤란하겠죠?」
걱정하는 『어머니』의 목소리에 루우는 동의해서, 마틸다에게 일단의 걱정을 보인다.
「확실히 S급의 마법감정사에게 A급의 면허증을 갖게하는 것은 도의적으로 곤란할지도. 거기에 향후를 생각하면 말인데. ……결정했어! 역시 너에게는 S급의 면허증을 발행할게」
잠깐의 시간이 흐르고, 루우의 수중에는 재빠르게 만들어진 마법 여자 학원의 직원증과 같은 소재인 미스릴제의 면허증이 도착했다.
이렇게 해서 루우는 특례중의 특례로서 마법감정사의 최고봉이라고도 해야 할 S급의 면허를 취득했다.
본래라면 B급부터 A급, S급은 승급 시에는 각 1년 이상의 현장 경험이 필요하지만 그것도 시험관의 전원 일치의 판단으로 면제됐다.
동석하고 있던 소피와 크라우스도 두 사람 나름의 표현으로 루우를 축복한다.
「S급 같은거 좀처럼 없지만, 귀하의 실력이라면 불만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축하합니다!」
「봐봐, 내가 말한 대로구먼. 루우여, 부디 일이 많을때는 도와달라고」
루우의 시험은 무사하게 끝났지만. 오래간만에 마틸다를 만난 아데라이도는 이대로 잠시 둘이서 이야기하고 싶어했다.
서로의 근황이나 옛날 이야기로 꽃을 피운다.
마차가 5시에 마중 나오므로 그때까지는 이 길드 마스터실에 있다.
루우는 그것을 들으며 도보로 자신의 저택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상업길드의 마차로 저택까지 보내준다는 마틸다의 타진을 정중하게 거절한 루우.
결국, 그는 중앙광장 경유로 왕도의 거리를 경유해서 저택까지 돌아간다는 선택을 했다.
이러한 경위로 시험이 끝나는 것이 너무 빨랐으므로 시각은 아직도 오후 2시 30분을 조금 넘은 정도다.
우선 소피가 길드의 입구까지 루우를 배웅하게 됐다.
마틸다는 자신의 질녀에게 조금 전의 사안에 대한 다짐을 잊지않도록 했다.
「소피. 너, 루우군과는 기회를 만들어서 둘이서 만나는거야. 절대로 약속이야, 알겠지」
「우우우, 백모. 이번에는 단념하지 않네요……」
소피 스스로 마음이 편한 독신으로 있는건 나쁘지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백모에게 이렇게 듣고 마지못해 수긍했다.
◇◆◇◆◇◆◇◆◇◆◇◆◇◆◇◆
왕도 세인트헬레나 중앙광장, 화요일 오후 3시 30분……
루우는 오래간만에 중앙광장의 다양한 가게나 노점을 보면서 걷고 있다.
오늘은 변칙적인 스케줄이었으므로 루우는 거리에서 처들에게 맛있는 것이라도 사가려고 생각했다.
요정 그우레이그의 앨리스가 새롭게 더해졌으므로 어제부터 식후의 차가 매우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
무드 메이커의 앨리스와 빨간 모자 알프레드는 물과 땅의 속성의 차이가 있고, 같은 고용인이라는 일도 있어서, 요정끼리로 곧바로 막역하게 사이가 좋아졌다.
이미 레드와 앨리스는 서로 부르는 사이가 되어있다.
루우는 무엇을 사서 돌아갈까 궁리했다.
어머니 아네트의 직전으로 요리나 디저트도 발군의 솜씨를 자랑하는 오레리를 필두로 땅의 요정답게 야채의 요리가 자신있는 알프레드, 그리고 안정된 맛과 레퍼토리로 식탁에 공헌하는 모라루라는 멤버로 블런델가의 요리는 매우 수준이 높다.
지금까지 귀족의 따님인 그녀들이 먹으면서 익숙해진 고급 요리뿐만이 아니지만, 루우의 가족은 모두, 식생활에는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
루우는 거리에서 코를 킁킁 냄새맡았다.
그는 오감도 우수하기 때문에 개처럼 후각이 좋다.
여하튼 이전에, 영웅정에도 코로 요리맛을 냄새를 맡아내서 프랑을 데려갔을 정도다.
루우는 에일이나 와인도 좋아하지만, 실은 대단한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이것은 왕도에 오고서 프루츠나 디저트를 먹어보고 자각한 일이었다.
루우는 잠깐 생각하고 나서 처들에게 디저트 과자를 사가기로 결정한다.
루우가 선택한 것은 여성의 직공들이 바쁘게 부지런히 일하는 하나의 가게였다.
지붕의 간판에는 「카나리아」라고 적혀있다.
진열되어 있는 것은 프레츠엘 따위의 구운 과자, 프루츠나 아몬드, 치즈따위를 올린 파이, 달콤한 초콜릿, 그리고 설탕과 향신료를 배합한 드라제따위 다양했다.
하지만 루우에게는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는 것에 좁히지못한다.
모든 종류를 사먹어보자는 것도 생각했지만, 역시 한번에 모든 과자를 맛보는 것은 그만두자고 루우는 생각했다.
「어이, 망설이고 있어?」
루우가 고민하며 팔짱을 끼고 있으면 뒤에서, 소리가 걸렸다.
천천히 뒤를 뒤돌아보면 루우와 비슷할 정도의 키로 가죽갑옷을 껴입은 몸집이 씩씩한 20대 중반의 청년이 히죽히죽 서있다.
적당히 햇볕에 그을린 탓으로 입부터 들여다보면 이빨이 하얀게 눈에 띈다.
「하하하, 나도 좋은 연령으로 달콤한 것을 아주 좋아해 . 이 가게의 과자는 왕도에서도 손꼽히는 직공이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가게야. 오늘은 지금부터 어느 곳에 가므로 선물로 사가려고 생각하고 있었어. 괜찮다면 어드바이스 해줄게」
청년은 상냥한 성격으로 보여서 루우에게 스스로 조언해줘서 힘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때때로 청년이 보여주는 상냥한 미소에는 어딘가 본 기억이 있다.
그 때문에, 무심코 초롱초롱 청년의 얼굴을 본 루우에게 그는 의아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하하하, 뭐야? 내 얼굴을 보고……뭔가 붙어있어?」
「아니, 누군가를 닮았다고 생각했을 뿐이야」
「하하하. 그런가, 시시하네. 그것보다 미안하지만 빨리 사주지 않을래. 이쪽도 서두를게」
청년이 손을 들며 과장하여 곤란한 얼굴을 했으므로 루우는 호의로서 그의 일단 추천을 들어본다.
『추천』을 들은 루우는 일순간 생각하지만, 결국은 청년이 말하는 대로 구입했다.
「호오! 너는 솔직한 녀석이네, 마음에 들었어. 그러면 나도 사람에게 권해놓고 스스로가 사지않으면 이상하니까. 분명하게 사겠어」
청년도 곧바로 루우와 완전히 같은 물건을 구입해서, 서둘러 포장받고 있다.
「어느 방향으로 가지?」
행선지를 묻는 청년에게 루우는 자신의 저택 방향을 전하면 그는 또 기쁜듯이 웃는다.
「우연이네. 나도 같은 방향이야, 도중까지 함께 어때?」
루우에게는 거절할 이유가 없다.
특별히 바뀐 부분이 없는 모습이고, 그로부터 방출되는 마력파도 사악한 부분이 없다.
그래서 청년과 도중까지 함께 가기로 했다.
──30분 후
「이봐 이봐, 여기까지 함께라니……」
시시한 이야기를 하면서 같이 가며 걷고 있던 루우와 청년은 이미 루우 저택의 맨앞까지 와있었다.
「이 앞은 드메르 백작 저택으로 내가 갈 예정의 저택밖에 없어. 너는 어느 고용인인가?」
루우가 온화한 표정으로 고개를 옆으로 흔들었을 때였다.
「서방님! 문에서 보여서 마중나왔어」
달려들어온 소녀가 한명있다.
빨리 동아리를 빠져나온 지젤이었다.
오늘은 시험이라는 것을 듣고 문옆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루우를 부른 지젤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의 표정이 놀라움으로 바뀐다.
「지, 지젤!? 그럼, 말하는 것은, 너가 루우인가!?」
루우에게 안겨서 응석부리려고 한 지젤도 그의 옆에 서있는 청년을 보고 무심코 숨을 삼켰다.
「아, 오빠……」
청년은 지젤의 오빠, 제롬·카르판티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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