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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화 「이계에서의 훈련①」
루우의 처들은 재차 이 『이계』의 설명을 받고 있다.
「즉 이 이계는 내 의사가 즉석에서 반영되고, 우리들의 마력량도 늘어날거야. 그것을 지금부터 시험해보자」
「알겠습니다, 서방님!」
프랑은, 시원스럽게 대답한다.
「프랑, 너는 계속 강하고 아름다워지고 있어. 자신을 가져라」
그런 루우의 마력이 현격한 차이로 오른다.
재빠르게 루우의 영창이 시작된다.
영창의 영향으로부터 발해지는 마력파가 찌릿찌릿 이계의 대기를 진동시키고 있다.
「바람의 왕 오리엔스여, 그 바람을 관장하는 힘으로 우리들에게 상쾌한 대기를 줘라, 호흡하는 힘을 맡겨라! 물의 왕 아리톤이여, 이 이계 모두를 그 생명의 근원인 성스러운 물로 채워라」
루우는 낭랑하게 영창을 계속한다.
「태고의 바다여, 이 이계에 나타나라!」
라고 하면……어디선가 물이 접촉하는 소리가 난다.
프랑이 눈이 휘둥그레지고 있었다.
눈 깜짝할 순간에 루우들은 푸른 물에 휩싸여진 광대한 공간에 존재하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루우의 목소리가 프랑의 영혼에 영향을 준다.
『이 대륙의 바다나 강도 처음에는 물고기도 아무것도 없었다. 아무것도 없는 침묵의 세계였다』
『에!? 에에엣!』
무심코 프랑의 입으로부터 소리가 나온다.
이, 이것은?
그런 생각을 증명한 것은 지젤의 절규였다.
『서, 서방님~! 어, 어떻게 호흡을 할 수 있어!? 왜, 왜 빠지지않는 거야아~?』
이전에, 인근의 강에서 수련을 실시한 지젤은 물속에서의 부자유스러움을 통감하고 있었다.
그것이!?
왜 이처럼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을까?
『지젤, 진정해. 여기는 이계이며, 너의 상식은 통용되지 않아. 나의 뜻대로 될거야』
루우는 당황하는 지젤을 달래면 그의 말에 마침내 침착성을 되찾은 프랑이 묻는다.
『혹시……물속인데 호흡도 말도 할 수 있군요?』
『그래.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프랑, 너도 알고 있는 염화야』
『서방님……어째서 물속입니까?』
프랑은 이치따지기로 생각하는 일도 많기 때문에, 루우는 모두에게 설명도 겸해서 자세하게 설명한다.
『이유는 몇가지 있어. 우선은 원점 회귀───수중은 우리가 태어난 어머니의 태내에 가깝다고 해. 마법사로서 소중한 집중력을 높일 수 있고 마력에 좋은 영향을 주는 효과 효능이 있어. 다음으로 지구력───어떤 수행이라도 그렇지만, 시술자는 기초 체력이 필요할거야. 더해서 전신의 근력을 균형있게 단련할 수 있는 수련은 아루부의 수행에서도 기본중의 기본이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균형좋게 단련한 신체는 아루부들의 미의 기준으로도 되어있어. 그러니까 아루부는 마법사가 아니더라도 어렸을 때부터 수련을 실시해서, 일족중에 헤엄칠 수 없는 사람은 대부분 없어』
인간, 그것은 발렌타인 왕국에 한정한 일은 아니지만, 거리로 나와서 강이나 바다에서의 수련은 대부분 실시하지 않는다.
인간을 포식하는 마수나 짐승이 주위에는 물론, 수중에도 잠복하고 있는 것이 많아서,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숲속에서 사는 아루부는 확실히 파수를 세워서 수련을 실시한다.
위험하기 때문에 라고 실시하지 않는 인간과 달리 그들은 조상으로부터 길러온 훈련 방법을 사용해서 수중에서도 자유자재로 헤엄칠 수 없으면 자연속에서는 살아갈 수 없다.
프랑들, 아내는 가만히 루우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그녀들도 루우가 생각하고 생각해서 이 수행장을 준비한 것을 알아차렸다.
『너희들에게는 우선 최초 과제로 아루부 아이들처럼 마도권의 초보를 도전해볼거야. 그것과 동시에 마법의 수행도 실시하고. 상당히 괴로워지겠어』
『저는 괜찮습니다. 반대로 두근두근 하고 있습니다』
다만 불안한 목소리도 있었다.
조제핀이다.
『서방님, 저……헤엄친 적이 없어요……괜찮을까요?』
하지만 거기에 공격을 넣은 것은 오레리였다.
『그렇지만 말야, 조제. 이미 우리들 빠지지 않고 수중에 있지만……』
『에, 에엣!? 그래,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제가』
조제핀은 뺨을 붉히며 말없이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그런 대화 후에, 처들로부터는 적극적인 발언이 속출했다.
하지만 프랑들이 또 놀란 것은 수행의 복장, 즉 모습에 관한 루우의 지시다.
『자, 우선은 이 수중에서의 수행이지만──아루부의 수행은 갓난아기처럼 의복을 모두 벗고 실시해. 우리들도 똑같이 실시한다』
『!』
의복을 모두 벗는다!?
그거 전라!?
처들에게 일순간 동요가 달렸다.
이 이계에 남편과 동료 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는 있어도, 대부분이 16, 17살의 꽃도 부끄러워하는 아가씨다.
하지만 프랑이 뜻을 정해서 옷을 벗기 시작한 것을 보면 그녀들도 옷을 벗으려고 했다.
그것을 제지한 것은 모라루다.
『기다려주세요. 루우님에게, 우리들의 서방님에게 맡겨주세요』
『모라루, 고마워. 모두, 미안해. 이 수행은 원점회귀라고 한대로 갓난아기에 가까운 무방비로 순진무구한 영혼으로 돌아가서 수행을 할거야. 부끄러울지도 모르지만, 나는 남편이고, 주위도 동료 뿐이야. 안심하고 신체를 노출해주지 않겠는가』
온화한 표정으로 부탁하는 루우에게 프랑들은 알겠다고 큰 소리로 답했다.
『모두, 눈을 감아줘』
일순간 마력파가 그녀들을 가리고, 그것이 떠났다.
이제 좋다고 들어서 흠칫흠칫 눈을 뜨면 자신들은 아무것도 입지 않은 한가닥의 실이 감기지 않는 모습인 것이 판명된다.
눈앞의 루우도 마찬가지였다.
에에엣!
어째서 의복이 사라져버렸어……하지만, 그런 일을 생각할 사이도 없이 자신들은 알몸이며, 눈앞에도 남편인 루우의 날씬한 몸매지만 씩씩한 신체가 있었다.
프랑은 이미 루우에게 안겨있어서 그의 신체는 잘 알고 있지만, 다른 처들은 루우의 나체를 여기까지 분명히 가까이서 본 것은 처음이다.
『예쁘다……』
나디아는 무심코 눈앞의 루우 신체에 넋을 잃고 봐버렸다.
근육은 잘 발달되어 있어서 부드러운 강철처럼 보인다.
고대의 영웅 조각상처럼 필요이상의 근육 갑옷도 감겨있지 않고, 헛된 근육이 전혀 없다.
즉 날씬한 몸매지만 매우 균형잡힌 역삼각형이 꼭 죄인 신체다.
잠시 루우의 신체에 넋을 잃고 보고 있던 나디아였지만 당황해서 주위의 처들을 본다.
프랑은 도자기처럼 흰 피부로 미의 여신과 같은 신비적인 분위기로 가득 찬 아름다운 나신, 지젤은 단련해서 뽑아진 씩씩한 근육을 감고는 있지만, 이것 또한 균형잡힌 전투의 여신처럼 눈부실 정도일뿐인 아름다운 나신이었다.
조제핀도 평판대로 균형이 잡힌 아름다운 신체였고, 오레리는 형태가 좋은 유방과 잘록한 허리에 꼭 죄인 작은 엉덩이와 남성으로부터 그야말로 사랑받을 것 같은 체형이다.
모라루만은 아직 어린 체형으로 유방도 작았지만, 은백색 머리카락과 프랑 이상으로 빠질듯한 흰 섬세한 피부의 아름다움의 콘트라스트가 매우 눈에 띄고 있었다.
거기에 비교해서……나는……
자신의 신체에 대한 빈약함, 추악함……
나디아는 무심코 숙여버린다.
그런 때였다.
그녀의 이름이 살그머니 불렸다.
부른 것은 루우다.
『나락의 바닥에서는, 정신체(아스트랄)인 너의 예쁜 신체는 보고 있지만, 역시 살아있는 몸의 신체는 그 이상으로 아름다운데』
『서, 서방님, 거, 거짓말!? 내 신체는 전혀 깨끗하지 않아!』
그런 나디아를 루우는 끌여들여서 상냥하게 껴안았다.
실제로, 나디아의 나신은 그녀가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슬림하지만 균형이 잡혀서, 신선한 과실처럼 촉감이 좋고, 탄력이 넘치고 있어서, 남자라면 반드시 껴안고 싶어지는 훌륭한 신체다.
『자, 너의 가슴은 사랑스럽고, 스타일도 발군이야. 좋은 향기가 나고 피부는 수밀도처럼 신선하잖아』
모두의 앞에서 루우에게 자신의 신체를 칭찬받으면 기쁜 반면, 나디아는 부끄러워서 그 자리에 있을 수 없다는 기분이 된다.
『안 돼! 서방님도 참. 추잡한 남자같아. 나, 부끄러워』
『응, 나는 추잡해지고 있어. 나디아, 너는 좀 더 자신의 용모에 자신을 가져도 괜찮아. 자, 나는 심장이 이렇게 두근두근 하고 있잖아』
나디아가 루우의 가슴에 손을 대보면 확실히 심장의 고동이 빠르다.
『사실이네! 고마워요, 서방님. 내 신체로 느껴주고 있군요, 사랑받고 있군요』
『응, 이렇게 사랑스러운 너를 누구에게도 인도하지 않을거야, 안심해라』
나디아가 재차 확인하듯이 루우에게 물으면, 재빠르게 강력한 대답이 돌아와서, 그녀는 단번에 마음이 행복한 기분으로 채워졌다.
『자, 슬슬 교대해라, 나디아』
넋을 잃고 루우의 팔에 안겨있던 나디아에게 귀동냥이 있는 소리가 걸린다.
나디아가 보면 팔짱을 낀 지젤이 가볍게 노려보고 있었다.
『좋지 않은가, 지젤』
낼름 혀를 내미는 나디아를 보고 지젤은 발을 동동 굴렀다.
『안 돼! 자신만이 하는건 간사하잖아. 서방님도 서방님이야, 이런 못된 꾀를 일삼는 암여우를 응석부리게 해서는, 안 돼』
화내는 지젤을 달래는 루우지만, 그녀가 정말로 화내지 않은 것도 간파하고 있다.
자신과 제일 사이가 좋은 나디아뿐이 상냥하게 여겨지고 있어서 조금 샘이 났을 뿐이다.
『뭐 지젤. 나디아를 그렇게 괴롭히지마』
루우가 지적해도 지젤의 지적은 멈추지 않았다.
『괴롭히지 않았어! 그것이 평소 저 녀석의 방법이야!』
하지만 변함없이 루우에게 응석부리는 나디아에게 드디어 지젤도 근성에 패배했다.
나디아의 악마에 의해 붙여진 영혼의 상처는 생각했던 것보다 깊다.
루우에게 필요이상으로 응석부려 버리는 것은 그 반동이다.
지젤은 쓴웃음 지으면서도 그런 생각으로 얼싸안은 두 사람을 지켜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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