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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 「연계공격」
「선생님, 지금 『가위바위보』로 순번을 결정했습니다. 1학년 조의 첫 번째는 우리들입니다」
조금 전, 이야기한 이네스 이하 4명의 1학년이 장신의 루우를 불안스럽게 올려다보고 있었다.
이 클랜은 모두, 몸집이 작은 소녀들로, 신장이 150cm를 겨우 넘은 정도일까.
몸매도 아직도 어리고 가녀렸다.
「그러면, 작전을 짠다. 네 사람 모두 여기에 와 줘」
지젤은 멀리서, 가만히 이쪽을 응시하고 있다.
아무래도 루우가 들어와서 1학년의 클랜이 어디까지 강해지는지, 흥미진진이라는 모습이었다.
루우는 클랜 모두을 바라본 다음, 묻는다.
「우선은 이 클랜의 전력을 확인한다. 공격역(어태커)은?」
이네스를 포함한 3명이 손을 들었다.
「공격역(어태커)이라고 해도 전위의 전사나 검사 타입과 후위의 마법사 타입으로 나뉘어진다. 나에게 가르쳐주지 않을래?」
조금 전 있는 학생이 약한 소리를 냈다.
1학년들은 학원에 입학했던 바로 직후라서, 겨우 생활 마법 정도 밖에 사용할 수 없다.
「저, 이네스가 전위의 검사 타입. 에디트와 크로에는 불의 마법을 사용해서 후위로부터 공격하는 마법사 타입입니다」
이네스가 대표해서 루우에게 대답한다.
중요한 그녀의 검의 솜씨는 어떨까?
루우는 공격역으로서 이네스의 검 실력이 신경쓰였다.
「이네스, 검은 적당히 사용할 수 있어?」
「어떻게든 지젤 부장의 발을 묶을 수는……」
이네스는 미소짓고 있다.
겸손 하면서도 상당한 자신을 가지고 있다.
긴장도 풀어지고 있는지, 점점 표정도 좋아지고 있다.
「좋아! 좋은 결과다. 그래서 그쪽의 너는 어때?」
루우는 공격역(어태커)과 신고하지 않았던 학생에게 물어본다.
「네, 네……저, 후르르라고 합니다. 루우 선생님 잘 부탁합니다」
후르르라고 자칭한 소녀는 이 부에 들어온 것치고는 얌전하다.
또 루우에게 조금 긴장하고 있다.
평상시 그다지 남성에 익숙하지 않은 것인지도 모른다.
「저는 바람의 마법이……라고 해도 생활 마법 밖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만, 강화역(바파)으로서 여러분에게 공헌하고 싶습니다」
루우는 후르르의 말에 미소지으면서 수긍했다.
「좋아 작전은 이러하다! 나와 후르르가 우선 후방으로부터 지원의 마법을 발동한다. 바람의 마법이다! 상대 클랜의 몸의 자세가 무너졌을 때에 이네스가 지젤에게 공격하면 좋다. 지젤이 반격 하려고 하면 무리하게 지나친 추적은 하지 말고……나머지는 수시로 지시를 내린다. 좋아, 준비를 끝내면, 조속히 싸운다」
「네!」 「네!」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라도 갈 수 있습니다」
루우의 말에 4명의 1학년은 큰 소리로 단단히 수긍했다.
◇◆◇◆◇◆◇◆◇◆◇◆◇◆◇◆
루우가 돕는 사람으로 들어온 이네스의 클랜은 루우 이외, 학원 소유의 특제의 마법 투구를 장착했다.
이것은 일찍이 지구의 중세 서양에서 사용된 바벗으로 불린 투구의 형상에 가깝다.
재질은 미스릴제로 가볍고 튼튼하고 위에, 강력한 물리 마법 장벽이 걸려 있는 덕분에 그녀들의 머리 부분은 물론, 덮개가 없는 안면을 완전하게 지켜줘서 뛰어나다는 것이다.
얼굴에 상처를 입히는 것이 허락되지 않는 그녀들을 위해서 학원이 고가의 비용을 내서 연습용의 검과 함께 입수했다.
───준비를 끝낸 양클랜은 대치했다.
「후후후, 준비는 할 수 있었는지, 1학년?」
지젤이 가볍게 웃으면 손가락을 꾸욱 앞에 움직여서, 이네스들을 도발했다.
그런 지젤을 완전히 무시해서, 루우는 후르르를 격려했다.
「자, 작전대로에 가겠어! 힘내, 후르르!」
루우의 소리에 응해서 후르르가 긴장하면서도 바람의 마법식을 주창한다.
「바람을 맡는 천사여, 나에게 힘을! 이소드·비나·게브라·르히엘!」
후르르가 현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은 바람의 생활 마법 수준, 즉 세탁물을 말릴 정도의 소규모의 바람의 힘에 지나지 않는다.
지젤들은 루우가 적으로 된 일을 신경쓰면서도 후르르의 마법에 관해서는 그다지 중요시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런 그녀들의 방심은 곧 뒤집어지는 일이 되었다.
「좋아! 좋아. 뒤는 맡겨라! 바람이여, 그 상쾌한 산들바람이 힘을 합해 커다란 신력과 달려라! 폭풍우가 되어 감는 것이 좋다! 비나·게브라·라시엘!」
소규모라고는 해도 맹렬한 회오리가 신음소리를 지르며 지젤들을 덮친다.
당황해서 방패역(탱크) 지젤이 두명의 3학년들의 앞에 서서, 몸을 헌신해서 지키려고 하지만 바람의 힘은 생각했던 것보다 강하게 그녀는 작은 비명을 지르며, 비틀거려 버린다.
「좋아, 적은 동요하고 있어! 후르르, 계속해서 갈 수 있을까?」
「네! 이소드·비나·게브라·르히엘!」
후르르의 마력량에는 아직도 여유가 있는 듯 하다.
한번 같은 마법을 발동시키고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는 연발을 내기가 쉽다.
「그렇게는! 가겠어, 지젤. 비나·게브라·라시엘!」
산들바람이 강해져서, 또다시 맹렬한 회오리화했다.
3학년 클랜들을 다시 맹렬한 회오리가 덮쳐서, 이미 완전히 꼼짝도 못할만큼, 그녀들은 모두 바람의 힘에 희롱되고 있다.
「우, 움직일 수 없다!」
「쿠우우!」
「지젤!」
그 상태를 봐서 루우가 외친다.
「지금이다! 이네스!」
이네스가 크게 뛰어서, 마법이 걸려 있는 맹렬한 회오리의 외측으로부터 지젤에게 뇌격이 부주(인챈트) 된 연습용의 마법검을 찔러 넣는다.
「구와웃!」
칼끝이나 칼날이 접혀있으므로 직접적인 공격에 관해서는 둔통 밖에 느끼지 않지만, 약하다고는 해도 마법검의 뇌격의 위력으로 지젤은 비명을 올린다.
평상시부터 마법에 대한 내성은 단련하고는 있지만, 과연 살아있는 몸의 신체다.
뇌격에 의해 지젤의 정신이 몽롱해져 걸치지만, 살기가 깃들인 눈으로 이네스를 노려보며 어떻게든 참고 있다.
그녀의 굉장한 집념이었다.
「아아앗! 부장!」 「시건방진!」
두명의 3학년도 어떻게든 바람의 훈계를 풀려고 발버둥 친다.
그리고 지젤을 포함한 3명은 억지로 맹렬한 회오리를 뿌리치면, 검을 휘둘러 돌진해 왔다.
「이네스, 내려와! 에디트랑 크로에! 마법을 발동해라」
「네! 이네스 내려갑니다」
「네!」 「마법을 발동합니다!」
이네스가 재빠르게 전선으로부터 이탈해서, 에디트와 크로에는 큰 소리로 대답을 하면 조속히 동시에 마법식의 발동에 들어간다.
「「이소드·비나·게브라·워리엘」」
에디트와 크로에가 신의 불길을 행사하는 대천사의 마법식을 주창하면 두명의 손가락끝에 작은 화구가 나타났다.
생활 마법 중에서는 『성스러운 물』을 솟아 오르게 하는 마법과 함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성스러운 불』을 일으키는 초급 마법이다.
「훌륭한 결과다, 뒤는 맡겨라! 따뜻한 불길이여! 그 힘을 홍련으로 바꾸고 적을 토벌하라! 네트아크·마르크트·케텔」
루우의 마법식이 발동하면 에디트와 크로에가 만들어낸 불길이 크게 솟아올라서, 불의 소용돌이가 되어 지젤들에게 덤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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