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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46화 「소설판 제7권 발매 기념 특별 한화 기사도와 운후는 달콤한 걸 찾아내거나:전편」
루우와 지젤의 오빠 제롬이 「화해」하고 며칠 후의 휴일……
여기는 왕도의 중앙광장, 시간은 오후 2시가 지나고……
점심의 시간은 끝났는데, 휴일의 탓인지, 사람이 가득하다.
소란속에, 지젤이 무도의 달인답게 혼잡을 교묘하게 피하면서 「총총」빠른 걸음으로 걷고 있다.
조금 뒤에 걷는 자는 나디아다.
일단 멈춰선 지젤이, 미간에 주름을 댄다.
아무래도 나디아의 걷는 방법이 마음에 들지않는다.
「어이, 나디아. 좀 더 빨리 걸어라」
「지젤, 기다려! 그렇게 서두를 건 없잖아. 가게는 도망치지 않아」
나디아의 항의를, 지젤은 화려하게 던진다.
다시 「총총」걷기 시작한다.
걷는 페이스는 변함없다.
「요전날, 서방님과 오라버니의 지참한 선물에는 놀랐어. 그렇게 맛있는 과자점이 있다니 전혀 깨닫지못했어. 자, 나디아」
「후우, 완전히, 지젤. 너는 차치하고 학원에서도 뛰어난 과자 매니아의 나조차」
「차, 차치라니! 너의 차치는, 그건 어떤 의미야. 나라도 과자는 매우 좋아하는데」
「헤에, 그건 의외네. 마법과 무도의 일 밖에 너의 머리에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시, 실례야! 잘 들어, 나디아. 원래……」
그래, 대화에서 알 수 있듯이, 두 사람이 향하는 행선지는 루우와 제롬이 선물의 과자를 구입한 『금사참새』다.
두 사람을 시작으로, 처들이 과자를 먹으면, 「뺨이 떨어진다」라고 느낄 정도로 맛있었다.
거기서 지젤은 휴일의 오늘, 『금사참새』를 보러가기로 했다.
동행을 신청한 친구의 나디아를 거느리고.
엉뚱한 일로 평소의 말다툼이 시작되겠다고 생각해서, 이번에는 귀찮다고 생각했을까……
나디아는 지젤의 말을 제지하고 「팟」하고 화제를 바꾼다.
「그렇지만 지젤, 의외였지」
「뭐, 뭐야.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않았어. 하지만 의외는 뭐야?」
「에? 모를까, 너의 오라버니 제롬씨야」
나디아가 말하는 뜻밖의 사실……
그건 지젤의 오빠 제롬.
「아, 오라버니의, 어디가 뜻밖이야」
「그렇지만, 씩씩한 왕도기사로 강경파인 분이, 그렇게 달콤한 걸 좋아하다니 말야. 어째서야?」
「…………」
나디아의 지적에 대해서……
지젤은 대답하지 않고 조금 먼 눈을 했다.
아무래도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났다.
한편, 『질문』에 대답하지 않는 지젤에게, 나디아는 의문의 동의를 요구한다.
「그것도, 오빠의 말투를 들으면, 단지 좋아한다는 느낌이 아니었어」
「…………」
「과자에 대한 바닥을 알 수 없는 깊은 사랑이 그렇다고 할까. 지젤에 대한 애정과 같은 걸, 나 느꼈어」
「나, 나와 과자가!? 가, 같다고!!!」
과자와 같다고?
이 내가?
무심코 외친 지젤의 큰 소리를 듣고, 노점의 상인이 주목하고, 통행인이 몇 사람이나 되돌아봤다.
나디아는 부끄러워져서,
「정말, 지젤도 참. 이런 장소에서 큰 소리를 너무 내는데」
「뭐, 뭐야?」
「자 빨리! 빨리 가자! 지젤 달려!」
「와아!」
지젤이 외친 건, 나디아가 손을 잡고, 억지로 이끌었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소녀 두 사람은 중앙광장을 전속으로 달려나갔다.
◇◆◇◆◇◆◇◆◇◆◇◆◇◆◇◆
두 사람은 몰랐지만, 실은 왕도에서 금사참새는 최근 화제의 과자점이 되고 있었다.
베테랑의 남성 파티시가 많은 왕도에서는 드물게, 이 가게의 파티시는 모두, 젊디 젊은 여성이다.
「매우 좋은 맛!」이라는 평판도 맞추고, 왕도의 과자 매니아중에서는 특히 요점 주목으로 여겨지는 가게다.
금사참새는 가게의 외벽의 일부를 유리벽으로 하고 있었다.
점내에서 일하는 파티시 달인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있다.
제롬에게 들은 대로, 바쁘게 부지런히 일하는 건 모두 여성의 파티시다.
「오오, 정말로 여성 뿐이네, 나디아」
「응! 모두, 시원스럽게 일하고 있네」
「으음! 감동했어. 그녀들이 저 맛있는 과자를 만들어내구나」
「그렇게 잘난척하며 말하지만, 지젤, 조금 전의 너는 뭐ㅑ?」
「뭐, 뭐야!? 갑자기」
「전혀 갑자기잖아? 지젤에게 조금 전 질문했잖아? 왜, 그렇게 동요했어? 너의 오라버니 이야기인데」
「…………」
나디아는 추궁하지만, 지젤은 모레의 방향을 향해서, 다시 침묵으로 응한다.
쓴웃음지으며 어깨를 움츠린 나디아, 유리 너머로 재차 금사참새의 점내를 바라보면,
「어!? 저 사람은? 모두 여성이라고 생각하면 남성이 한명만 있어?」
「뭐라고? 저, 저건 오라버니!」
무려!
두 사람의 시야에 들어온 건……
여성 파티시 중에서 함께 일하는, 파티시의 모습을 한 지젤의 오빠 제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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