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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11화 「신생도 회장은 누구냐!? ⑦」
다음날 아침, 각 클래스의 홈룸에서는, 이번 신생도 회장선거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있었다.
선거관리위원장의 시모누는 제대로 어제의 회의에서 개요를 결정했다.
당연히, 설명역은 각 클래스의 선거관리위원이다.
최근 2년 C반에서도, 선거관리위원의 에스텔·루쥬누, 루이즈·베르체의 두 사람에게서 설명을 하고 있었다.
에스텔은, 학급 위원장이기도 하기때문에, 언제나 홈룸의 사회진행을 맡고 있다.
C조의 학생들은, 평소의 홈룸과 변함없는 감각으로 듣고 있었다.
여러가지로……
에스텔과 루이즈는 선거의 일정과 내용을 간단하게 설명해간다.
☆고시와 장소.
학생회장 선거 일련의 일정설명을, 오늘 이렇게 각 클래스의 홈룸에서 구두로 전하는 것 외에, 점심시간 이후, 같은 내용을 학원내에 있는 대중소의 게시판에 일제히 게시한다.
☆입후보자에게 설명회 개최.
학생회 회의실에서, 신생도 회장으로 입후보하는 사람에게 필요사항의 설명을 실시한다.
주로 신고관계의 서류나 선거운동의 구체적인 방법, 작법 따위다.
☆입후보자 접수.
설명회를 받고, 충분히 납득 이해한 입후보자의 신고를 받는다.
수리한 후, 선거에 필요한 도구를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대출하기도 한다.
☆선거운동 기간과 방법.
입후보자는 지정기간 중에, 자신을 알리기위해서, 선거운동을 실시한다.
그렇다고는 말해도 장소와 방법은 한정되어 있다.
우선 장소는 학원내로 한정.
방법도 등하교시의 인사와 동시에 실시하는 심플한 연설, 선거포스터의 게시만.
덧붙여서, 금품 수수 따위의 부정행위가 발각된 시점에서, 그 입후보자는 실격이 되고, 학원으로부터도 어려운 처분이 된다.
☆합동연설회의 개최
기후 나름으로 변경이 되지만, 옥외 혹은 옥내 투기장에서, 투표일 전날에 입후보자의 의견&주장을 학생들에게 전한다.
입후보자의 제한시간은 1명당 20분 이내로 한다.
☆투표일시와 장소.
합동 연설회의 당일에 회장에서 투표를 실시한다.
한명당 한표의 규칙은 엄수.
부정없도록, 학생 개개인의 학생증을 보인다.
선거관리위원에 의해서 본인 확인이 되면 명부내의 자신의 이름이 체크.
교환으로 투표용지를 받고, 후보자명을 기입하고, 투표함에 투입.
당일 부재의 학생이 있는 경우도 생각해서, 최종 투표는 다음날 오후 1시까지.
투표소는 학생회 회의실에서.
☆개표일시.
투표시간의 마감과 동시에, 당일 개표.
개표는, 학생회 고문교사 입회의 아래, 선거관리위원회가 실시한다.
후보자는 학원내 대기 후, 결과 대기.
☆당선자 발표일시.
오후 3시까지는 다수가 결정되서, 결과가 나온다고 상정된다.
선거관리위원장은, 대기하고 있는 후보자에게 당락을 전한다.
또한 득표수는 입후보자 자신을 포함해서, 일반학생에게는 전하지않는다.
☆전임자 인수인계와 신생도 회장 취임인사.
최종투표일의 이튿날 아침, 전교생도가 임시조례라는 형태로 집합해서, 실시한다.
덧붙여서 학생회장 이외의 직위……
부회장, 서기, 홍보, 회계는 신생도 회장의 지명이 우선 우선된다.
그런데도 정해지지 않은 경우, 자천, 타추천도 받아서, 신생도 회장이 결정한다.
신생도 회장선거의 설명이 끝나고……
「에으음……여러분, 이해하셨습니까?」
「뭔가, 질문은 없어?」
에스텔과 루이즈가 물어봐도, 클래스내에서 반응은 없었다.
그러면, 다음은 2년 C반 학생 입후보자의 접수가 된다.
뭐 접수라고는 해도, 정확하게는 입후보자 『설명회』의 접수다.
설명회를 받은 다음에, 「역시 사퇴합니다」라는 경우는 「있다」.
「그럼 우리 2년 C반로, 지젤 선배의 후계자로, 나야말로 하고 말씀하시는 분은, 꼭 거수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에스텔과 루이즈가 부른 순간.
「네! 저, 입후보합니다!」
거수만이 아니고, 우뚝 기립해서, 큰 소리로 의사표시를 한 자는……
역시 오레리였다.
「오레리·보우씨군요. 받았습니다」
「그 밖에 계시지 않습니까?」
루이즈가 물었지만……
오레리에게 계속되는 사람은 없었다.
입후보자가 이름 밝히기가 아닌 건, 명확한 이유가 있었다.
2년 A반의 마논·카르리에가 이미 입후보를 표명하고 있어서, 선거전은 고전이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클래스의 학생들의 시선은 조제핀과 리랴에게 향해졌다.
2년 C반에서 마논에게 대항할 수 있는 자는, 이 두 사람 밖에 없다고 생각되고 있는 부분이 있다.
마논에 필적하는 명문 귀족의 따님, 그리고 화려함을 가진 조제핀.
그리고, 무엇보다도 왕족의 리랴.
이 두 사람이라면……마논에게도 지지않는다
하지만 아무리 학년 주석이라도, 평민 출신의 오레리로는……어렵다.
그런 급우들의 마음의 파동이 전해져온다.
그러자 여기서 거수를 한 자는 조제핀이다.
「에스텔씨, 잠시 괜찮습니까?」
「네, 당신도 입후보입니까? 조제핀씨」
「아뇨, 다릅니다. 저와 리랴씨는, 오레리씨를 전면적으로 응원합니다」
순간!
교실은 술렁거림에 휩싸여졌다.
2년 C반에서 입후보한다고 생각되고 있던 두 사람이, 뭐라고!
지원자로 돌기때문에.
그리고 조제핀들에게 이어지는 사람이 있었다.
「저도! 오레리씨를 응원합니다!」
생긋 웃으며 손을 든 자는, 안나·브시다.
조르주의 약혼자로서 드메르 백작가의 일원이 되서……
블런델가를 통해서 깊게 이어진 우정은 물론, 같은 평민 출신으로서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전해져온다.
더욱!
「저도 오레리씨를 응원합니다!」
「저도!」
귀족인 미셸·에스트레와 올가·후라비니가 거수를 하면……
이제 거수는 멈추지않았다.
마논·카르리에라는 강적으로 향하는 자신들 동료를, 「꼭 응원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클래스를 하나로 만들었다.
차례로 응원선언이 더해가며……
뜨거운 우정을 느낀 오레리는, 마음속부터 기뻐서서, 무심코 눈물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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