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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66화 「숨돌리기⑫」
루우와 조르주, 그리고 조나단은, 기다리는 케빈과 합류했다.
4명이 하나가 원을 이루는 형태로……
모두 모이면, 케빈은 가볍게 기침을 한번 하면,
「그러면, 갑작스럽지만……나 케빈으로부터, 제일 중요한 이야기를 할게」
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조르주와 조나단은 놀랐다.
통상, 중요한 이야기……
즉 깊은 고민이나 근친인 조언 따위, 과연 갑자기 이야기 할 수 없다.
첫대면의 상대는 물론, 케빈과 같이 그다지 친하지않은 상대에게는……
두서가 없는 잡담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커뮤니케이션이 잡히고 나서, 서로의 기질이 알려진지 얼마 안될 때……그렇게, 두 사람은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케빈은 단계를 밟지않고, 주제부터 이야기하자고 한다……
「에? 제일 중요한 이야기?」
「조속히 합니까?」
무심코 조르주와 조나단이 물으면, 케빈은 당연하다는 표정으로 단언한다.
「그래! 이 남자회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어. 그러니까 이야기하는 내용의, 우선 순위를 붙일거야」
「우선 순위?」
「무슨 의미입니까? 부디 우리에게 가르쳐주세요」
「응! 루우군으로부터 너희에 대해서 듣고, 내가 몇가지 협력할 수 있는 일을 생각했어」
「…………」
「…………」
「이런 경우에는, 가장 중요한 주제를 먼저 고하고 논의해서, 가장 얻고 싶은 결론을 내고 나서, 일단 완결시켜. 다음에는 두번째로 중요한 이야기로 진행시켜서, 완결. 그걸 반복해. 그렇게 마지막으로 두서없는 이야기를 하는 게 좋아. 목적은 반드시 달성되고, 헛됨이 없고, 매우 효율적이야」
「…………」
「…………」
케빈의 말투는, 그야말로 학자답고, 정연했다.
조르주와 조나단은 어이를 상실해서, 뽀캉 입을 열고 있었다.
루우는……쓴웃음 지으면서, 3명의 주고받음을 바라보고 있다.
케빈은 처음으로, 조르주를 응시한다.
「그런데, 우선은 조르주」
「네, 네!」
「루우군으로부터 들었어, 너는 장래, 마법감정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네, 네! 그렇습니다」
조르주는 브시 상회를 이을 생각이지만……
하지만, 배워온 상급 마법감정사의 자격취득은 단념하지 않고, 반대로 좀 더 위를 목표로 하자고 결정했다.
주된 자기자신이 상급의 감정이 되면, 운영하는 상회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케빈은, 루우로부터 듣고, 조르주의 생각을 알고 있다.
조르주는 재차 생각한다.
사전에 자신을 전달해두면, 확실히 이야기가 빠르다.
그렇지만……케빈은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고 할까?
「그러면, 시간을 만들어서, 내 집에 오는 게 좋아」
「에? 케빈님의 집에?」
조르주는, 다시 또 놀랐다.
혈연이라고는 해도, 왜, 친해진 계기가 없는 자신을 갑자기 자택에 부르려고 할까?
여기서, 케빈은 고개를 저었다.
방금전에도, 지적됐지만, 아무래도 조르주의 말투가 마음에 들지않는다.
「자! 나에게 님은 없어! 응, 그렇네, 부담없이 형으로 좋아」
「그, 그렇지만……형님으로는」
「응, 루우군과 동일해서 혼동하기 쉬우니까……그러니, 케빈형이야」
「…………」
케빈형?
……갑자기 그런 부르는 호칭은 미묘하다.
지나치게 친화적이다.
그다지 친하지도 않은데……
그래, 조르주는 생각했다.
곤란해서, 무심코 루우를 보면……
그 루우는, 웃는 얼굴로 수긍하고 있다.
이건, 케빈에게 일절 거리끼지 않고, 「들은 대로 불러라!」라는 의미다.
「자, 조르주, 불러! 빨리! 시간이 없어」
케빈에게 재촉받아서, 강행인 밀기에 굽힌 형태로, 조르주는 어쩔 수 없이 부른다.
「네, 네! 케빈형」
만족한 모습의 케빈은, 몇 번이나 수긍했다.
그리고, 「자」라고 단언한다.
「조르주, 너는 정말로 운이 좋아. 나는 랭크 A의 마법감정사야」
「에엣!? 케빈형이 랭크 A의 마법 감정사!? 괴, 굉장한 커밍아웃이군요?」
조르주가 놀라면……
케빈은 분명하게 낙담하고 있다.
「하아? 커밍아웃? 내가 랭크 A의 마법감정사로, 그렇게 놀라구나, 정말」
「아니……뭔가, 굉장히 의외니까요」
「굉장히 의외라는 건, 뭐야! ……뭐, 아니, 그리고, 우리 집에는 고대 마도구가 1,000점이상 있어! 버트랜드에게 있는 콜렉션의 일부지만, 내가 누구에게라도 자랑하고 싶을 정도로 말할 필요없이 상질, 모두가 최고급품이야」
「! 1,000점!?」
1,000점!?
1,000점의 고대마도구!?
그것도 콜렉션의 일부?
왕립박물관 클래스가 아닌가!!!
놀람을 아득하게 넘어서, 과연 조르주는 경악했다.
개인의 콜렉션으로서는, 터무니없이, 자리수가 빗나가니까.
하지만, 간신히 이야기가 보여왔다.
케빈은, 루우처럼, 자신도 조르주의 마법의 스승이 되려고 한다.
「응! 나의 집이라면 돈도 들지않고, 거리끼지 않고, 맛있는 차라도 마시면서, 차분히 감정훈련을 할 수 있어. 들으면, 루우군도 바쁘다고 하고, 내 상황을 들은 다음, 이따금 오면 좋아. 여러가지 가르쳐줄게」
「네, 네!」
케빈은, 조르주가 킹스레이 상회에 다녔던 사실도, 루우로부터 듣고,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이 제안은 모두 이치가 맞는다.
……조르주에게 있어서는 더할나위 없다.
매우, 고마운 제안이다.
마법감정사의 훈련은, 지식이 중요.
하지만, 현물을 보고 손대는 실천이 보다 중요하다고, 조르주는 실감하고 있었기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조르주는 매우 기뻐져서, 큰 소리로 예를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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