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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제15화 아이리스 양 2
그리고, 디트헤룸이 드디어 타츠야에게 질문했다.
「타츠야, 넌 누구야?」
타츠야는 그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음, 신님? 하지만 너도 일단 그렇겠지? 반신《데미 갓》이지만」
「어, 어떻게 그것을」
「나에게 모르는 일은 없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다르네. 감정하고, 신검 아이리스의 총애를 받고
불로반신이 된 것을 알았을 뿐이야. 그리고 유그드라실도 신검 아이리스의 일을 가르쳐주었고」
「가, 감정? 아이리스의 은폐를 넘어선 것인가!」
타츠야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대답하자 디트헤룸은 그 대답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그것을 본 타츠야는 한층 더 디트헤룸을 뒤흔들만한 얘기를 했다.
「으, 은폐? 그런 게 있었어? 전혀 저항이 없었는데」
「거, 거짓말이지? 그렇지만, 그것이 사실이라고 해도 너는 누구야?」
스킬의 저항은 없었다.
타츠야는 그렇게 말했다.
감정계와 은폐계의 스킬은 효과를 서로 지운다.
예를 들어 Lv.E의 감정과 Lv. E의 은폐라면 어느 쪽이나 겨냥한 효과를 얻을 수 없다.
감정은 조사하지 못하고, 은폐는 감출 수 없다.
즉, 어느쪽이나 쓸데없이 된다.
그리고, 어느 쪽의 레벨이 하나라도 위라면 그쪽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그 경우도 조금은 저항이 있다.
이 저항이라는 것은 모든 스테이터스를 보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레벨이 크게 다르면 일어나지 않는다.
디트헤룸 자신은, 은폐를 갖고 있지않지만, 아이리스는 갖고 있었다.
그 레벨은 SS이다.
디트헤룸은 아까 아이리스가 완전히 아래의 태도를 보이고 있어서, 타츠야를 아이리스의 한단계 위의 신 『상위신』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타츠야는 저항이 없다고 말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이상인 즉 최고신이 된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신님? 이라고 할까 궁금하다면 아이리스에게 물어보면 되잖아」
그리고, 타츠야의 말 한마디에, 디트헤룸은 아이리스에게 질문을 했다.
그리고 아이리스에게 돌아온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대답이었다.
「타츠야님은 신의 최고위, 초월신이다. 그리고, 신들의 왕, 신들의 황제인 신황님이다.
그것보다, 귀여운 아이도 일단은 신이니까 헤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시, 신황?」
「님자를 붙이지 않는가! 불경이다!」
「시, 신황님? 뭐야 그건? 신의 왕, 신들의 황제? 틀림없이 굉장한데? 라기보다는 신의 왕님께 반말? 나, 죽는건가?
신성국에 분노를 산건가? 파계승이 되야되? 타츠야를 잡아야 되나? 떠받들어야 되나? 나도 당할 뻔했는데?
아이리스가 이성을 잃고 공격한다면? 그거, 타츠야에게 같은 일을 하면 신성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위기?
마왕 앞에 타츠야가 멸해져? 어? 어떻게 되는거야? 에, 혹시 세계 멸망 루트?」
「뭐, 진정해라」
그리고, 그 대답을 듣고 망가진 디트헤룸을 타츠야는 진정시키기 위해서 입에 새디즘○데○소스를 처넣었다.
「Jtdtlwt5v3vf5vnwve!?!?????!?!?, ?!??」
「풋,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뭐라고 외치는지 모르겠어! 랄까, 눈물을 흘리면서 통곡하고 있어! ……야, 웃음이 멈추지 않아!」
「풋, 후후후. 귀여운 아이……… 부훗!」
「,…………!!!」
그 결과, 이상한 목소리로 고함치는 디트헤룸.
그것을 보고 두명의 신은 폭소했다.
그리고, 또, 타츠야가 덩달아 분위기를 탄다.
「풋, 하하하, 물인가?《투명신수《클리어 스파이스 워터》》(보소」
「있어, 와! l3rm6ve5vn5r45d2xrm!!!!!!!」
「하하하하하하!!」
타츠야는 컵에 오리지널 마도로 매운 물을 넣고 디토헤룸에게 건네주었다.
그것을 받은 마신 디토헤룸은 다시 비명을 올리게 되었다.
그리고, 이 한건으로 타츠야와 아이리스가 아주 허물없는 쪽으로 남매처럼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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