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05화 「신생도 회장은 누구냐!? ①」 가을도 서서히 깊어지고 있는, 9월이 있는 토요일…… 오늘은, 브레바르 장녀 스테파니가 마법 여자학원 기숙사에 입료하는 날이다. 포장된 짐은 이미 옮겨들여서, 방의 곳곳에 소탈하게 쌓여있었다. 지금까지 살고 있던 브레바르 저택의 개인방은 일반적인 4개의 방 크기. 비교하면, 기숙사의 방은 닭장처럼 좁다. 원래 마법 여자학원의 기숙사는 2학년까지는 기본적으로 두 사람이, 하나의 방이다. 넓이는 15 다다미. 3학년이 되서, 처음으로 독실이 된다. 비품은 장롱이 하나. 책장이 하나. 더욱 침대가 둘 있지만, 스테파니의 입주하는 방에는, 하나가 이동되어 있었다. 왜냐하면, 여러가지 『조정』의 끝에…… 스테파니는, 혼자서 방을 사용하게 됐다. 두 사람이 생활하는 ..
제 1,104화 「브레바르가의 평온㉔」 루우에게 촉구받고 마티아스도 치유사로서 아이들의 케어에 참가했다. ……고아원에서 치료하는 건, 이걸로 2번째였다. 처음에는 20대의 젊었을 무렵, 창세신 교회의 업무일환으로서 참가했다. 분명히 말해서, 「전혀 마음이 내키지않았다」라는 기억이 있다. 아무 관계도 없는 아이의 상대 따위, 그저 귀찮을 뿐이었기 때문에. 단지 과제의 하나로서 사무적으로 해냈다. 당시의 전 아이들도, 그다지 말하지않고, 마티아스에게 흠칫흠칫 접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차이가 났다. 자연스럽고 상냥하게 웃는 얼굴이 가득 차고 흘러넘치는 마티아스에게 아이들도 따라줬다. 순진한 웃는 얼굴로, 여러가지 말을 걸어온다. 아이들이 이야기하는 내용은 여러가지다. 어제 있던 즐거운 일, 좋아하는 ..
제 1,103화 「브레바르가의 평온㉓」 창세신 교회의 주교로서 공적인 일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의로서…… 고아원의 위문을 방문한 마티아스와 아내 파트리시아는, 원장의 지시에 따라서, 사무소에서 여러가지 수속을 끝냈다. 우선은, 전말이 신경쓰이는 귀여운 딸들의 모습을 확인하기 위함도 있어서, 루우가 치료행위를 하고 있다는 구호실로 향했다. 호위에 붙은 엑토르들 템플기사단도 함께다. 이렇게 함께 위문하기 때문에 방문하고 있던, 딱딱한 리베르트들, 전 OB도 루우의 심부름을 한다고 자청해서 동행했다. 마티아스 부부가 사무소에서 수속을 하고 있는 동안, 둘이서 차분히 이야기를 하고 있었지만, 놀란 사실은……엑토르들과 리베르트가 완전히 막역해있었다. 아니, 단장 엑토르만이 아니다. 호위의 템플기사 단원 ..
제 1,102화 「브레바르가의 평온㉒」 평상시의 동작으로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도망가는 토끼처럼 달리기 시작한 스테파니들 자매의 뒤를 쫓아서…… 마티아스와 파트리시아 부부, 그리고 엑토르들 템플 기사도 고아원 본관으로 발길을 향했다. 왠지, 본관의 주위에는, 평상시에는 놀고 있는 원래 아이들의 모습이 일절 눈에 띄지않는다…… 대신이라고 할까, 몇명의 남자가, 본관 주변의 청소 작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남자들은 고아원의 직원은 아니다. 복장이, 창세신 교회가 정한 기정의 법의는 아니기 때문이다. 왕도 시민이 좋아하는 일반적인 브리오를 입고 있었다. 마티아스가 자연스럽게 얼굴을 보면, 청소를 하고 있는 남자들은, 모두 딱딱하다. 눈도 날카롭고, 관통시키는 시선을 보내고 있었다. 그들과는, 그다지……관..
제 1,101화 「브레바르가의 평온㉑」 창세신 교회가 운영하는 고아원은, 왕도의 중심에서 조금 떨어진 장소에 있다. 귀족 가구에 있는 브레바르 저택에서는, 마차를 사용하면 약 20분이다. 저택을 5분 정도 전에 출발한 마티아스는, 마차의 차내에서 좌석에 허리를 깊게 내려서, 눈을 감고 도착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대면에는…… 아내의 파트리시아를 한가운데에 있고, 우측에는 스테파니, 좌측에는 아니에스의 자매가 앉아있었다. 어째서 자매가 있는가 하면, 부모님에게 강하게 동행을 요구한다. 어머니와 함께, 위문을 돕는다고 우겨서…… 왜, 스테파니들이? 마티아스는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자신과 아내가 사이 화목한 모습을 보고, 「뭔가 생각하는 부분이 있었을까?」라고 상상할 수 밖에 없다. 마차에 탑승하고 나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