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6화 「변모」
제686화 「변모」
「민미는 이걸로 결심이 섰습니다! 루우님들은 이 의뢰를 완수하시면, 세인트헬레나로 돌아가시겠죠?」
루우에게 상냥하게 껴안겨진 민미는, 마치 사람에게 들린 악령이 떨어진 것처럼 밝은 얼굴을 하고 있다.
「응, 그래. 교사의 업무가 있으니까. 하지만, 민미. 그 모습이라면 뭔가 모두에게 고할 생각이지?」
루우는 그런 민미의 표정을 보고, 그녀가 뭔가 중대한 발표를 할것을 간파했다.
민미도 적중인 것처럼, 꽃이 핀 것처럼 웃는다.
「네! 우후후……이미 루우님께서 꿰뚫어보시는 것과 같습니다만, 다음에 여러분과 함께 재차 들어주세요」
「하핫, 알겠어!」
상냥한 루우의 표정에서 민미가 말하는 『발표』란 적극적이다.
「저는 방금전 루우님의 아내로서 누구라도 납득해줄 수 있는 여자가 되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확실히 그렇게 말했어. 그렇지만 괜찮아?」
「네! 괜찮아? 라는 루우님의 아내가 계속 증가해! 라는 의미죠?」
주어가 감히 없어도 민미는 루우가 말하고 싶은 바를 곧바로 깨달았다.
그리고 루우의 물음에도, 자신있게 돌려줬다.
「라이벌이 많은 것은 민미에게 있어서는 바라고 있었습니다. 많이 뛰어난 사람이 더욱 절차탁마하면 수준이 계속 오릅니다. 저는 그 중에 넘버원, 아뇨 온리 원을 목표로 합니다! 제일 부인의 프란시스카님께도 절대로 지지 않습니다!」
단호히 말한 민미는 주먹을 꽉 쥔다.
루우를 응시하는 진보라색 아름다운 눈동자가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민미, 역시 너는 올곧고 뜨거운 여자야. 이대로 평상시의 냉정함이 항상 유지할 수 있으면 완벽해」
루우가 그렇게 말하면 민미는 뺨을 붉게 물들이며, 루우의 가슴을 원망스럽게 가볍게 두드린다.
「정말! 제가 냉정하지 않은 것은 루우님과 함께 있을 때만입니다. ……루우님은……심술쟁이입니닷!」
「하핫, 슬슬 가자. 내가 묵는 방에서 모두가 식사준비를 해서 기다리고 있을거야」
「네!」
루우가 방문을 열어주면, 민미는 기쁘게 미소짓는다.
방금전, 모라루의 염화로 루우들이 묵는 방에서 식사의 준비가 됐다고 연락이 와있었다.
이 호텔은 밖의 가게로부터 요리 배달을 취할 수가 있다.
이른바 룸서비스며, 방 제작과 마찬가지로, 이 서비스가 있기 때문이야말로 보와데훌 자매는 이 호텔 보관(티아라)을 선택했다.
「우후후……이 멤버로 선술집에 가면, 절대로 헌팅되니까, 그 자매의 판단은 타당하네요」
별도로 헌팅되도 루우들의 강함이면, 모험자 길드에서 일어난 사건의 반복이 될뿐이다.
하지만 오늘 밤은 내일부터 받는 의뢰를 완수하기 위한 협의도 필요하다.
소용없는 트러블은 시간낭비가 되므로 피하고 싶은 것이 도리였다.
그런 사정을 카산드라들도 단단히 판단한 것이 틀림없다.
보와데훌 자매도 겉멋으로 C랭크의 모험자는 아니다.
루우는 그런 보와데훌 자매를 옹호하며 크게 수긍했다.
◇◆◇◆◇◆◇◆◇◆◇◆◇◆◇◆
루우와 민미가 클랜의 식사방으로 한 루우가 숙박하는 방으로 들어가면, 이미 연회의 준비는 정돈되어 있었다.
테이블 위에는 배달된 와인과 요리가 넘쳐나고 있다.
루우에게 이끌린 민미가 밝은 표정을 하고 있으므로, 프랑들도 불필요한 잔소리는 하지않는다.
모라루는 루우와 민미가 이야기하고 있는 동안에, 2명은 루우가 아루부 마을에 있었을 무렵부터 아는 사이라고만 전했다.
그것만으로 루우와 민미의 관계는 납득할 수 있다고 프랑은 생각해버렸다.
아마, 보와데훌 자매도 마찬가지다.
곧 모두가 의자에 앉으면, 클랜 별(스텔라)의 리더인 루우의 선창으로 인사를 하면 예의 묵도 후 사전축하의 건배를 한다.
「건배」
「「「「「건배!」」」」」
블런델가에 대해서, 건배는 에일이 많지만, 와인을 좋아하는 보와데훌 자매의 준비에 의해서, 루우들도 오늘 밤은 와인으로 건배다.
당연히, 모라루가 물속성의 냉동마법을 발동시켜서, 차게 한 잔이 제공된다.
「하핫, 이거, 굉장히 맛있구나!」
「그렇겠죠? 루우님을 위해서 우리들이 상품의 명칭을 단단히 엄선했으니까요」
맛있게 와인을 모두 마시는 루우를 기쁘게 보는 카산드라.
카산드라와 루네는 모험자를 하며 번돈을 자신이 좋아하는 복식을 구입하거나 맛있는 식사를 섭취하기 위해서, 그 대부분을 쏟아넣고 있었다.
덧붙여서 옷은 매회 특별히 주문한 상품이고, 식사도 그만한 수준이다.
이번에 준비한 와인 하나로 해도 상당한 가격이다.
이런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프랑이 말하는 『마법 여자 학원의 싼 급료』로는 도저히, 해나갈 수 없다.
「에으음, 요리도 상질의 상품이에요! 돼지, 닭 향신료 구이, 미트 파이, 발렌타인 소세지, 치즈, 야채 스프, 빵도 구워서 여러종류를 부탁했습니다」
「카산드라 선생님, 루네 선생님, 여러분이 맛있는 것을 확실히 준비해주셨으므로, 이번에는 제가 계산합니다!」
루네가 가슴을 펴고 말할때, 재빠르게 프랑이 보충한다.
당초는 클랜 별(스텔라)의 멤버에 들어가지 않았던 프랑은 나름대로 신경을 쓰고 있다.
지나친 기질의 좋은 점에 카산드라와 루네는 몹시 놀란다.
「오옷, 프랑! 사실이야!?」
「에엣, 교장!? 괜찮습니까?」
놀라는 보와데훌 자매를 앞두고, 프랑은 기쁘게 단언한다.
「네! 사랑과 마법으로 모험, 그리고 귀여운 옷을 입고, 맛있는 식사를 즐긴다! 단 한번밖에 없는 인생은 즐기지않으면 안됩니다!」
「…………」 「…………」
「어? 무슨 일이십니까?」
무언이 되버린 보와데훌 자매를 보고, 프랑은 이상한 말을 물었는지 신경쓰였다.
잠깐을 사이를 두고 루네가 뜻을 정한 것처럼 프랑에게 말한다.
「프란시스카 교장……굉장히 의외입니다!」
「어째서? 무엇이 의외입니까?」
프랑은 의아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었지만, 카산드라도 「응응」라고 납득하며 수긍하고 있었다.
보와데훌 자매에게 있어서는 마법 여자 학원의 교장 대리인 고지식한 프랑밖에 모르기때문에 상당한 갭이 있었다.
「교장은, 이런 사람이었을까하는……다른 일로 일절 눈을 향하지않고 마법 한줄기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마법 한줄기? 우후후, 그러면, 마치 저, 어딘가 학원의 이사장과 같잖아요」
여기서 모녀니까 돌진하는 것은 멋없다는, 지뢰를 밟는다.
루네는 거기까지 바보는 아니다.
그녀의 되받아치기는 과연이었다.
「뭐, 교장도 뭔가 우리들과 같은 여자구나 하고!」
「여자는……좋은 울림이군요!」
기쁘게 미소짓는 프랑을 보고, 루네는 동성이면서 귀엽다고 생각한다.
역시 여자는 남자로 이렇게도 바뀔까?
과연 자신은 어떨까?
루네는 힐끗 루우를 보고, 문득 그렇게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