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소녀 학원의 용병교사

제624화 「기사 단장의 시험⑧」

Platter 2019. 12. 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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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4화 「기사 단장의 시험⑧」


그레이브·가이는 루우의 지시대로 자기 방으로 물러가고, 넓은 방에는 루우와 그레이브의 아내 세실리아의 둘만이 됐다.


「그럼, 사모님. 조속히 갈까요」


「네! 우후후……」


루우가 재촉하면, 세실리아는 동행의 대답을 한 다음에 갑자기 미소지었다.
아무래도 그녀는 루우에게 커다란 기대를 하고 있다.
그런 세실리아에게 루우도 온화한 미소로 돌려준다.


「어떻게 되신겁니까?」


「네, 가풍을 존중하는 부친에게는 반항적이 되서, 부친을 숭배하는 남동생과는 절교 상태, 맞선의 상대와는 완전히 능숙하게 되지않고……그런 딸이 당신에게는 어떤 반응을 할지, 기대되서……」


부친과 남동생에게는 이해되지 않는 엘레오노라의 유일한 아군은 어머니 세실리아만이다.
조금 전, 루우가 느낀 슬픔과 안타까움과 고독한 기분을 발한 마력파(오라)는 엘레오노라의 영혼의 절규다.


「사모님은 따님의 기분을 들으셨군요」


「네……」


「그래서 어째서……응, 과연……」


루우는 자문자답한 후, 곧바로 납득했다.


「그레이브님은 가풍에 얽매여서, 따님과 곧바로 마주보지 않으셨군요. 그리고 따님도 처음부터 단념하고 계시고……간단하게 말하면, 그렇습니까?」


루우가 지적하면 세실리아는 「그대로」라고 수긍했다.


「네, 이 가이가의 가풍이 우리들 가족을 뿔뿔이 흩어지게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가족을 위해서는 주인어른께서 차분히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실리아는 그렇게 말하면, 크게 한숨을 토했다.
멸사봉공이라는 가풍이 가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하지만 로도니아는 가장이 절대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내의 국가라고는 해도, 주인어른께 의견같은거 송구스러워서 말할 수 없어요」


하지만 세실리아가 말하는 대로, 로도니아 왕국의 가족적인 관례가 그레이브의 독단으로 일을 마침과 아내와 딸의 의견 배제라는 현상을 낳고 있었다.
우선은 당주의 부친과 사랑스런 딸이 지금 상태를 시정하지 않으면, 가족의 행복은 오지 않는다고 말해도 좋다.
그 위에서 가장의 그레이브에는 가이 공작가의 전통과 가족의 행복의 본연의 자세를 재차 생각해줬으면 한다.


루우의 칠흑의 눈동자는 깜박임도 하지않고, 세실리아를 응시하고 있다.


「과연……우선은, 어느 쪽인지가 한 걸음 내디디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그걸 위해서는 타국가의 이방인이 도움이 되겠군요」


「네, 당신에게는 기대하고 있어요. 중요한 손님껜 이런 일을 부탁하는 것은 마음이 괴롭지만……저도 필사적입니다」


「필사적……입니까?」


확실히 지금까지 안면이 전혀 없는 루우에게, 이런 가족문제를 맡기는 것은 상식에 빗나간다.
하지만, 출구가 안보이는 이 상태를 타파하기 위해서 그레이브도 세실리아도 필사적이다.
자존심과 세상에 대한 체면을 존중하는 귀족이, 거기까지 쫓아오고 있다.


「네에! 귀하가 말씀하시는 대로, 저도……가족이 이대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하핫, 그렇다면 이야기가 빠르네요!」


루우가 동의하면, 세실리아는 짓궃게 웃는다.


「놀랬습니다……그 엄격하고 성실한 주인어른이, 갑자기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여기까지 흉금을 여신적이 지금까지 없기에……」


루우와 세실리아의 대화가 활기를 띤 탓도 있어서, 순식간에 엘레오노라의 방앞에 도착했다.
역시……조금 전, 루우가 방을 나올 때, 조금 문이 열려있던 방이다.


똑똑!


「엘레오노라! 나야……세실리아야」


「…………」


「엘레오노라!」


「…………」


방안에서 대답은 없다.
하지만, 엘레오노라가 재실하고 있는 것은, 방 안에서 방출되는 마력파(오라)로, 실수는 없다.


똑똑!


세실리아는 재차, 노크했다.
하지만 여전히 대답은 없었다.


「이상해요……평상시라면, 저라는 것을 알고 대답한 다음, 문을 열어주는데……」


「하핫, 제가 오늘 밤 와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 하나, 그리고 여러분, 부모님께서 저에게 의뢰해서 당신만을 동행시켰던 것이 하나……목적도 단단히라고 생각해서, 분명히 간파하고 있어요」


「그, 그렇습니까?」


「네, 따님은 훌륭한 통찰력과 관찰력을 가지고 계시지 않습니까」


「훌륭한 통찰력과 관찰력!? ……라고요?」


루우의 칭찬에 세실리아는 놀라며 두 눈을 크게 떴다.
사랑스런 딸이 이렇게 칭찬받았던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네, 그녀는 제가 손님으로서 온 사실을 알고, 이렇게 될 일을 직감적으로 예측했습니다. 나는 따님에게 흥미가 나왔어요」


「흥미?」


「네! 그녀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적극적으로 될 수 있는 사는 보람이죠. 우선은 이야기를 해봅시다……덧붙여서 그녀는, 엘레오노라씨는 달콤한 것은 좋아하십니까? 맛있는 홍차는?」


루우의 말에, 아직 반신반의하면서, 물음에는 곧바로 대답을 하는 세실리아다.


「양쪽 모두 눈이 없습니다, 정말 좋아하네요」


「그렇다면 형편상 좋아요」


「뭔가, 생각이 있어보이시네요. 그러면, 조속히 고용인에게 명해서 준비를!」


「하핫, 그들의 손을 번거롭게 할 수 없어도 괜찮아요. 자, 이대로!」


루우가 짜악 손가락을 울리면, 갑자기 시트, 그리고 포트 2개와 컵 2개 세트가 출현한다.
그리고 수통 대신의 바가지도 함께였다.
루우가 수납의 팔찌로부터 모두 꺼냈다.


「어머! 굉장해요! 이것도 마법입니까?」


「그래요」


루우는 시트를 바닥에 깔면, 생긋 웃으면서 세실리아에게 앉도록 권했다.


「어머, 밖에서 차 한잔하겠군요!」


루우는 웃는 얼굴로 수긍하면, 세실리아의 옆에 앉아서 차의 준비를 시작했다.


우선 바가지에서 포트로 물을 따르면 손가락으로 포트를 상냥하게 손댄다.
포트안의 물은 서서히 뜨거운 물이 됐다.
루우는 2개가 있는 포트 중 하나에서, 컵에 뜨거운 물을 따라간다.
이렇게 사전에 컵을 적온에 따뜻하게 해둬서, 모처럼의 차가 식지않도록 한다.


「헤에! 편리하네요, 마법은!」


「하핫, 홍차와 아루부의 허브티……어느 쪽이 좋습니까?」


「헤에! 어머, 싫네요! 저를, 놀라고 계셔서! 상스럽네요, 우후후」


루우와 세실리아의 즐거운 대화는 복도에서 방으로 전해지고 있다.
조금 전부터 루우는 깨닫고 있었다.
문의 저편에서 엘레오노라가 귀를 곤두세우고 있다.


「그럼 허브티를!」


루우는 허브티의 찻잎을 넣으면 사과와 비슷한 향기가 솟아오른다.


「어머! 이것은 카모마일이군요!」


「네! 그리고 이것이 즐길거리입니다」


「꺄아! 굉장히 맛있어 보이네요!」


루우가 수납의 팔찌에서 마법에 따라서 꺼낸 것은, 이제 약속이라고 해도 좋은 『금사참새』의 구운 과자였다.


「이것은 발렌타인 왕국의 유명점에서 만들어진 구운 과자입니다만, 마법으로 막 구운 풍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 어서!」


「우, 우와아!」


세실리아는 눈앞의 맛있는 음식을 보고 무심코 떠들어버린다.
그 표정과 행동은 마치 소녀처럼 보였다.
딸 엘레오노라가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인 것도 그녀의 기호로부터 계승해지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철컥……


그 때, 문이 조금 열린 것을 루우는 놓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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