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3화 「노스헤이븐에서 과외 수업을①」
제603화 「노스헤이븐에서 과외 수업을①」
「응, 맛있었습니다」
「허브와 절묘의 조합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사용하고 있던 고기는 단육이군요! 그래서 그렇게 맛있던 요리는 안쪽이 깊어요! 요리──무서워해야해요!」
레스토랑 『야수』로부터 식사를 끝내고 나온 루우 일행은 만족스러운 표정이었다.
왕족이나 귀족의 따님인 프랑, 지젤, 나디아, 조제핀, 그리고 리랴는 이런 요리를 먹은 것은 처음이다.
단 고기를 먹기위해서 첨가하고 자른 둥근 고깃덩이로 해서, 향기롭게 구운 식사 시중 요리.
보통이라면 요리사가 집안에서 먹는 이 요리는, 상질의 고기를 구운 요리에 비하면, 도저히 저렴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조금 전의 요리는 염가의 고기를 맛좋게 최대한으로 꺼내기는 커녕, 다양한 식재료와의 맛팅으로 단육의 가치를 몇배로도 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다.
「이번에, 저택에서 절대로 도전합니다. 헤라지카는 꽤 손에 들어오지 않지만, 다른 고기로 대용합시다!」
「「「「「「옷!」」」」」」」
오레리가 결의를 표명해서 주먹을 밀어올리면, 여자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처들 모두도 외침을 주며 그녀를 따랐다.
◇◆◇◆◇◆◇◆◇◆◇◆◇◆◇◆
루우들은 계속해서, 노스헤이븐을 산책하고 있었다.
이 거리의 규모는 크고, 발렌타인 왕국의 왕도 세인트헬레나에 가깝다.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역시 큰 상관으로, 도달하는 부분이 늘어서, 사람이 바쁘게 부지런히 일하고 있다.
「과연 로도니아 왕국의 상업 중심만하네요」
프랑이 감탄하면, 오레리도 동의한다.
「우리들의 왕도 세인트헬레나는 상관 지구밖에 이런 건물이 없습니다만, 거리에 킹스레이 상회가 있다는 느낌이군요」
더욱 오레리의 말을 포착했던 것이 조제핀이었다.
「이 거리의 1/4강의 상관이나 가게가 바로후 상회가 관련됐다는 거군요, 재차 생각하면 굉장해요」
처들은 재차 자하르·바로후의 힘에 놀랬다.
루우들이 더욱 조금 걸으면, 이윽고 상관가는 정취가 다른 건물이 보여왔다.
뭔가 행사가 열릴까……
입구에 관계자로 생각되는 사계자가 서있어서 입장자의 확인과 정리를 하고 있었다.
건물에 들어가는 것은 상인 뿐만이 아니라, 귀족, 시민의 남녀노소.
그리고 인간족 이외에 아루부나 드베르그처럼 다양한 인종이다.
「저 건물은 뭘까요?」
프랑이 흥미진진하다는 느낌으로 루우에게 물었다.
「아마, 옥션 회장이야」
루우는, 그들의 내는 마력파(오라)를 읽은 것이 틀림없다.
그의 말에 반응했던 것이 호기심 왕성한 나디아다.
「옥션인가! 나도 참가해보고 싶네……서방님은 갈 수 있었죠」
루우는 이전에, 『어둠의 옥션』에 나간적이 있다.
무엇이 있는지, 모르기때문에 프랑이 동행하지 않도록 했다.
프랑은 다른 처들을 설득할 때 옥션이 뭔지를 설명했다.
「네, 그렇지만 이계에 있는 어둠의 옥션이에요. 분위기도 미묘하고, 출품물은 도저히 착실하지 않았어요」
「확실히 터무니없는 것이 많이 있었습니다」
모라루가 쓴웃음짓고 있는 것을 보고, 나디아에게는 핑 왔다.
「터무니없다고? 우우, 나 나머지 상상하고 싶지않아」
「거기에 유해한 장독도 굉장했으니까, 방어마법을 습득하고 있지않으면 너희들은 곧바로 죽어버릴거야」
「우우……」
「장독은 인간에게는 독이군요」
「서방님이 말하니까, 우리들은 도저히 견딜 수 없을거야」
부들부들 떨거나 풀썩하는 처들을 루우는 격려한다.
「오늘은 무리지만, 착실한 옥션에는 기회가 있으면 모두가 가자!」
「「「「「「「네!」」」」」」」
기운을 되찾은 처들의 대답을 들은 루우는 뭔가를 떠올렸다.
「그래! 피스트에게 들었지만, 오늘은 이 앞의 광장에서 벼룩시장이 열린다고 해」
「벼룩시장은, 뭐야? 서방님」
이번에는 흥미롭게 물어본 게 리랴다.
「응, 벼룩시장이라는 것은 고물을 파는 장이야. 상인부터 일반시민처럼 아마추어까지 다양한 사람이 가게를 내. 그다지 노스헤이븐만의 명물이라고 할 것은 아니지만, 거래의 거리 노스헤이븐의 벼룩시장이야. 내지르는 사람도 출점 규모도 다른 도시와는 자리수가 다를거야」
루우의 설명에 오레리가 납득한 것처럼 수긍했다.
「고물은 중고품이라는 의미군요. 저도 세인트헬레나에서 양복은 샀습니다만……」
※중세 서양처럼 의복은 기본적으로 오더. 서민에게는 고가로 이 이세계에서도 중고품이 당연스럽게 유통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골동품처럼 다양한 것이 팔리고 있어」
「골동품? 아, 그랬지! 네, 네엣!」
루우의 말을 듣고 거수를 한 것은 나디아였다.
뭔가 떠올렸다.
「오우, 나디아, 어떻게 된거야?」
「서방님, 또 메아리골짜기처럼 이 거리에서 과외수업을 하지않아?」
「과외수업?」
나디아의 말을 듣고 루우는 흥미로운 표정이 됐다.
루우의 미소를 본 나디아도 기뻐보였다.
「응, 우리들 두 사람이 한조가 되서 벼룩시장에서 뭔가를 사는거야. 단순한 승패로 금액적인 가치가 제일 비싼 물건을 산 팀이 우승, 다음이 준우승으로 하는 건 어때? 상품은 또 서방님과의 데이트 권리로!」
「우후후, 수업은 본래 상품은 없지만 말야」
프랑은 태클을 넣지만 당연히, 진심은 아니다.
그녀도 메아리골짜기의 승리의 여운이 남아있다.
당연히, 그 기세를 몰아서 새로운 승리를 줄 생각이 만만하다.
그런 프랑의 공격을 알면서, 나디아도 반격한다.
「프랑 언니, 딱딱하게 말하지마세요. 그러니까 과외수업이에요. 왜냐하면 들었어요! 서방님도 참, 루네 선생님께는 개인수업을 해줬다고. 그러니까! 저기!」
「이 음험한 암여우년! ……이렇게 말하고 싶지만 나이스 아이디어야, 나디아!」
지젤도 이미 기합이 들어가있어서 팔짱을 하면서 작게 수긍하고 있었다.
이렇게 되면 나디아의 코는 계속 높아진다.
「후후후, 훌륭하지? 나!」
「기다려요! 그렇지만 그거 짜는 사람에 따라서 승패가 크게 좌우되지 않습니까?」
가만히 골똘히 생각하고 있던 오레리가 스톱을 걸었다.
거기에 친구의 조제핀도 동의한다.
「확실히 그래요! 프랑 언니는 A급 마법 감정사, 나디아 언니도 C급 마법 감정사가 아닙니까! 이 싸움?은 유자격자와 짜면 단연코 유리해요」
오레리와 조제핀의 지적도 나디아에게는 상정내였다.
여기서 폭탄발언이 튀어나왔기 때문이다.
「우후후, 그럼 나는 프랑 언니와 짤테니까! 프랑 언니, 잘 부탁……「잠깐, 기다려어!」……」
하지만 이쪽이야말로 계산이 끝난 상태라는 사람이 있었다.
지젤이다.
「나디아! 역시 너는 암여우야. 이 내가 그렇게는 도매상을 구제하게 하지않아. 팀은 이번에는 추첨으로 결정! 마력파(오라)읽기 금지로 말야」
「아웃! 큰일났다」
지젤에게 제지당해서 분해하는 나디아도 당연히, 진심은 아니다.
낼름 귀엽게 혀를 내미는 나디아를 루우는 상냥하게 지켜보고 있었다.
◇◆◇◆◇◆◇◆◇◆◇◆◇◆◇◆
「그렇지만 서방님은 준비가 좋네요」
리랴가 감탄해서 말한다.
「하핫, 글쎄. 이전 경험으로 학습했어」
루우의 손안에는 이전에, 바르바토스의 가게인 『기억(메모리어)』의 심부름을 결정했을 때와 같은 작은 나무봉이 8개 잡혀있다.
나무봉의 구석에는 적, 청, 황, 흑이 각각 발라져있어서, 동색을 적용한 같은 종류가 페어를 짠다.
「그러면, 프랑언니부터 부디」
모라루는 언제라도 프랑을 세우는 일을 잊지않는다.
「고마워요! 그럼, 당깁니다!」
프랑이 루우의 손에서 봉을 뽑아내면 첨단에 칠해진 색은 파랑이었다.
「그러면 다음은 지젤이야」
「므우! 뱃속이 검은 여자여우와는 다른 조가 좋아! 와!」
지젤이 뽑아낸 것은 빨강이다.
「쿠우! 프랑 언니와는 다른 조인가! 우우우……」
「우후후, 정의는 이긴다! 그러면 다음은 나다, 에잇!」
하지만 나디아가 끌어들인 것은 흑이었다.
「아우! 아, 안되는가!」
「하하하하하! 이것이야말로, 정의는 이긴다! ……그렇구나」
차례로 아내가 봉을 당기면, 마지막에는 특별참가로서 메아리의 엘레나도 끌어들였다.
이렇게 해서 과외수업?의 편성은……
프랑, 조제핀조.
지젤, 리랴조.
나디아, 오레리조.
그리고 모라루, 엘레나조로 겨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