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소녀 학원의 용병교사

제601화 「노스헤이븐에서 점심식사를①」

Platter 2019. 12. 12. 00:02
반응형

제601화 「노스헤이븐에서 점심식사를①」


「조제에게 건방진 마논씨를 절대로 쓰러뜨리도록 합시다!」


오레리가 딱딱하게 주먹을 꽉 쥐었다.
언제나 얌전한 오레리의 퍼포먼스에 리랴도 흥분한 기색이다.


「와아! 와아! 그거, 기대됩니다!」


「기, 기다려주세요!」


분위기를 살리는 오레리와 리랴의 이야기를 듣고 조제핀의 목소리가 울렸다.


「두 사람 모두 괜찮나요? 조제는, 배가 비었어요」


조제핀은 성대하게 씹으면서 그렇게 말하면, 뺨을 새빨갛게 물들이며 숙여버렸다.
평소의 조제핀이라면 스스로가 「배가 비었다」라고 자를리가 없다.
하지만 지금의 그녀는 오레리와 리랴의 대화를 끝내고 싶은 일심이었다.


여기서 조제핀의 기분을 참작해서 보충했던 것이 루우다.


「좋아 나도 배가 고파왔어. 모두, 점심식사를 하자」


「서방님! 그 후 나는 관광도 하고 싶어!」


재빠르게 다음의 제안을 했던 것이 지젤이었다.
노스헤이븐의 거리를 탐색하고 싶다고 조르는 지젤은 기대되서 기다릴 수 없다는 표정이다.
프랑이 루우에게 점심식사를 섭취할 장소를 묻는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 호텔에서 먹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거리에서 먹습니까?」


루우는 프랑의 말을 들으면서, 가족의 의향을 확인한다.


「그렇네, 모두 어때?」


「「「「「「「거리입니다!」」」」」」」


조금 전, 점심식사 후에 관광을 하고 싶다는 지젤의 말은 결정안으로서 받아들여질 수 있었다.
이렇게 되면 전원 일치로 거리에서 식사를 하게 결정됐다.


「좋아! 결정이야. 뭐 밤에는 이 호텔에서 호화로운 저녁식사라도 먹자. 가격에 상응하는 요리가 나올거야」


루우의 말에 반응했던 것이 리랴였다.
그녀는 자하르의 호텔의 숙박은 무료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서방님, 가격 상응이라는 의미는……숙박비는 서비스로 받는 게 아닙니까? 자하르가 지금까지 범한 죄를 생각하면……」


리랴가 말하는 것도 지당했다.
자하르가 자신이 한 일을 생각하면 숙박비의 서비스 정도는, 어떻게 해야된다고 리랴는 생각했다.


「그것도 녀석의 속죄……일까?」


「네! 그 정도는 당연하므로!」


루우에게 단언하는 리랴.
하지만 루우에게는 생각이 있다.


「확실히. 리랴의 기분도 잘 알겠어. 하지만 로도니아를 위해서라면 여기는 제대로 지불을 하는 게 좋아」


「로도니아를 위해서 입니까?」


루우가 말하는 국가를 위한 것이 도대체 무엇일까?
리랴는 무심코 몸을 내밀었다.
다른 처들도 흥미진진하게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다.


「응, 우리들이 지불하는 돈은 자하르의 이익만이 아니고, 호텔 종업원의 급료, 그리고 로도니아의 세금으로도 돼」


「그, 그렇다면?」


「종업원은 많이 급료를 받으면 많이 돈을 사용할 수 있어. 그들이 사용하는 돈에서도 세금이 많이 들어오면 국가는 다양한 시책을 실시할 수 있어」


「조금 전 자하르의 이야기대로군요!」


리랴는 조금 전의 자하르의 이야기를 떠올린다.
그는 돈이 다양한 곳에 두루 미치면, 모두가 행복하게 된다고 뜨겁게 말하고 있었다.
그리고 루우는 합의점으로서 자하르의 이익을 환원시킨다고 약속시켰다.


「그래, 그리고 자하르가 얻은 이익을 환원하는 의미로 로도니아 마법학원의 자금이나 용지를 원조받을거야. 거기서는 또 새로운 장사가 태어날거야」


「서방님!」


역시 루우는 앞의 앞까지 생각하고 있었다.
자신의 고국 로도니아의 다양한 사람이 행복하게 되기위해서……


리랴는 매우 기뻐졌다.
두 사람을 지켜보는 프랑들도 모두, 미소짓는다.
그것은 리랴와 같은 기분에서 나온 미소가 틀림없었다.


「배가 고파졌어! 자 어서 가자!」


「「「「「「「네!」」」」」」」


루우의 말에 모두가 수긍했다.
거리에는 맛있는 요리가 기다리고 있다.
처들의 기대는 계속 커져 갔다.


◇◆◇◆◇◆◇◆◇◆◇◆◇◆◇◆


──30분 후


루우들은 호텔 『명예』의 지배인 라스카·브르멜이 준비한 송영용 마차를 타고 노스헤이븐의 중앙광장으로 내질렀다.
중앙광장에는 보리스의 아버지 즉 리랴의 조부 플라톤의 동상이 장식되있다.
약속의 표적으로서는 더할나위 없다.
루우는 마부에게 식사와 관광이 끝날 예정인, 4시간 후에 마중 나오도록 명했다.


「잘 알겠습니다!」


조금 전의 포터도 지금의 마부도 종업원으로서의 지배인인 라스카의 교육이 철저히 되어있다.
마부는 정중하게 인사를 하면 말에 채찍을 주고 떠나갔다.


루우들은 주위를 바라보면서, 걷기 시작했다.
시간은 오후 1시가 지나고……
점심식사 피크는 지났지만, 요리점은 모두 성황이다.
이 노스헤이븐도 상업도시라는 성격상, 다양한 인종이 거리를 왕래하고 있어서, 요리점의 종류도 리바마을처럼 많았다.


「이 거리도 다양한 국가의 요리점이 있구나」


「확실히 헤맵니다만……유감스럽지만 대개의 가게가 만석이군요」


프랑이 몇개의 가게를 들여다보고 유감스럽게 말한다.


「거기에 11명의 대가족이니까요」


모라루도 동일하게 어깨를 움츠렸다.


「에? ……11명? 어머!」


모라루의 말에 프랑은 주위를 둘러봤다.
루우들은 확실히 10명이다.


그러자 어느새 메아리인 엘레나가 일행에 참가해있었다.
식사라고 들어서 이계에서 나왔다.
당연히, 루우들은 비난하거나 하지않았다.


「와아!」


근처를 둘러보고 있던 리랴가 갑자기 큰 소리를 질렀다.


「헤라지카─엘크입니다! 마, 맛있어보입니다, 먹고 싶습니다!」


한 채의 음식점 처마끝에 헤라지카의 그림을 내걸려있다.


리랴는 왕궁에서 먹고 있던 식사를 생각해내서, 그리워서 무심코 소리가 나와버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