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소녀 학원의 용병교사

제599화 「대결과 원호」

Platter 2019. 12. 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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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9화 「대결과 원호」


큰소란을 한 끝에 루우들이 안내된 방은 호텔 『명예』에 있어서 최고급의 방, 10실이 계속되는 스위트 룸이었다.
사치로도 넓은 부엌과 거실, 그리고 옥상에는 노스헤이븐을 일망할 수 있는 전망용 테라스가 비치되고 있었다.
방에 도착한 지젤은 당당했다.
마법을 사용하지 않고 체력만으로 오른 그녀지만, 평상시부터 단련하고 있던 탓인지, 버텨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소리높이 웃고 있다.


「하하하하하! 마법빼고 6층을 단번에 뛰어오르면 좋은 운동이 돼!」


다른 처들은 마법 훈련도 겸해서 신체강화의 마법을 발동하며 계단을 뛰어 올랐으므로, 이것도 숨이 전혀 흐트러지지 않았다.


「……정말로 다행이다! 나를 공주님 안기를 할 권리가 있는 것은 서방님 뿐인걸!」


완고한 남성 포터에게 옮겨지지 않아서 마음이 놓인 나디아 옆에서, 오레리가 솔직하게 방의 호화로움에 놀라고 있다.


「굉장해요! 이런 방에 묵을 수가 있습니까? 평민인 제가!?」


감동하는 오레리에게 조제핀이 고개를 저었다.


「오레리도 참, 저택의 규모가 훨씬 크죠? 착각이에요」


「왜냐하면, 조제! 역시 저택과 여행지에서의 호텔은 달라요! 저, 기뻐요!」


사이좋게 말하는 오레리와 조제핀와 동일하게, 프랑도 모라루와 방을 둘러보면서 대화하고 있었다.


「호텔 세인트헬레나와는 역시 달라요」


「저는 리랴가 묵고 있는 방(스위트 룸)에 맞이하러 간적이 있습니다만, 분위기가 전혀 다르네요」


하지만 리랴만은 숙여서, 멍해지고 있었다.
역시 지금부터 자하르·바로후와의 접견이 대기하고 있으므로 많이 긴장하고 있다.


「…………」


큣!


갑자기 리랴의 귀여운 손이 잡아진다.
약간 크고 완고한 손이 따뜻하게 감싸줬다.
놀란 리랴가 얼굴을 올리면, 루우의 따뜻한 미소가 있었다.


「아!? 서, 서방님……」


「무리하지마……어젯밤, 처음으로 이야기를 듣고 녀석에게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 매우 괴롭다는 건 알고 있어. 너가 만나는 것은 다음번 이후라도 상관없어」


「……서방님」


루우의 상냥한 말에 리랴는 흔들린다.
할 수 있으면 그처럼 무서운 상대와 만나고 싶지않다.
그 뿐만 아니라, 일절 관련되고 싶지 않았다.


그런 리랴의 기분을 루우는 알고 있다.


「유감이지만, 녀석과 관련되지 않을 수는 없어. 하지만 초조해하지 말라고……거기에 네가 혼자서 관련되는 것은 아니고, 우리들 가족 모두, 야」


「…………」


「검정색을 흰색이라고 간단하게 교체될 만큼, 인간의 기분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 그리고 지나가는 시간이 달래며, 해결해줄 때도 많이 있어」


「지나가는 시간이 해결……해준다……」


「응, 나를 봐줘. 할아버지의 죽음으로부터 반년 이상이 지나서 겨우 온화하게 되돌아볼 수 있게 됐어. 나뿐만이 아니야! 프랑도 지젤도 나디아도 오레리나 조제도, 그리고 모라루도 포함해서 모두가 그래」


루우의 말을 듣고 리랴는 기분이 편해져간다.


그래!
자신에게는 이해해주는 가족이 있다.
결코 혼자가 아니다.


「……우후후, 그렇……군요」


「그렇겠지?」


루우의 말은 이해를 했지만, 이렇게 되면 리랴는 갑자기 파이트가 솟아 올라온다.
그녀는 괴로움을 강함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그렇지만 초지관철입니다! 서방님, 역시 저는 도망치지 않습니다!」


「리랴……알겠어. 만약 상대를 보는 것도 괴롭다면 눈을 감고 있어」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부탁해도 괜찮겠습니까?」


「오우!」


두손을 모으는 모습을 한 리랴에게 즉석에서 루우는 OK를 냈다.
그렇게 상냥한 남편에게 리랴는 만면의 미소를 띄었다.


「와아! 아무것도 말하지않는 동안에 OK입니까? 그러면 곧바로 결혼해주세요」


「하핫, 무슨 말을 하고 있어. 너는 이미 내 신부야」


「그것을 듣고 싶었어요」


「응, 몇 번이라도 말할게. 너는 귀여운, 그리고 내 소중한 신부야」


「와아!!!!!」


리랴는 마음껏 루우의 가슴에 뛰어든다.
도중에,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상태를 보고 있던 처들은 이제 인내할 수 없었다.


「아앗, 리랴도 참! 우리들도 똑같아요!」


조제핀이 외친 것과 함께 모두가 두 사람을 껴안았다.


◇◆◇◆◇◆◇◆◇◆◇◆◇◆◇◆


잠시 후 문이 노크됐다.
메피스토펠레스가 루우들을 부르러왔다.


「루우님, 자하르가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별실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고마워, 피스트. 그러면 모두, 가자!」


「「「「「「「네!」」」」」」」


메피스토펠레스에 의하면 하나 아래층의 5층의 방에 자하르·바로후가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루우는 생각한 결과, 가족 모두가 회견에 임하기로 했다.
당연히, 처들도 흔쾌히 승낙했다.
그녀들은 넘은 벽이 자신 혼자만의 힘으로 완수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가족의 도움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리랴가 넘어야 할 벽을 가족 모두가 어시스트 하려고 결정했기 때문이다.


방앞의 복도에서는 바르바토스와 아몬이 대기하고 있었다.
5층의 별실에 묵는 그들도 자하르와의 접견에 동석하기 위해서, 루우가 방에서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본래라면 무릎을 꿇지만, 전이라고 루우의 지시로 간략화하도록 들어서 2명은 깊게 일례하도록 머문다.


메피스토펠레스에게 선도되며 루우들은 자하르가 기다리는 방으로 향한다.
무려 자하르는 문앞에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리랴가 이전에 본 흰 턱수염을 기른 풍모는 바뀌지는 않았지만, 험악함이 잡혀서 사람 좋아보이는 분위기가 되있다.


「네, 이건 루우님! 그리고 여러분! 로도니아에 그리고 이 노스헤이븐에 잘 와주셨습니다. 자자, 잘 부탁드립니다」


자하르는 문을 열면 먼저 방안으로 들어가서, 루우들에게도 들어오도록 재촉했다.


──15분 후


루우가 수반해온 인원수가 생각외로 많았기 때문에, 방에 있던 팔걸이가 있는 의자나 일반의자만으로는 도저히 부족했다.


메피스토펠레스는 곧바로 호텔의 지배인 라스카·브르멜에게 명해서, 부족한 분의 의자와 인원수 분의 홍차준비를 명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처들의 서열은 기본적으로 정해져있다.
리랴는 제일의 신참이지만, 당사자라는 사실도 있어서 루우의 바로 옆에 앉아있었다.
앨리스에게 의태한 리랴는 자하르에게 전하지않고, 그는 빠뜨리려고 한 공주가 같은 방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뭐 루우가 자신을 쓰러뜨려서 압핀의 책을 빼앗은 일마저도 기억하지 않으니까, 당연하겠지만……


세팅도 완료됐으므로 서로를 간단하게 소개해서, 모두가 착석한다.
루우에게는 강한척 했지만, 역시 리랴는 자하르를 보고 괴로워했다.


「우우우……」


「만약 힘들면 눈을 감고 있어」


「괘, 괘, 괜찮습니다」


루우의 위로에도 약한소리를 내지않도록 노력하는 리랴였지만, 신체는 솔직하고, 흔들림이 달리며, 매우 딱딱하게 굳어져있다.


그 순간이었다.


「아앗!?」


갑자기 리랴의 신체가 가볍게 들어 올려지면 루우의 무릎 위에 실려졌다.


「서방님!?」


「어때, 침착했어?」


어느새인가, 리랴의 신체의 흔들림은 멈춰있었다.


「네, 네, 네!」


「하하하, 부부사이가 좋다는 것은 최상입니다」


설마 자신이 원인이라고는 알지못하고, 자하르는 상냥하게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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