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소녀 학원의 용병교사

제518화 「로도니아 왕국 대항전⑬」

Platter 2019. 11. 2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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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8화 「로도니아 왕국 대항전⑬」


사냥터의 숲 『마을』입구 앞 300m지점……


리랴가 전투 상정 위치로 상정한 장소에 로도니아 왕국 선발이 도달했다.
그 자리에서 재차 발동한 리랴의 색적으로 『마을』에 존재하는 식인귀(오거)의 수가 특정됐다.
그 수는 33마리……
상대의 득점에는 못미치지만, 이 개체수를 사냥하면 현재의 차이를 크게 채울 수 있다.
무심코 리랴에게 회심의 미소가 떠오른다.


우후후, 쿠카도 참!
기대대로 능숙하게 해줬어요!


이번에, 리랴는 자신의 사역마인 카반크루의 쿠카를 작전의 중요한 직무로서 기용하고 있다.
움직임이 민첩해서 전이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쿠카는 미끼겸 교란역으로서 최적이기 때문이다.


더욱 리랴는 플루가 세운 작전을 상정해서 상대의 허를 찌르고 있었다.
마법 무도부가 사냥하려고 한 『마을』 주위의 식인귀(오거)를 쿠카의 교묘한 유도로 『마을』로 집결시켰다.


원래, 『마을』에 있던 것은 23마리니까 도합 10마리나 마을에 데려와줘서, 이것은 커요!


리랴와 쿠카는 시술자인 주인과 사역마라는 관계상, 영혼의 인연으로 연결되어 있다.
최근 리랴는 쿠카와의 사이가 급속히 깊어져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부모님에게 편지를 보내는 일도 쿠카는 처음부터 기꺼이 해줬으므로, 그 예감은 있었다.
하지만 기뻐했던 것도 순간, 리랴는 마음속으로 쿠카에게 사과했다.


정말로 미안해요, 쿠카.
이번에는 매우 위험한 일을 시켜버렸어요……
그렇지만 쿠카 덕분에 우리들에게도 이길 찬스가 나왔어요.
이 후의 작전도 당신이 의지에요!


리랴는 기합을 넣도록 크게 수긍했다.
그리고 늠름한 목소리로 지시를 내렸다.


「라우라, 괜찮아요?」


「네, 리랴님! 계획대로 방어마법을 발동합니다!」


라우라·한제르카는 지시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큰 소리로 대답을 하면 마법식의 영창을 개시했다.


「나는 안다! 대지를 맡는 천사여! 우리들에게 가호를! 사악한 적을 접근하게 하지않는 커다란 대지의 수호자를 보낼 수 있게! 비나·게브라·케토·워리엘!」


마법식을 주창하고 끝난 라우라는, 일순간 모으기를 가져서 규칙의 언령을 영창한다.


「바위의 벽(락 월)」


라우라의 흙의 마법이 발동되서 이계로부터 불러일으켜진 바위의 벽(락 월)이 『마을』로의 방향을 제외한 세 방향으로 형성됐다.
이른바 ㄷ자형의 방벽이다.
바위벽 1개당 길이는 약 20m, 두께는 20cm 정도, 높이는 약 8m.
이 3개에 둘러싸인 방벽내의 폭은 약 10m정도는 되서, 상당히 크다.
유인된 식인귀(오거)는 2m에서 3m로 충분히 방호벽이 될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라우라가 마력을 담아서 가다듬은 단단한 암석으로 강도도 문제없다.


다음으로 각자의 배치가 지시받는다.
식인귀(오거)들의 침공 방향이라고 생각되는, 마을에 정면으로 맞서는 제일 후미진 위치에는 리랴, 라우라, 산드라의 마법사들이 진을 치고, 좌우의 방벽의 뒤에는 마리아나, 에르미의 기사 두 사람이 스탠바이 했다.


「준비는 괜찮아요? 그럼 작전 개시!」


리랴의 호령과 함께, 드디어 로도니아 왕국 선발의 후반전이 시작됐다.
우선은 리랴가 풍탄(윈드 블리츠)을 『마을』로 발사한다.


「나는 안다, 바람을 맡는 사도여. 그 휘몰아치는 열풍을 가지고 나의 적을 멸해라. 비나·게브라·르히엘!」


리랴의 쌍완으로부터 발해진 풍탄이 『마을』로 차례로 착탄한다.
소리는 화려하지만, 감히 위력을 억제해서, 결국은 교란용이다.


하지만 『마을』에 갇혀있던 식인귀(오거)들을 놀라게 하기에는 충분해서, 여기서 또 쿠카의 차례다.
이번에도 그녀의 직무는 미끼역이었다.
일주 신체가 큰 무리의 보스다운 개체에게 주목하고 있던 쿠카는 어느 정도 근처까지 접근하면, 작은 꼬리를 흔들며 상대를 바보취급한 것처럼 울며 도발한다.


식인귀(오거)라는 마물은 지능이 낮아도 프라이드가 높다.
본능적으로 자신들이 먹이사슬의 상위라는 의식에서다.
그 때문에, 쿠카에게 도발된 보스의 분노에 곧 불이 붙었다.
그가 크게 포효하면, 무리의 식인귀(오거)들, 모두도 크게 포효했다.
무리의 모두를 가지고, 이 발칙한 작은 동물을 물어 죽인다고 하는 의사가 일치한 순간이었다.


이렇게 되면 쿠카, 즉 리랴가 생각한 바다.
쿠카는 식인귀(오거)의 무리를 거느려서 도망쳤다.
그 앞에는 라우라가 마법으로 생산한 방호벽이 기다리고 있다.
마치 식인귀(오거)를 끌어들이는 어망처럼……


쿠카!
노력해주세요!


리랴는 충실한 사역마에게 마음속으로 성원을 보낸다.
그 사이에 로도니아 선발은 모두가 전투태세를 정돈하고 있었다.
리랴, 라우라, 그리고 산드라·아하테이는 마법식을 곧 영창할 수 있도록, 그리고 마리아나·드레제르와 에르미·케라넨의 기사 두 사람은 좌우의 방호벽으로부터 언제라도 베어낼 수 있도록 검자루에 손을 걸고 있다.


「모두, 왔어요!」


색적마법을 발동시키고 있던 리랴가 외친다.
선두를 눕도록 쿠카가 달리고 있다.
그 뒤로 식인귀(오거)의 무리가 분노로 불타서 뒤쫓아오고 있다.


「아직도! 좀 더 끌어당겨요!」


아직도 식인귀(오거)의 무리 모두가 방호벽에 다 들어가지 않았다.
완전하게 무리를 끌어들이고 나서 마법을 발동하지 않으면, 이라고 리랴는 전국을 지켜보려고 하고 있었다.


뒤에서 보고 있던 루우는 예상외로 리랴가 냉정한 것을 보고 감탄한다.
리랴가 냉정한 것은 로도니아에 있었을 무렵, 아버지에게 이끌려서 로도니아의 투기장(콜로세움)에서 싸움을 보고 있던 경험이 크다.


「라우라와 산드라, 제가 신호를 보냅니다. 곧바로 마법을 발동할 수 있도록 부탁합니다!」


「「네!」」


리랴는 마법 발동의 미묘한 타이밍을 재고 있다.
라우라는 긴장한 표정으로 수긍하고, 산드라는 꿀꺽 침을 삼켰다.
이것저것 하고 있는 동안에 식인귀(오거)의 무리가 임박해온다.
땅울림을 주며 방호벽안에 침입하도록 임박해온다.


「5, 4, 3……」


리랴의 소리를 듣고 라우라와 산드라는 영창에 들어간다.


「2, 1……지금!」


리랴의 늠름한 목소리가 울려퍼지는 것은 동시였다.


「풍탄(윈드 블리츠)!」


「암탄(락 블리츠)!」


「화염탄(파이어 블리츠)!」


3명의 마법사 마법이 작렬했다.
그 순간, 쿠카의 모습은 식인귀(오거)의 눈앞으로부터 연기처럼 사라졌다.
돌연, 뒤쫓고 있던 목표가 사라져도 화가 치민 식인귀(오거)의 무리는 멈추지않는다.


거기에 세 속성의 마법이 덤벼들어서, 식인귀(오거)들은 대혼란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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