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소녀 학원의 용병교사

제491화 「스테파니의 결의」

Platter 2019. 11. 25. 17:40
반응형

제491화 「스테파니의 결의」


마논·카르리에, 포레츠·뷰케, 그리고 스테파니·브레바르 3명의 대화는 계속되고 있다.


「실은 저, 독자적으로 조사를 했습니다」


독자!?
자랑스럽게 말하는 마논에게 두 사람의 주목이 모였다.


「아버님께 묻거나 학원에서 다른 학생에게 탐문을 했습니다」


「헤!?」


무심코 놀라는 스테파니.
독자조사라고 과시하는 것치고는 정보원이 너무도 허술하기 때문이다.


쿡쿡……


스테파니의 옆구리를 누군가가 찌르고 있다.
그녀가 살그머니 돌아보면 포레츠가 고개를 숙인 채, 소리를 낮추고 말한다.


「부탁이니까 이야기를 맞춰주세요……마논은 지금, 『자신의 세계』에 들어가있어요. ……그렇지만 그녀는 진지하고 무엇보다도 순수해요. 저는 그 점만은 본받고 싶어요」


확실히 자기도취형이지만, 마논은 그녀 나름대로 자신의 인생에 마주보고 있다.
스테파니는 본받아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타일렀다.


「제 조사에 의하면 루우 선생님의 『사모님』은 프란시스카 교장 외, 당학원의 학생중에 몇명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은 상당히, 소문이 되어있다.
문제는 그것이 누구인가 라는 것.


「누구입니까!? 이름은?」


스테파니는 무심코 다가서지만, 마논은 차분한 표정이다.


「그것이……아버지는 입이 무겁고, 학원내의 조사결과도 잘 되지않습니다. 다만……추측입니다만, 저는 카르판티에 학생회장이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에? 설마!?」


그 학생회장이!? 라고 입에 내려는 스테파니도, 어쩌면이라고 생각했다.
확실히 최근의 지젤·카르판티에는 바꼈다.
전쟁 여신처럼 거룩함과 함께, 우아한 여성이 됐다는 평판이다.
스테파니가 때때로 학원내에서 보이는 그녀의 행동에도 이전에는 절대 보이지않는 것이 있었다.
지금까지의 늠름한 분위기안에도 『귀여움』을 느끼게 한다.


지젤이 바꼈다는 타이밍이지만, 루우가 마법 무도부의 부고문으로 취임했던 시기와 겹친다, 라고 마논은 말한다.


만약 루우 선생님이 원인이라고 한다면……
자신들은 깨닫지는 못했지만, 눈앞에 있는 마논이나 포레츠도 이전같은 분위기가 사라지고 있다.
역시……충분히,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스테파니는 무심코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그렇지만 그렇게 많은 사모님이 계시면……역시 영웅은 색을 좋아할까요……」


「아뇨! 적어도 루우 선생님은 다른 남성들과 비교하면……매우 이성적입니다」


스테파니의 말을 단호히 부정하는 마논.


「영웅은 색을 좋아한다……만약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선생님께서는 저를 그녀로 할 찬스는 몇번 있었지만, 그것을 하지 않았습니다」


마논의 어조는 유감이라서 견딜 수 없다는 분위기다.
계속해서 발해진 포레츠의 목소리도 비탄에 잠긴다는 표현이 딱 맞다.


「확실히……저와 단 둘이 됐을때도 그랬습니다」


하아, 라고 한숨을 토하며 먼 눈을 하는 포레츠.


「교사로서의 입장에서 진지하게 저를 보살펴준다는 것만으로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선생님은 자신의 일처럼 저에 대해서 열심히 생각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무심코 저는……」


포레츠는 흥분을 넘어서, 무심코 입을 미끄러지게 해버리고, 새빨갛게 되서 숙여버린다.
용기를 내서 스스로 루우의 뺨에 키스한 일을 떠올렸다.


「「무심코 저는?」」


마논과 스테파니는 추구하지만, 포레츠는 고개를 숙인 채로 완강히 대답하지 않는다.
이것은 안된다고 생각한 스테파니는 화제를 바꾸려고 시도한다.


「저……루우 선생님의 전공과목 수업을 취하지 않아서 그의 마법을 본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굉장합니까?」


「그렇게 굉장하다고……그럼 스테파니씨, 당신은 루우 선생님의 회복 마법을 보셨죠? 반대로 묻고 싶어요. 도대체 어떤 마법이었는지 자세하게 이야기해주실 수 있습니까?」


「우! 그, 그것은……」


이번에는 스테파니가 새빨갛게 되서 숙여버린다.
그녀는 루우에게 벌로 엉덩이를 얻어맞았다는 등, 입이 찢어져도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포레츠씨도 스테파니씨도 뭔가 숨기고 있네요. ……뭐 괜찮겠죠. 중요한 것은 우리들의 중요한 장래는 루우 선생님을 제외하고는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마논이 능숙하게 『장소』를 거둬줬으므로 포레츠도 스테파니도 마음이 놓여서 얼굴을 들었다.
얼굴을 든 스테파니에게 마논은 상냥하게 미소짓는다.


「스테파니씨는 아직도 완전하게는 루우 선생님의 조언을 받고 계시지 않으신가 보네요」


「네, 네!」


「제가 생각컨대……당신의 경우는 가문에 얽매이지 않고,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지 않고, 다양한 일을 배워서 생각해보라고 들었다고 생각해요」


역시 마논은 이전의 그녀와는 다르다.
조금 전의 『장소』를 능숙하게 거둔 일부터, 지금의 조언이면, 사람으로서 그릇이 커졌다고 스테파니에게는, 분명하게 느껴졌다.


「우리들은 자신을 닦지않으면 안됩니다!」


마논은 그렇게 말하면 포레츠와 스테파니를 제대로 응시했다.


「저에 관해서 말하면 우선 당면의 목표로서 보석(잼)에 특화한 마법 감정사를 목표로 합니다. 그렇지만 그 이외에도 다양한 가능성에 도전해요!」


마논은 소리높이 선언한다.
스테파니는 무심코 크게 수긍하고 있었다.


그래!
그녀가 말하는 대로야.


나의 장래……그것은 하나의 길만이 아닌 것을 루우 선생님이 가르쳐주셨어.
협량이 되어있던 내 눈을 뜨게 해주셨어.
명문 브레바르가 따님으로서가 아니고, 한명의 마법사 스테파니·브레바르로서 도전하는 일을 가르쳐주셨어.


미지에 불안한 부분이 많고 무서워……
그렇지만, 그 이상으로 두근두근 하고 있는 자신이 있다.


「저도 단순한 연금술사로는 끝내지 않습니다! 한층 더 높은 곳을 목표로 합니다!」


마논에 이어서 포레츠도 주먹을 밀어올린다.
이렇게 되면 스테파니도 조용히 있을 수 없었다.


「저는 방어마법을 좋아합니다. 브레바르가의 스테파니가 아니어도 정말 좋아합니다」


스테파니의 표정에는 이제 교만한 감정의 조각도 없다.


「그렇지만 마법은 안쪽이 깊어야된다고 재차 생각했습니다. 그러니까 방어마법 만큼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추구합니다!」


「훌륭해요, 두 사람 모두! 그렇지만 스테파니씨는 우선 루우 선생님의 전공과목 수강 수속을 서두릅시다」


결의를 굳힌 스테파니에게 마논은 좀 더 루우와 접촉하기를 제안했다.
그렇게 들으면 스테파니도 납득하지 않을 수 없다.


멋대로 지망 과목을 바꾸는 사람을 저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스테파니 안에서 자신의 말이 새로고침된다.


자신은 모니크씨에게는 심한 말을 해버렸다.
그래! 곧바로 사과하자!


은밀하게 결의하는 스테파니를 보면서, 마논은 자신들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고 강조한다.


「클래스 선택도 루우 선생님과 상담하고 싶은데 우리들의 비하인드는 2년 C조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확실히 루우가 부담임의 2년 C조라면 아침의 홈룸이나 진로상담도 포함해서 다양하게 서로 대화할 수 있는 것은 틀림없어서, 포레츠나 스테파니도 납득했다.


「향후는 작전을 세워서, 3명이 협력하면서 얼마 안되는 기회를 살려갑시다」


「「찬성!」」


뭔가 오늘은 굉장히……아뇨, 훌륭한 날이었어요!


스테파니는 새로운 친구가 된 두 사람의 맑은 얼굴을 보면서, 자신도 충실감으로 가득 차서 흘러넘치고 있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