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소녀 학원의 용병교사

제414화 「긴급 출장 판매①」

Platter 2019. 11. 13. 17:56
반응형

제414화 「긴급 출장 판매①」


마법 여자 학원 옥내 투기장, 목요일 오전 10시 조금 전……


루우가 프랑과 아데라이도에게 의뢰한 구매부의 『긴급 출장 판매』가 조속히, 오늘 실시된다.
어제 상세사항이 결정되서, 각 클래스의 홈룸에 있어서의 연락이나 학원내에서의 게시판 게시등으로, 급한 것은 통지됐다.


긴급 출장 판매 자체는 마법 여자 학원에서 자주 있는 이야기라고 한다.


주로 상급 귀족의 따님이 다양한 사정에 의해서, 구매부 주최라는 형태로 이런 출장 판매를 서둘러 요청하는 것이 많이 있다.
교장, 이사장의 승인을 거쳐서, 상업길드로 의뢰가 되면, 사이를 두지않고 실시되는 것이 많아서, 이번에도 루우가 신청을 해서 2일이라는 이례의 속도로 준비됐다.


실시는 오늘 목요일 마지막으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의 4시간 한정이 되고 있었다.
학생들은 수업이 없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와서 쇼핑을 하는 형태가 된다.
덧붙여서 이번에 참가한 상회는 킹스레이 상회를 포함한 3개의 상회다.
각각이 간단하고 쉬운 점포를 설치해서 학원의 학생, 또는 교사나 사무원이 구입할법한 상품을 각자 생각대로 늘어놓고 있다.
마법을 배우는 학생이기 때문이라는 취지로 마도구나 마도서는 물론, 고래부터 마력이 높아진다고 듣고 있는 식품이나 마력을 보충하는 포션 따위도 커버해서, 마지막은 여성취향으로 보이는 멋진 문구나 몸 맵시를 정돈하는 화장품이나 손거울, 브러쉬 등 온갖 상품이 갖춰져있었다.


이번에는 루우가 요청한 『임시 인형』도 각 상회가 자랑하는 오리지날 상품으로 반입하고 있었다.
그것들은 현재 수업으로 사용되고 있는 학원의 비품과는 완전히 다르다.
단순한 목제의 인형이라고 말한 심플하고 투박한 것만이 아니다.
성숙한 소녀가 좋아할법한 귀여운 동물의 봉제인형부터 실제 인간을 재현한 멋진 남녀까지, 온갖 종류가 줄지어있었다.


「하핫, 굉장하네. 임시 인형이……귀여운 인형도 있구나」


「안녕하세요! 루우 선생님」


오늘은 점심까지 수업의 예정이 없는 루우가 그런 『임시 인형』의 다양한 상품을 반쯤 기가 막히면서 보고 있으면 배후로부터 귀동냥이 있는 여성의 목소리가 걸렸다.


「오우! 소피씨, 안녕」


상업길드의 길드 마스터, 마틸다·브이크스의 질녀며, 서브 마스터인 소피·브이크스가 서있었다.
루우가 마법 감정사 인정의 국가 시험을 치른 이래의 재회였다.
그녀가 이번 긴급 출장 판매에 있어서 상업길드의 담당이었다.


「과연, 백모로부터 이유있는 안건이라고 듣고, 장소가 마법 여자 학원이라고 안 시점에서 그렇지않을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소피는 오래간만에 만난 루우에게 근심이 없는 미소를 보였다.


「하핫, 건강했구나」


「네, 건강해요. 백모는 변함없이 빨리 좋은 사람을 찾아내서 결혼하라고 압력을 넣고……」


「하핫, 큰일이네. 그렇지만 도움이 됐어. 실은 학생에게서 쇼핑을 부탁받았지만, 시간이 없어서 말야」


루우가 인사를 하면 소피는 남몰래 내막을 분해해준다.


「우후후, 루우 선생님께는 자백하지만 사실은 이런 것은, 각 상회로부터는 환영받아요」


「그런거야?」


「네, 마법 여자 학원과의 연결을 할 수 있는 것은 크고, 히트 상품의 확인이나 시제품 상품의 시험 판매도 실시할 수 있으니까요」


확실히 소피가 말하는대로, 갑작스러운 의뢰라는데 각 상회의 스탭은 싫어하는 얼굴 한번 내지않고, 희희낙락하며 일하고 있다.


「루우 선생님! 어랏!? 소피씨?」


거기에 프랑이 와서, 소피의 모습을 인식하면 기쁘게 달려들어왔다.
소피는 프랑보다는 조금 연상이지만, 자신의 백모와 프랑의 어머니가 친구 사이인 탓도 있어서, 이 두 사람은 사이가 좋다.


「우후후. 프랑양, 오래간만. 루우씨, 아, 아니……서방님과 능숙하게 하고 있어?」


「후후, 확실히!」


두 사람이 즐거운 듯이 서서 대화를 시작했으므로 루우는 살그머니 옆을 떠났다.
그러자 이번에는 킹스레이 상회의 왕도 지점장 마르코·폰티가 루우를 보고 머리를 깊숙히 내린다.
거기서 시간은 마침, 오전 10시가 되었으므로, 개장이 되서 수업의 예정이 없는 학생들이 입장해왔다.


2년 C조의 에스텔·루쥬누와 루이즈·베르체도 2교시에 수업의 예정이 없었던 것인지, 긴급 출장 판매의 회장인 옥내 투기장에 희희낙락하며 들어온다.
에스텔과 루이즈는 회장을 바라보고 루우의 모습을 인식하면 손을 흔들며 큰 소리로 루우의 이름을 불렀다.
에스텔들이 부르는 소리를 들은 몇명외 학생들도, 루우 본인이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 그의 이름을 큰 소리로 불렀다.
하지만 그것은 부른다는 것보다 교성에 가까웠다.
그 상태를 본 소피는 쓴웃음지으며 프랑에게 말한다.


「프랑양……당신의 서방님은, 굉장한 인기네」


「우후후……뭐……」


하지만 프랑은 전혀 여유로운 표정이다.
소피는 의아스러운 표정으로 무심코 되묻는다.


「신경쓰이지 않아?」


「뭐……학생들에게 미움받는 것보다는 상당히 좋고, 자택에 돌아가면 다른 아내가 몇명이나 있어……모두, 귀여운 여동생처럼 느껴지지만」


소피에는 웃는 얼굴로 대답하는 프랑의 기분을 이해할 수 없었다.
자신이라면 질투로 몸부림쳐버릴 것이다.


백모, 나는 루우씨와 교제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해……


소피는 마음 속에서 그렇게 중얼거렸다.


◇◆◇◆◇◆◇◆◇◆◇◆◇◆◇◆


「아, 서……가 아니었지, 루우 선생님!」 


2학년에게 둘러싸인 루우에게 말을 건 것은 나디아다.
그녀도 2학년때 언노운를 호출해서 그대로 하고 있었으므로, 재차 『임시 인형』를 보러와도, 좋은 것이 있으면 구입하려는 생각으로 입장했다.


「선생님! 약속대로에 쇼핑, 어울려주세요」


잠깐 몇명의 학생과의 잡담이 끝난 후, 이때라고 에스텔이 신청을 해왔다.


「응, 맡겨줘」


「어이쿠! 나도 함께 갈게」


루우와 에스텔들이 쇼핑하러 가는 것을 보고, 스르륵 나니아가 미끄러져 들어왔다.


「아앗!? 부회장?」 「어째서?」


「우후후, 두 사람 모두 언노운용의 『임시 인형』를 사러가는 거지? 그렇다면 나도 같은 용무니까 괜찮잖아?」


선배의, 그것도 학생회의 부회장에게 이렇게 듣고서는 에스텔과 루이즈는 싫다고는 말할 수 없었다.


「하핫, 오늘 점심은 부회장이 학생식당에서 제일 비싼 런치를 대접해준다고 해」


「에!? 내가?」


갑작스러운 루우의 말에 놀라는 나디아지만, 한순간에 장소의 분위기를 헤아렸을 것이다.


「응, 좋아. 좋아하는 디저트도 시켜줄게!」


그런 전개가 되면 에스텔과 루이즈도 타산적이다.


「대접 감사합니다! 선배」 「럭키─!」


「OK! 맡겨줘」


큰 소리로 기쁘게 주고받는 3명을 루우는 온화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