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0화 「상냥하고 강하고①」
제380화 「상냥하고 강하고①」
수요일 밤……
루우가 만들어낸 『고귀한 4계왕의 이계』에서는 월요일 밤에 이어서 블런델가의 훈련을 하고 있었다.
오늘 밤도 이계에서 기분좋게 저녁식사를 끝마친 뒤 실시하는 『광대한 대초원』에서의 훈련이다.
처들과 라우라는 각자가 루우가 짠 과제를 실행하기 위해서 이 넓은 이계에서 제각각의 방향으로 지고 있었다.
지금, 프랑은 루우로부터 지도를 받고 있다.
그녀의 앞으로 과제는 몇가지 있지만, 우선 모험자 클랜을 짤즈음해서 회복 마법을 익히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루우로부터 나왔다.
뜻밖의 일이지만 프랑은 회복마법을 습득하고 있지않다.
정확하게 말하면 프랑이라는 마법 천재조차, 회복마법만은 재능이 없었던지, 지금까지 습득하지 못했다.
하지만 학생시절의 프랑에게 있어서 자신이 좋아해서 흥미가 있는 마법이 우선으로, 반드시 회복마법은 중요하지 않았다.
그것이 실은 실패였다고 후회하는 나날이 시작된 것은 루우와 처음으로 만난, 그 운명의 날로부터다.
원래 루우와 처음으로 만났을 때의 프랑은 이형의 존재들에게 습격당해서 벼랑에서 몸을 뛰어내려서 피했다.
신체강화 마법덕분에 어떻게든 생명은 잃지않고, 큰 부상은 입었지만 살아나도, 마지막에는 마력이 떨어져서 마물이 추격해왔을 때는 대부분 저항할 힘이 남지않았다.
만약 벼랑으로부터 떨어졌을때 루우와 만나지 않았으면?
아니……그 이전에 자신이 회복마법을 사용했다면……
결과적으로 루우를 만난 덕분에 프랑은 살아났다.
하지만……만약 프랑이 회복마법을 행사할 수 있는 마법사라면, 싸움의 한중간에 순직한 기사들의 체력을 지지할 수가 있지 않았을까?
그것을 할 수 있으면……기사 모두가 죽지않고 끝난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하면, 프랑은 루우와의 처음 만남의 기쁜 추억과 동시에 괴로운 마음의 아픔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본래의 밝은 성격을 되찾은 프랑이 지금까지, 결코 겉으로 내지않았던 부정적인 생각이다.
루우는 아마 그런 프랑의 갈등을 간파하고 있던 것이 틀림없다.
그러니까 생명을 도움받았던 프랑이 이번에는 가족이나 다른 사람을 돕기위해서 습득을 적극적으로 생각한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사실……프랑은 루우로부터의 제안을 받고 회복마법을 본격적으로 습득하는 훈련을 개시했다.
다만 훈련방법은 평상시와 변함없다.
루우는 온화한 표정으로 입을 연다.
「우선은 마법식의 회복마법을 완전하게 습득해서,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정령마법을 자신의 것으로 하는 일이야……괜찮아, 프랑이라면 반드시 할 수 있어」
「네! 서방님」
「그럼 회복마법 마법식을 만약을 위해 영창하자. ……나는 안다, 치유의 사도여. 너에게 나는 치유되어 활력을 얻는다. 바라건데, 그 자비의 시선을 없애지않고 나를 지켜보게. 비나·게브라·라화엘, 케세드·마르크트·아인·메무」
사이를 두지않고 프랑이 같은 마법식을 반복한다.
「나는 안다, 치유의 사도여. 너에게 나는 치유되어 활력을 얻는다. 바라건데, 그 자비의 시선을 없애지않고 나를 지켜보게. 비나·게브라·라화엘, 케세드·마르크트·아인·메무」
낭랑하게 영창하는 프랑의 언령을 들은 루우는 만족스럽게 수긍했다.
「언령의 영창은 발음도 포함해서 완벽해. 기본적으로는 프랑이 사용하는 불의 마법식 방식과 같아. 이것을 서서히 단축해가서 마지막은 무영창으로 하자. 그것이 끝나면 다음은 정령의 회복마법이야. 미안하지만, 잠깐 지젤들이 있는 곳에 갈게. 무슨 일이 있으면 염화로 나를 불러줘」
「알겠습니다!」
프랑에게 회복마법 훈련의 지시를 해서, 다음으로 루우가 향한 곳은 지젤들, 물의 마법사들이 있는 곳이다.
지젤과 모라루는 마도권의 본격적인 대련상대를 실시하고, 오레리와 앨리스는 뭔가를 서로 대화하고 있었다.
루우를 처음에 깨달은 것은 당연히, 모라루다.
「아앗, 서방님! 수고 하셨습니다!」
모라루는 대련상대를 하고 있던 손을 멈추고, 지젤을 제지하면 일례한다.
「지젤은 어때? 모라루 보고해줘」
「네! 지젤 언니는 이미, 마력파(오라) 읽기에서는, 실전경험을 쌓을 뿐입니다. 다음의 오의인 마력파 담는 단계로 나아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루우와 모라루의 이야기를 우연히 들은 지젤의 입질은 근질거렸다.
「서, 서방님! 모라루! 『마력파 담기』가 도대체 뭐야?」
「하핫. 진정해, 지젤. 지금 가르쳐 줄테니까」
「그러면 서방님, 바톤터치입니다. 저는 오레리들이 있는 곳으로 지도하러 갑니다」
루우가 지젤을 침착하게 하려고 하는 옆에서, 모라루는 오레리와 앨리스에게 가서 지도를 교대하려고 신청한다.
이것은 루우와 지도를 돌아가면서 실시한다고 하는 예정대로였다.
「그럼! 실례합니다」
모라루가 재차 일례해서 떠나면, 삼가하고 있던 지젤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라는 듯이 루우에게 덤벼들었다.
「하핫, 변함없이 지젤은 응석꾸러기구나」
「나, 나는 서방님 앞에서는 자제하는게 아무래도 안 돼. 이전에 리랴에게 들었지만, 마치 응석부리는 고양이야」
루우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응석부리는 지젤.
그런 그녀의 등을 루우는 상냥하게 어루만지고 있었다.
◇◆◇◆◇◆◇◆◇◆◇◆◇◆◇◆
잠깐 지나서, 침착한 곳에서 루우와 지젤은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마력파를 담는 것은 상대에게 주먹을 찔르거나, 수도, 발차기 등의 공격을 넣었을때, 또는 반대로 이것들의 공격을 받고 방어할때 마력파를 마투기로 바꿔서 스스로의 육체에 코팅하는 일이야」
「과연! 즉 주먹에 장착하는 카이저 너클이나 신체를 지키는 방어구를 마투기에 의해 만들어 내는구나」
지젤은 마투기를 마력파로 만들어내는 무기나 방어구라고 인식했다.
루우는 수긍해서, 긍정한다.
「이미지로서는 그렇네. 다만 마력의 소비량이 너무 격렬해서, 자칫 잘못하면 마력고갈, 가벼워도 곧바로 마력이 떨어지는 것을 일으키는 양날의 오의야」
「마력고갈, 양날의……칼날, 서방님, 그것은 과장이 아니야?」
지젤은 마력고갈이라는 것을 듣고 수상한 표정을 지었지만, 루우는 쓴웃음지으며 고개를 천천히 옆으로 흔들었다.
「아니, 상대의 방어력이 너무 강해서, 주먹을 쳐도 육체를 관철할 수 없을 때, 또는 그 반대면 마력은 그 공격력이나 방어력을 얻기위해서 막대한 양을 필요로 할거야. 서투르게 장시간 사용하면 마력고갈을 일으킨다는 것은 과장은 아니야」
「우으음! 만일 마력고갈을 일으켜서 쓰러지거나 하면……상대에게 무저항이 된다, 즉 최후네」
지젤은 자신이 쓰러져있는, 그 광경을 띄웠다.
부르르 신체를 진동시켰다.
그런 지젤을 보고 루우가 그녀의 어깨를 퐁하고 두드렸다.
「일단, 요령이 있어」
「요령?」
다시 묻는 지젤에게 루우는 요령이란 무엇인지, 알기쉽게 설명해준다.
「응, 지젤이 물속성의 마법을 사용할 때와 마찬가지야. 강력한 마법을 행사할때는 분명하게 사용효율과 마력량을 생각한 사용회수를 생각하겠지?」
루우의 설명을 받은 지젤에게는 곧바로 핑왔다.
「사용효율? 마력량을 생각한 사용회수? 무무무……아, 아앗! 그런가! 서방님, 알겠어! 즉 이 기술의 소비마력을 확실히 파악한 다음 『순간적』으로 마력사용을 유의한다. 말하자면 신축성의 특징을 살린다는 의미네」
「그대로야. 잘 이해할 수 있었구나, 훌륭해, 지젤」
「칭찬해줄래? 서방님, 그, 그렇다면!」
재빠르게 머리를 내미는 지젤.
이 포즈는 무엇을 졸라대고 있는지, 정해져있다.
루우는 천천히 상냥하게 지젤의 머리를 어루만져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