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1화 「완전 각성」
제291화 「완전 각성」
루우로부터 마법 무도부와 로도니아의 대항전의 사안이 전해진 것은, 모두가 따뜻한 홍차를 마신 식후의 디저트를 섭취하면서 편히 쉬고 있을 때였다.
여기에 있는 당사자로서는 발렌타인 왕국측이 루우와 지젤, 그리고 로도니아 왕국측이 라우라와 리랴다.
리랴에 관해서는 마법사끼리의 전투에 임하는 것은 다소 불안이 있다는 스승인 왕궁 마법사 라우라·한제르카의 판단이 내리고 있었다.
하지만 시합 형식이 변경이 되었으므로 실력을 붙였을 경우에는 시합 출장의 가능성이 나왔다.
「지금 여기에 기사단의 마리아나 부단장이 없기에 뭐라고도 말할 수 없습니다만……」
라우라는 한숨을 내쉬었다.
친선 시합이라고는 해도, 시합이 정해진 일로 역시 기합이 들어가있다.
「그 『사냥터의 숲』을 자세하게 들은 다음, 제대로 대책을 세워서 정정당당, 힘껏 싸울 수 있으면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기개야, 라우라. 거기에 리랴도 출장할 수 있도록 힘내라」
「네, 서방님! 이렇게 말해도 저는 아직도 미숙한 사람입니다. 초조해하지 않고 차분히 실력을 보인 다음, 만약 라우라로부터 소리가 걸리면 노력하는 일로 합니다」
「하핫, 내가 말하지 않아도 그것을 알려지는게 좋아. 조금 뒤가 되지만 공평을 기하기 위해서 시합전에 사냥터의 숲에 예비 조사에는 데리고 갈게」
「감사합니다. 자, 라우라도 서방님께 인사를 해」
서방님인가……
내 반려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아니, 원래 우연히 만날 수 있을까?
일순간 먼 눈을 한 라우라였지만 고개를 옆으로 흔들며, 불필요한 생각을 뿌리치도록 대답을 한다.
「감사합니다! 그때는 잘 부탁드립니다」
그런 라우라를 루우는 온화하게 응시하고 있었다.
◇◆◇◆◇◆◇◆◇◆◇◆◇◆◇◆
「오늘의 훈련도 몇개의 그룹으로 나눠서 하자. 우선 말해두지만 라우라와 리랴」
「네!」 「네!」
「너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기초 호흡법부터 할거야. 로도니아에서 쌓은 실적을 무시하는 것처럼 느껴지는건 미안하지만 너희들 2명이라면 곧바로 클리어하고 다음 단계로 진행할거야. 지도는 모라루를 붙일테니까 그녀의 지시에 따르도록 해줘」
「네! 스승이 말씀하시는 대로 합니다. 반대로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방님, 리랴는 모라루 언니와 노력하겠습니다」
「좋아, 힘내라! 다음으로 프랑, 나디아, 조제!」
「「「네!」」」
「너희들은 오늘, 내 지도하에 소환 마법의 숙련도를 올려보자. 이미 소환한 자를 다시 이 이계로 소환해서 커뮤니케이션을 할거야. 실전 훈련을 해도 좋고, 지식을 받아도 좋아. 어째서 좋은지 모르면 내가 보충할게」
「「「네!」」」
「그리고 지젤, 오레리!」
「「네!」」
「너희들은 물속성의 마법의 숙련도를 올리도록. 지도는 앨리스에게 시킬테니까 물의 요정인 그녀의 지시에 따르도록」
「「네!」」
이것으로 각자에게 대한 훈련의 지시가 끝났다.
루우가 각각 훈련 영역을 나타내면, 프랑을 비롯한 처들과 라우라는 각각의 훈련장으로 찾아갔다.
루우도 그것을 보며 만족스럽게 수긍하면 프랑들 곁으로 향했다.
각자가 지면 조속히 훈련이 시작되었다.
───오늘의 루우는 소환 마법을 단련시키기 위해서 프랑, 나디아, 조제핀에게 교수한다.
「우선은 프랑, 불도마뱀(샐러맨더)를 호출해봐줘」
그때부터 프랑은 완전하게 각성했다.
몇번의 훈련과 요전날의 실전을 거쳐서, 불도마뱀(샐러맨더)을 완전하게 손바닥에 올려서, 지금까지 행사하고 있던 화염계 마법을 파워업시키고, 마법 발동까지의 시간을 큰폭으로 단축시켰다.
그것은 천재라고 해도 좋은 그녀의 훌륭한 재능이며, 루우의 지도로 단번에 꽃이 피었다.
더욱 놀란 일은 프랑의 소환 마법의 재능 개화와 함께 그녀 자신의 마력량도 큰폭으로 올라간 것이다.
프랑은 호흡을 정돈하면 단번에 언령을 영창했다.
「불도마뱀이여! 이 대지의 혈맥으로 위대한 불의 정령이여! 사람들에게 사는 힘과 은혜를 주는 신의 사자여! 나는 바란다, 그대의 힘을! 자 내 앞에 나타나라!」
카아아아아아아아아아!
프랑의 언령과 함께 거대한 불도마뱀(샐러맨더)이 나타난다.
이 이계에서 프랑이 처음으로 영창했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영창의 발음 연습의 좋은 점과 신속에 가까운 굉장한 속도.
재차 그것을 직접 목격한 나디아와 조제핀은 감탄의 한숨을 토했다.
「프랑, 폭염과 불의 벽(파이어 월)이야! 연속해서 가라!」
불도마뱀이 출현하는 것과 동시에 재빠르게 루우가 외친다.
「네!」
정령 마법은 정령의 강림과 현세에 유지시키기 위한 방대한 마력의 사용이 열쇠이만, 루우가 교수한 언령안에는 마력의 사용량을 극단적으로 억제하는 말도 들어가있다.
그 과제조차 클리어하면 메리트에 관해서는 보충이 남을 정도로 크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일이다.
현세에 정령이 있는 한, 마법 발동을 위한 새로운 언령이 필요없는 것.
소환한 시술자가 새로운 마법을 발동시켜도 정령의 마력을 사용하기 위해서 그 속성의 마법으로 한정해서 시술자의 마력 소비가 전혀 없는 것.
정령 자신이 함께 싸워, 또는 방벽이 되어 주는 일등등.
모두 시술자의 기량은 물론, 정령과 영혼이 통하지않으면 무리인 탓인게 당연하다.
「폭염!」
늠름한 프랑의 목소리와 함께 내건 프랑의 양손으로부터 거대한 화구가 떠오른다.
「!」
사이를 두지않고 날카로운 기합과 함께 화구가 날아간다.
300m 앞정도 착탄한 화구는 굉음과 함께 산산조각으로 난다
「굉장하구나, 조제……」 「네, 네! 나디아 언니!」
나디아와 조제핀이 어안이 벙벙히 하는 동안에도 루우의 지시가 퍼진다.
「프랑, 불의 벽(파이어 월)이다!」
「네! 불의 벽(파이어 월)!」
프랑이 언령을 주창하면 활활 타오르는 홍련의 불길이 그녀의 주위를 둘러싸며, 20미터 이상이나 상공에 분출한다.
「좋다! 합격이다. 불도마뱀에게 퇴거받아라」
「네! 귀환!」
프랑과 정령과의 의사소통은 긴 언령을 필요로 하지 않을정도로, 문제없다.
그녀가 한마디로 귀환의 마법을 발동시키면 거대한 불도마뱀처럼 활활 타오르는 불의 벽이 마치 훌륭한 마술처럼 동시에 사라져서 없어졌다